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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간 맛있는것들 많이 먹어두세요.

ㅡㅡ 조회수 : 33,097
작성일 : 2022-06-21 22:11:01
식량위기가 심각해요.
이미 예전부터 시작되었지만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이제 피부로 느껴질거예요.
식품 가격인상으로요.
아직 우리나라는
그냥 물가가 올라서 먹거리가 너무 비싸.
그 정도 느낌이겠죠.
진짜 먹을게 없는 단계는 아직은 아니에요.
너무 비싸다. 그 정도죠.

이 시기가 지나면 식량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 와요.
좀 비싸진게 아니고 아예 없는것.
케이크가 비싸진게 아니고
동네빵집에 케이크가 없다.
호텔 베이커리에서 이십만원에 판다.
호텔가서 이십만원 줘야 살 수 있다.
그런 상황이 올거예요.
부유층은 어떻게든 비싼값을 지불하고 먹고싶은거 먹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밥만 먹게 됩니다.
육이오 후에도 육십년대에도 극빈층 말고는
밥은 다 먹었죠.
지금처럼 온갖 종류의 먹거리가 없었을뿐.
케이크나 스테이크 안먹어도
김치찌개만 먹어도 다 살죠.
생존엔 지장이 없죠. 짜증이 나서 그렇지.
이게 원래 가난했던 시대는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온갖 맛있는걸 다 먹고 살다가 그걸 못하게되면
우울해지겠죠.


그나마 밥이라도 먹는 시대에서
더 퇴보하면 밥먹기도 힘든 시대가 와요.
쌀이 없다.
쌀이 너무 비싸서 사기가 힘들다.
그런시대.

우리는 역사의 격동기를 살고있어요.
전쟁도 혁명도 없는 시대(우리나라 상황)
하지만 전쟁이나 혁명보다 더한 격동기를 살고 있고
인류는 큰 위기를 맞을거예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죽을거고요.

핵전쟁처럼
한꺼번에 고통없이 몰살.
그게 아니고
후진국부터 재앙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 죽고 엄청난 수의 난민이 생기겠죠.
더워서 죽고 기아로 죽고
먹을것 찾아 이동하고
범죄가 늘어나고.


우리나라는 후진국이 아니니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힘든 상황은 피할수 없을겁니다.

그러니 마지막 풍요의 시대.
그 끄트머리에서
맛있는 것도 실컷 먹고 여행도 실컷 다니세요.


IP : 1.232.xxx.65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다
    '22.6.21 10:12 PM (116.125.xxx.12)

    시골에 농사짓는 인구수가 줄었어요
    저희시댁쪽 몇년사이에
    그나마 농사짓던 분들이 돌아가셔서
    논 반절이 놀고 있어요

  • 2. 역사배울때
    '22.6.21 10:12 PM (118.235.xxx.173)

    지금이 인류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라 했었는데ㅠ 그 역사속에 나오는 기근의 시대를 우리가 겪어야하는건가..어처구니가 없습니다ㅠ

  • 3. 뭐래는
    '22.6.21 10:13 PM (175.120.xxx.134)

    이런 걸 말할려면 좀 근거 제시를 하면서 하는 성의를 보여야지
    자기가 무슨 선지자 흉내 내기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

    가서 좀 자든지 운동을 하든지 책이라도 읽든지 하는 게 낫겠어요.
    설득력도 없는 얘길 장황하게 늘어놓고는 두고 봐라 이러겠지만
    그닥 재미 없네요.

  • 4. 식량이
    '22.6.21 10:15 PM (121.154.xxx.40)

    무기가 되는 세상이 옵니다

  • 5. ...
    '22.6.21 10:15 PM (221.150.xxx.194)

    식량때문에 전쟁 나고 그럴 것 같애요

  • 6.
    '22.6.21 10:17 PM (1.232.xxx.65)

    기후학자가 분신자살하는 세상에
    무슨 근거를 대라는건지.
    근거 알고싶으면 검색해도 다 나오는걸.
    175야말로 너무 성의가 없네요.

  • 7. 사과
    '22.6.21 10:17 PM (180.69.xxx.209)

    님 좀 아시네요.
    원글 다 맞아요. 근거 제시하라고 하는데. 말해봤자 안믿을거니. 못해요. 식량난 전쟁 기후문제. 그리고 바이러스 팬더믹 모두 인위적인 플랜데믹이에요
    그들에게 우리는 벌레같은 존재거든요.
    아무튼 지금을 즐기세요. 몇년뒤 ㅇ지구 인구 1/5 정도 살아남고. 살아남아도 인간답게 못살아요.
    자산도 통제되고 홍라희가 말한것처럼. 니것 내것이 없은 세상이 온답니다.

