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학창시절 숫자나 등수로 줄세우기 당하고
대학도 무슨 스~ 광명 우짜고 죄다 서열화속에서 살아서 그런지
뭐든 순서와 서열을 매기지 않으면
직성이 안풀리나봐요
누가 미대 어디랑 어디가 더 좋냐고 묻길레
그냥 각 학교마다 특징이 있다고
끝까지 어디가 좋냐고 사람이들이
~~~순서라고 하는데 이게 맞냐고 질기게 묻는 학생이 있네요.
세상에 1등하는 화가가 있을까
세상에 2등하는 디자이너가 있을까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있는 그대로를 못받아들이고 반드시 서열을 매기고 숫자화하여
가치를 매기는게 아예 그냥 몸에 체화되어 있더라구요
슬프더라구요..
다양하고 각자가 존재 이유과 가치가 있음이
왜 안받아들여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