  • 8. 175.120
    '22.6.21 10:19 PM (1.250.xxx.169)

    약간의 통찰력만 있어도 원글의견에 공감할텐데 안타깝네요

  • 9.
    '22.6.21 10:19 PM (211.36.xxx.10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 10.
    '22.6.21 10:20 PM (1.232.xxx.65)

    몇년간 많이 드시라고 썼지만
    몇년뒤에 케이크가 이십만원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않아요.
    그런 세상은 몇년보단 좀 더 시간이 흐른 뒤겠죠.
    케이크는 하나의 예시일뿐.
    십년뒤에 쌀케이크라도 모두가 먹을수 있었음 좋겠어요 .

  • 11. 아네네
    '22.6.21 10:22 PM (175.120.xxx.134)

    아네네네
    통찰력 ㅋㅋ
    통찰력이란 단어가 고생하네.

  • 12. 혼자서
    '22.6.21 10:22 PM (211.218.xxx.114)

    혼자서 상상하고있네
    러시아도 올해안에
    곧 전쟁이 끝난답니다
    내일일도 모르는데
    무슨몇년

  • 13. 최재천
    '22.6.21 10:23 PM (125.176.xxx.154)

    https://youtu.be/c0_dxw6HHa8

    원글보고 생각나 퍼왔어요

  • 14. .........
    '22.6.21 10:23 PM (59.15.xxx.81)

    윤통은 후쿠시마에 방사능 유출 된적 없다는데

    후쿠시마 앞바다 생선들 많이 들어오겠네요.

    조심하시길.

  • 15. 냠냠
    '22.6.21 10:23 PM (211.178.xxx.164)

    뭘 먹어야 될까요

  • 16. 선지자 ㅋㅋ
    '22.6.21 10:24 PM (223.33.xxx.228)

    이 정도 글을 읽고도 뭔 소린지 파악을 못 해서 근거를 대라니 선지자냐니 이런 댓글은 뭡니까?

    가서 여기저기 뉴스도 좀 꼼꼼히 읽고 시사관련 기사, 책도 읽고 그래요.
    아니, 신문 기사만 좀 읽어도 알아 들을텐데.

  • 17. 이제
    '22.6.21 10:25 PM (14.32.xxx.215)

    젊은 농부의 시대가 다시 올수도...
    농라카페 같은데 가보면 젊은 사람들이 직거래로 꽤 고소득을 올리더라구요
    예전엔 부모님이 인터넷못해서 자식이 데신 해준다는 글이 많았는데
    요샌 미혼 젊은 농부들이 얼굴 걸고 팔아요
    무기화되기전에 산업구조 개편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 18. 175.120
    '22.6.21 10:25 PM (1.250.xxx.169)

    ㅋㅋㅋ 세상돌아가는거 전해주는 미디어만 백프로믿지말고 그 이면을 들여다보세요
    아주 약간의 지능만있더라도 식량위기에 근거를 대라는 유치원생 같은 질문은 안합니다

  • 19. 누구냐
    '22.6.21 10:25 PM (223.62.xxx.179)

    식량난이 심각해지긴 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육식파지만 채식이나 환경론자들 이야기
    귀 기울일 필요 있다고 봐요

  • 20. .....
    '22.6.21 10:27 PM (117.111.xxx.9)

    인류학자들이 다 경고하는 얘기죠
    곧 식량전쟁이 온다고요..ㄷㄷㄷ
    전 그냥 죽으려고요 ㅜㅜ

  • 21. 전원일기
    '22.6.21 10:28 PM (39.116.xxx.19)

    마지막편이던가 여튼 뒤편중에 식량위기에
    대한 내용이 있었어요
    30여년전 이야기에요

  • 22. .....
    '22.6.21 10:29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c0_dxw6HHa8

    빵하나를 가지고 싸우게 되는 미래가 곧...
    결국 동물도 다 먹이때문에 목숨걸고 싸우고 있잖아요
    이제 지구가 더 빠르게 척박해져서
    인류가 곧 닥칠 미래예요

  • 23. 175.120
    '22.6.21 10:29 PM (121.132.xxx.211)

    세상돌아가는거 전해주는 미디어만 백프로믿지말고 그 이면을 들여다보세요
    아주 약간의 지능만있더라도 식량위기에 근거를 대라는 유치원생 같은 질문은 안합니다 222222
    ㅡㅡㅡㅡㅡ
    제말이요..진짜 이제 자기먹거리는 자급자족을 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하고있어요. 걱정이긴해요.

  • 24.
    '22.6.21 10:29 PM (180.230.xxx.96)

    그래서 알약하나로 식사대용 하는 말이 나왔나봐요
    미래는 그럴거란 웃으개소리로 알았는데 ㅠ
    무섭네요

  • 25.
    '22.6.21 10:29 P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시골에 가서 농사라도 지어서 자급자족이라도 해야하려나요 ㅠ
    저 시골출신이어서 농사짓는거 어릴때 많이 해서 자신은 있는데 이런글 보면 정말 다시 시골로 가야라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26.
    '22.6.21 10:29 PM (1.232.xxx.65)

    몇년간 이게 한꺼번에 몰려오진 않겠죠.
    우리나라처럼 시스템 잘 되어있는 나라는 더 천천히 오겠죠.
    먹을게너무 비싸다.
    거기서 더 비싸지고 부족해지고
    그런 상황이 올것이고
    난민들 몰려오고(정치난민+기후난민)
    우리가 생존해있는 시대에
    경험하게 될 일이라는게 ......
    훌륭한 지도자가 절실한데.ㅜㅜ

  • 27. .....
    '22.6.21 10:30 PM (117.111.xxx.9)

    http://youtu.be/c0_dxw6HHa8

    빵하나를 가지고 싸우게 되는 미래가 곧...
    결국 동물도 다 먹이때문에 목숨걸고 싸우고 있잖아요
    이제 지구가 더 빠르게 척박해져서
    우리에게 곧 닥쳐요
    세계식량 책임지는 몇안되는 나라에서
    식량을 무기화하면 끝.

  • 28. ㅇㅇ
    '22.6.21 10:31 PM (218.51.xxx.239)

    지구에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불과 몇 40년 만에 인구가 40 억에서 80 억이 되었어요.

  • 29. ......
    '22.6.21 10:31 PM (117.111.xxx.9)

    몇몇 위에 나타난 무식한 분들은 사회 인문 경제학 과학
    책 기사 포럼내용 이런거좀 읽으시길.

  • 30. 누구냐
    '22.6.21 10:32 PM (221.140.xxx.139)

    사회의 고도화에 따라 위기가 순차적으로 오겠죠..
    이미 저소득 국가 저소득층은 배고픔에 시위가 있는데.

    참 진짜 이 판국에 우리는 ㅜㅜ

  • 31.
    '22.6.21 10:33 PM (1.232.xxx.65)

    농촌이 살아나고
    젊은 농부들이 많아지고
    식량 자급을 가능하게 하고
    그래야 그나마 충격이 덜하겠죠.

    전원일기에 그런내용이 있다니!
    전원일기 작가야말로 선지자네요.ㅎㅎ

  • 32. ...
    '22.6.21 10:34 PM (109.147.xxx.215)

    점점 살기 팍팍해지네요 ㅠㅠ

  • 33. .....
    '22.6.21 10:34 PM (117.111.xxx.9)

    내가 과연 수명까지 살수있을까 모르겠어요.
    험한꼴만 안보고 죽고픈데..
    웬지
    엄청난 재해 재난 으로 사람들이 엄청 죽는걸
    보며 죽게되는 세대가될것같아요
    코로나도 생각해보면
    미국 유럽 엄청나게 죽었죠
    이미 제가 21년도 초에 본 데이타로
    세계대전 사망자 수 넘었었어요

  • 34. ..
    '22.6.21 10:3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스리랑카, 남미, 아프리카에서 벌써 시작됐잖아요.
    식량이 부족해서 폭동나고 난리던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빨리 끝나야할텐데 앞으로 몇년간 계속될 수 있다니 너무 걱정이네요.

  • 35.
    '22.6.21 10:35 PM (1.250.xxx.169)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909899&memberNo=295684...

  • 36. ㅇㅇ
    '22.6.21 10:37 PM (39.7.xxx.1)

    식량 위기 와닿네요

  • 37. .....
    '22.6.21 10:38 PM (117.111.xxx.9)

    30년전엔 사람들이 빵 맘대로 사먹을수있어서
    빵순이란 유행어가 있었대....세상에..

  • 38. .........
    '22.6.21 10:38 PM (59.15.xxx.81)

    얼마나 밑바닥 인생 살고 있으면

    그냥 죽는다는 말을 하나요.

    참 한심...

  • 39. 종자
    '22.6.21 10:41 PM (125.191.xxx.200)

    잘은 모르지만.. 종자 씨앗 이런게
    대부분 미국에 있는 걸로 아는데요
    식량난이 정말 심각해지면 .. ㅠㅠ 그래서 우리 종자 등록이라던지..
    농업 개발 참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거의 젊은 인력들도 없고.
    지급자족 가능한 농업.. 지금이라도 지원을 많이 해주면 좋을텐데요..

  • 40.
    '22.6.21 10:42 PM (118.32.xxx.104)

    자녀없는게 그나마 다행일까요ㅠ

  • 41.
    '22.6.21 10:49 PM (1.232.xxx.65)

    재난속에 사람들이 죽어가는걸 보는 세대.ㅠㅠ.
    그런것 같아요.
    코로나가 그 시작인듯 합니다.

  • 42.
    '22.6.21 10:52 PM (1.232.xxx.65)

    우리나라에도 종자은행이 있는데
    곡물종자가 아니고 식물종자.
    희망의 꽃씨들이 대한민국에.ㅎㅎ

  • 43. ㅇㅇ
    '22.6.21 10:55 PM (106.101.xxx.53)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결혼 안 하고 자식 안 낳는 거 이해돼요
    재벌급 아니면 점점 살기 힘들어질거예요
    딩크들 미혼들 노인되서 병원 어찌가냐고 걱정하던데
    글쎄 노인될때까지 산다는 보장도 없어요
    식량위기 기후위기 급속화중입니다

  • 44. ...
    '22.6.21 10:55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전 인류가 위협당하는 심각한 문제이고 대안조차 없을듯해요
    소소하게 농사 계획하는분들, 물부족과 기후때문에 농사 자체가 어렵고 어찌어찌 농사를 지어도 수확전에 다 도둑맞을거같아요
    석유나 전기부족 이런건 뭐 일도 아니라는 ㅜ

  • 45.
    '22.6.21 10:59 PM (1.232.xxx.65)

    지금까지 모든게 너무 쉽게주어진것 같아요.
    옷도 샀다가 유행지나면 버리고
    이면지도 폐지로 버리고
    이제 옷도, 종이도 귀해지는 시대가 오겠죠.

  • 46. ㅎㅎㅎ
    '22.6.21 11:00 PM (182.172.xxx.92)

    식탐있으신 분들은
    믿기 싫으신가봐요..^^

  • 47. ..
    '22.6.21 11:00 PM (112.155.xxx.136)

    그렇다면 저희 아이들 그 다음세대들이 너무 가엽네요
    저희야 죽음 그만이지만

  • 48.
    '22.6.21 11:01 PM (118.32.xxx.104)

    다 돌려받는거네요

  • 49. .....
    '22.6.21 11:02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중국 봉쇄하고 난리 소식에 거기계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까
    식재료 몇십만원 어치가 꼴랑 한끼양도 안되는
    분량이었잖아요.
    감자한개 고구마한개 뭐 이런식이었던거 보고
    공포였는데...
    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을 자신 없습니다.....

  • 50. .....
    '22.6.21 11:05 PM (117.111.xxx.9)

    중국 봉쇄하고 난리 소식에 거기계신 분들 얘기 들어보니까
    (친구도 지금 주재원으로 중국에있어요..)
    식재료 몇십만원 어치가 꼴랑 한끼양도 안되는
    분량이었잖아요.
    감자한개 고구마한개 뭐 이런식이었던거 보고
    공포였는데...
    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을 자신 없습니다.....

  • 51. 고정점넷
    '22.6.21 11:10 PM (124.58.xxx.70)

    농부가 있냐 없냐 문제가 아니고
    포카칩 감자 원료난으로 생산 중지하려다 가까스로 호주 감자 구해서 만들고
    스리라차 소스 원료난으로 생산 중지
    런던 수퍼마켓 https://twitter.com/zozingzing/status/1538962304875827200?s=21&t=KJWa4mEsvLbb7...

  • 52. 증말
    '22.6.21 11:15 PM (211.230.xxx.228)

    알약하나로 하루 영양분을 섭취하는 날이 오겠네요

  • 53. 난이미부자
    '22.6.21 11:26 PM (1.237.xxx.191)

    다이어트 하지말고 실컷 먹어놔야겠네요...ㅜ

  • 54. 어차피
    '22.6.21 11:36 PM (211.43.xxx.249) - 삭제된댓글

    올겁니다
    몇십년후에
    우리애들 불쌍하다고 하지만 그 애들 윤명이지요
    존부 그러묜 그런대로 살아갈겁니다
    미세먼지땜에 마스크 끼고 살줄 누가 알았어요
    농촌에 빈땅 널렸어요
    젊은사람 안들어와요
    그때가서 농사지으세요

  • 55. ㅇㅇ
    '22.6.21 11:38 PM (106.101.xxx.181) - 삭제된댓글

    기후변화 때문에
    빈땅에 농사짓는다고 해결 안될겁니다
    농사가 제대로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 56. ..
    '22.6.21 11:42 PM (59.14.xxx.159)

    기후나 전쟁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농업의 문제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죽쒀서 개주는꼴인 유통!
    그 유통업자들은 도시살며 칼자루 쥐고 있다는겁니다.
    제대로 된 값을 받을수 있는데 그 길을 막고있는
    거대 유통업자들.
    나라에서 안잡는 이유는?
    유통업에 종사자가 무지 많습니다.
    농부들이 허리휘게 일하고 먹여살리는 유통업진들
    이제좀 손볼때 안됬나요?

  • 57. ..
    '22.6.21 11:43 PM (59.14.xxx.159)

    농부들 보면 현대판 노예라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 58.
    '22.6.22 12:20 AM (116.34.xxx.184)

    울 아들 농부 시키고 싶어요 ..

  • 59. ㅠㅠ
    '22.6.22 12:38 AM (125.177.xxx.53)

    30년전엔 사람들이 빵 맘대로 사먹을수있어서
    빵순이란 유행어가 있었대....세상에..222

  • 60. 직원들이랑
    '22.6.22 12:46 AM (125.182.xxx.210)

    저녁메뉴 뭐하나 얘기하다가 제가 그랬네요.
    이제 얼마 뒤면 이 지긋지긋한 밥순이 노릇이
    그리워질 때가 올 수도 있겠다..
    너무 지긋지긋해 하지 말자..
    근데 몇년 뒤라고 생각은 안해봤어요.
    적어도 20~30년 후쯤??
    슬프네요.

  • 61. ....
    '22.6.22 12:54 AM (49.169.xxx.159)

    인구 증가로 그렇게 된다는데 울 나라는 쌀과 계란 빼고는 다 수입이라 더 문제라 들었어요 미국은 오히려 더 잘살꺼라네요

  • 62. 뭐였더라
    '22.6.22 1:27 AM (211.178.xxx.171)

    시골가서 농사 짓는 것도 쉽지 않아요.
    기후 변화로 농사 짓기가 쉽지 않고
    종자 구하기도 어려워지고..

  • 63. 식량전쟁이
    '22.6.22 1:35 AM (211.244.xxx.246)

    올 미래가 무섭네요

  • 64. 오래전
    '22.6.22 1:44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43년 전 초등학교 사회책에 지금 같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식량의 무기화로 나라의 주권이 (식량을 가진) 강대국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요.
    스탈린의 식량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이야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사회책에서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대안들이 나와있었고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었는데, 우리나라 고유 종자 자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책에 있었어요.
    선견지명의 대가들이 교과서를 만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인류나 문명 발전에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죠.
    환경 오염 문제나 기후 문제 역시 전설처럼 교과서에 적나라하게 있었고요.
    오늘날 더 세련된 매개체를 통해 같은 이야기를 보다 광범위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되고 있다고 보여요.

  • 65. 오래전
    '22.6.22 1:54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43년 전 초등학교 사회책에 지금 같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기아를 넘어 식량의 무기화로 나라의 주권이 (식량을 가진) 강대국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요.
    식량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스탈린의 이야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사회책에서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대안들이 나와있었고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었는데, 우리나라 고유 종자 자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책에 있었어요.
    선견지명의 대가들이 교과서를 만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인류나 문명 발전에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죠.
    환경 오염이나 기후, 물 부족 문제 역시 교과서에 전설처럼 적나라하게 있었고요.
    오늘날 더 세련된 매개체를 통해 같은 이야기가 보다 광범위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되고 있다고 보여요.

  • 66. 오래전
    '22.6.22 1:57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43년 전 초등학교 사회책에 지금 같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식량의 무기화로 기아를 넘어 나라의 주권이 (식량을 가진) 강대국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요.
    식량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스탈린의 이야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사회책에서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대안들이 나와있었고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었는데, 우리나라 고유 종자 자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책에 있었어요.
    선견지명의 대가들이 교과서를 만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인류나 문명 발전에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죠.
    환경 오염이나 기후, 물 부족 문제 역시 교과서에 전설처럼 지금에 비하면 조악한 삽화들과 함께 적나라하게 있었고요.
    오늘날 더 세련된 매개체를 통해 같은 이야기가 보다 광범위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되고 있다고 보여요.

  • 67. 지금부터
    '22.6.22 1:59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43년 전 초등학교 사회책에 지금 같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식량의 무기화로 기아를 넘어 나라의 주권이 (식량을 가진) 강대국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요.
    식량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스탈린의 이야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사회책에서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대안들이 나와있었고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었는데, 우리나라 고유 종자 자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책에 있었어요.
    선견지명의 대가들이 교과서를 만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인류나 문명 발전에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죠.
    환경 오염이나 기후, 물 부족 문제 역시 교과서에 지금에 비하면 조악한 삽화들과 함께 적나라하게 전설처럼 있었고요.
    오늘날 더 세련된 매개체를 통해 같은 이야기가 보다 광범위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되고 있다고 보여요.

  • 68. 오래전
    '22.6.22 2:00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43년 전 초등학교 사회책에 지금 같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식량의 무기화로 기아를 넘어 나라의 주권이 (식량을 가진) 강대국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요.
    식량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스탈린의 이야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사회책에서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대안들이 나와있었고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었는데, 우리나라 고유 종자 자원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책에 있었어요.
    선견지명의 대가들이 교과서를 만들었던 것인지, 아니면 인류나 문명 발전에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죠.
    환경 오염이나 기후, 물 부족 문제 역시 교과서에 지금에 비하면 조악한 삽화들과 함께 적나라하게 전설처럼 있었고요.
    오늘날 더 세련된 매개체를 통해 같은 이야기가 보다 광범위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되고 있다고 보여요.

  • 69. 오래전
    '22.6.22 2:14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43년 전 초등학교 사회책에 지금 같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식량의 무기화로 기아를 넘어 나라의 주권이 (식량을 가진) 강대국들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요.
    식량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스탈린의 이야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책에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대안도 나와 있었어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는데, 우리나라 고유 종자를 찾아서 보호하고 자원화해야 한다고도 쓰여 있었어요.
    환경오염, 물부족, 환경 문제 역시 지금에 비하면 조악한 삽화와 함께 전설처럼 적나라하게 있었고요.
    선견지명의 대가들이 모여 교과서를 만든 것인지, 인류와 문명의 발전에 수순이었을지도 모르죠.
    오늘날 좀 더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세련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 70. 오래전
    '22.6.22 2:30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43년 전 초등학교 사회책에 지금 같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어요.
    식량의 무기화로 기아를 넘어 나라의 주권이 (식량을 가진) 강대국들에 의해 지배될 수 있다고요.
    식량으로 인민을 통제한다는 스탈린의 이야기와 맞물려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책에는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대안도 나와 있었어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는데, 우리나라 고유 종자를 찾아서 보호하고 자원화해야 한다고도 쓰여 있었어요.
    환경오염, 물부족, 환경 문제 역시 지금에 비하면 조악한 삽화와 함께 전설처럼 적나라하게 있었고요.
    선견지명의 대가들이 모여 교과서를 만든 것인지도, 인류와 문명의 발전에 수순이었을지도 모르죠.
    같은 이야기가 오늘날 좀 더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세련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 71. 둥둥
    '22.6.22 6:21 AM (112.161.xxx.84)

    아이에게도 너무 닥달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고 즐겨야겠어요.
    우리에게 남아있는 미래가 어떤것들인지 두렵고 무섭습니다.

  • 72. wisdom80
    '22.6.22 7:05 AM (106.101.xxx.138)

    식량 위기의 근거를 대라는 어이없는 댓글.....
    와.....진짜 무식하네요.

  • 73.
    '22.6.22 7:22 AM (182.213.xxx.217)

    저 햇빛 알러지에, 벌레공포 있음에도
    흙에, 땅에 관심이 가네요.
    의도치않게 작년부터 농사 짓기 시작했는데
    물론 남편이 퇴근후 다하지만.
    먹거리에 좀 더 관심 가질려고 노력하네요.
    정말 농사 지을 사람이 없어요.ㅠㅠ

  • 74. ..
    '22.6.22 7:51 AM (59.12.xxx.139)

    식량위기의 증거는 이미 차고도 넘치게 지구곳곳서 생기고 있어요.

    가난한 국가들중엔 식사용 빵때문에 케익이나 쿠키 못만들고 있고요

    각국정부 식품 수출금지(팜유, 닭고기, 카놀라유,밀가루 등등)

    식량의 무기화 진행중이에요. 우리나라같은 식량자급률 낮은 3차산
    업 중심 국가는 대책이 없어요. 수입 의존도가 높이니..

    전쟁의 요인, 경제정책 불안으로 고인플레도 큰일이지만
    무엇보다 기상이변으로 생산량이 너무 줄어 문제에요
    지금 유럽이고 미국이고 펄펄 끓고 있어요..ㅜㅜ

  • 75. --;;
    '22.6.22 7:51 AM (39.7.xxx.25)

    아 심하게 공감 되는글 .. 진짜 식량전쟁이 시작되니봐여
    밀가루 덜 먹는데 , 지금이라도 맘껏 빵 먹을까봐요 ㅠㅠ

  • 76. ㅂㅂ
    '22.6.22 7:56 AM (117.111.xxx.141) - 삭제된댓글

    몆년전부터 식량위기 알고 있었어요.우리도 식량대책 마련해야 합니다.

  • 77. 에효
    '22.6.22 8:00 AM (39.7.xxx.253)

    몇년간이 아니라 다음달에도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무항생제 하림 닭다리살 600그램 가격이 9980원이에요 (이마트)
    작년 이맘때 6480원이었거든요 (제가 가계부를 써요)
    2년간 30% 오름
    돼지고기/쇠고기도 마찬가지구요.

  • 78. ....
    '22.6.22 8:39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오버예요.
    인구도 그만큼 줄어요.

    그리고,
    10년, 20년 후 미래는 아무도 예측 못해요. 더 나은 과학기술이 기다리니까요.

    30년 전에 석유고갈을 예고했지만, 현재 석유는 고갈되지 않을 걸로 보고 있어요.
    그 때보다 나아진 기술로 탐사를 해보니, 석유가 30년 전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매장량이라는게 밝혀졌거든요.

    쓸데없는 걱정은 정신건강에 안 좋습니다.

  • 79. 20년 ?
    '22.6.22 8:52 AM (106.246.xxx.196)

    계속 이꼴이면 20년이 아니라 7-8년 후의 일이 됩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 해야 해요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은 생산자도 줄어든다는 거죠
    인구가 줄어든다고 오염이 줄까요 ?
    되려 1가구 1차 에서 1인 1차가 되겠지요

    저도 과학이 인간을 구원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과학쪽이라서 대학갈때 농담처럼 당부했어요.
    제발 열심히 공부해서 인류를 구해달라고 ㅎㅎㅎ

  • 80. 곽군
    '22.6.22 9:40 AM (203.232.xxx.32)

    맞는말이지만 틀린게 기근은 없을거에요
    아마 돈없는 사람들은 지금도 라면이나 인스턴트 먹듯이
    아마도 대부분이 유전자 조작 대량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먹겠죠
    순수 식자재는 진짜 값이 천정부지로 오를것 같지만
    또 스마트팜이 있으니..적당량 비싼 가격에 팔릴것 같아요
    그치만 지금처럼 손쉽고 싸게는 못먹는 세상이 올건 인정합니다

  • 81. ..
    '22.6.22 10:12 AM (39.115.xxx.132)

    저도 뭔가 위기감이 자꾸 느껴지고 불안해요
    지금 비싸다 이러면서 먹는것도
    몇년후엔 그땐 참 풍족하게
    먹었구나 싶어질까봐요

  • 82. 오ㄴ
    '22.6.22 10:19 AM (223.38.xxx.123) - 삭제된댓글

    아~~~~~~~
    무식한 할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걸 말할려면 좀 근거 제시를 하면서 하는 성의를 보여야지
    자기가 무슨 선지자 흉내 내기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

    가서 좀 자든지 운동을 하든지 책이라도 읽든지 하는 게 낫겠어요.
    설득력도 없는 얘길 장황하게 늘어놓고는 두고 봐라 이러겠지만
    그닥 재미 없네요.

  • 83. ' ' '
    '22.6.22 10:54 AM (124.57.xxx.151)

    앞으론 과자도 못먹을거라네요

  • 84. 아루미
    '22.6.22 11:41 AM (115.139.xxx.139)

    대한민국 곡물 수입량도 80프로에요.
    자국이 자체 생산하는건 20프로뿐
    게다가 공급자 거의 대부분이 65세 이상!!
    이부분 추가합니다!

  • 85. ...
    '22.6.22 11:43 AM (211.117.xxx.242)

    몇년간 맛있는 거 먹어둔다고 뭐가 달라지겠나요?

    내년부터 쌀이 없다고 해서 올해 쌀밥 많이 먹어둔다고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

  • 86. 발포비타민
    '22.6.22 11:59 AM (39.7.xxx.1)

    코로나랑 러시아 전쟁으로 위기 인 거 맞죠. 농사 제 때 못 짓고 물류도 원활 하지 않아요 ㅠ

  • 87. 뭘믿고
    '22.6.22 12:05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

    아네네
    '22.6.21 10:22 PM (175.120.xxx.134)
    아네네네
    통찰력 ㅋㅋ
    통찰력이란 단어가 고생하네.
    *****

    이런인간들 보면 참..
    주변에 분명 안그런척 벌레같이 숨어있겠지.

  • 88. 남비속 개구리가
    '22.6.22 12:3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미지근한 물에서부터 서서히 죽어가듯

    우리도 그런과정속에 있지만 속도가 느려서
    우리세대는 그냥저냥 가고 차세대부터는 피부로 느낄듯

  • 89. ..
    '22.6.22 12:58 PM (121.176.xxx.113) - 삭제된댓글

    어제 산 자두가 체리보다 좀 큰 걸 보고 기후 생산위기....심각하구나 싶었습니다.
    기후위기는 더 심해질거고 세계가 이렇게 생산량이 줄면 뻔하지요
    아이들이 불쌍해요...

  • 90. ㅜㅜ
    '22.6.22 1:34 PM (217.148.xxx.20)

    식량위기 환경문제등으로 전 요즘 채식 시작했는데요 유제품이 제일 끊기 힘드네요 채식 권해드려요

  • 91. 우리나라는
    '22.6.22 1:39 PM (110.70.xxx.171)

    자급자곡이 안되는 나라에요 쌀도 농민시위로 지키고 있을뿐 이미 가공하는 약과나 과자 등 쌀가공 식품은 다 수입쌀이고 우리가 먹는 음식의 80프로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나라에요 쌀농사 짓는 소수의 농부들 사망하면 거의 90프로 이상 수입해야 국민들이 먹고 사는 나라가 될겁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은 농사 시키면 나중에 고수익 올릴거에요.

  • 92. 그래서
    '22.6.22 1:45 PM (110.70.xxx.171)

    이미 젊은이들 중에 해녀 물질 배우는 사람들 있잖아요~
    고수익일겁니다 과일 가공식품 쌀 등등 이미 다 수입품이 대부분임

  • 93. 그럼
    '22.6.22 1:47 PM (223.39.xxx.159) - 삭제된댓글

    시골 땅이나 밭값은 어찌될까요
    20년후 빵한조각으로 싸울지도 모른다고 유튜브본적
    있어요

  • 94. ㅇㅇ
    '22.6.22 1:54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노년이 두렵네요ㅜ

  • 95. ..
    '22.6.22 3:46 PM (223.38.xxx.139)

    앵무새들 10년 넘게 키우는데 팍팍 느껴지네요
    몇 년전엔 쉽게 구입할 수 있던 여러 사료
    간식들 이젠 대부분 품절
    원하는 브랜드는 구할 수 없어서 다른 걸로 구입해야 하고
    간식은 값도 오르고 한 간식 브랜드 종류가 10개였으면 이젠 4~5개로 줄은 거 같아요 인기 있는건
    들어올 때도 있지만 들어오자 품절

  • 96. 고양이사료도
    '22.6.22 4:08 PM (61.254.xxx.115)

    그래요 길냥이 사료 먹이던거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 폭등에 품절이고 한달있어야 들어온다고 하고 아마 닭이랑 소 돼지 사료도 가격 폭등하고 구하기 어려울듯요

  • 97. 먹을수
    '22.6.22 4:09 PM (61.254.xxx.115)

    있을때 먹어둬야 되는게 맞을듯요 이글보고 조각케이크 3개 사먹었음

  • 98. 알만한 사람은
    '22.6.22 4:13 P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작금의 시기를 잘 즐기고 살면 되고

    알려고 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는 사람들은
    2찍들처럼 멍청하게 사든지 말든지!

  • 99. 어리석은
    '22.6.22 4:56 PM (59.14.xxx.173)

    http://youtu.be/c0_dxw6HHa8

    빵하나를 가지고 싸우게 되는 미래가 곧...
    결국 동물도 다 먹이때문에 목숨걸고 싸우고 있잖아요
    이제 지구가 더 빠르게 척박해져서
    우리에게 곧 닥쳐요
    세계식량 책임지는 몇안되는 나라에서
    식량을 무기화하면 끝2222222222222222222

  • 100. ㅇㅇㅇ
    '22.6.22 6:05 PM (223.33.xxx.233)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벼 품종 다 우리꺼에요 ㅎㅎ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딸기 품종도.. 다 순수 우리꺼입니다
    오히려 미국의 콩 종자들 품종 검사 하면 우리나라 콩품종 유래라고 나옵니다..

    미래에 먹거리.. 많이 문제 시 될껍니다
    우리나라 농식품부 1년 예산이 4조가 넘어요
    다 그런 이유에서 큰 소득 없지만 국가에서 꾸준히 투자하고 있고요
    척박한 땅이 되지 않도록 계속 연구도 하고요
    수경재배를 하건 뭘하건 방법은 계속 찾을껀데
    너무 이렇게 겁만 주심 어떡하나요 ㅎㅎ
    근데 인구 절벽이 오는게 가장 큰 문제긴 해요

  • 101. 안그래도
    '22.6.22 9:12 PM (125.189.xxx.41)

    최재천 박사님 링크 걸랬는데
    누가 올리셨군요..
    그 모든게 지구가 이로운쪽으로
    방향을 잡아야는데...

  • 102. 글쎄요?
    '22.6.22 9:26 PM (123.214.xxx.143)

    원글님 말씀에 의하면 '박정희' 가 희대의 명 정치가 였네요.

    이런 사태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새만금 사업을 해뒀으니
    넓은 간척지에서 농사 지으면 식량 걱정 덜겠네요?

    요즘 농사 현실 아시나요?
    넒은 곡창지대는 예전처럼 사람이 농약 안주고 헬리콥터로 약 뿌려요.
    넓은 논,밭은 기계가 들어가기도 쉽지요.
    농사짓는 나이드신 분들이 떠나고
    그 자리에 젊은 사람들이 기계로 한꺼번에 농사 짓는 편이 훨씬 수익이 좋습니다.

    박정희 운운하는 제 말이 참 뜬금없죠?
    원글님 말도 참 뜬금없어요.
    근거없이 무작정 본인의 불안함만 토로하시지 말시길

    위에 댓글 다신 분 말씀처럼
    인구절벽이 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 103. 신나랑랑
    '22.7.22 12:40 PM (121.176.xxx.113)

    식량위기...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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