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신혼여행 비행기 안에서 급하강 ㅠ ㅠ
태국에서 코사무이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거짓말 안하고 터블런스 만나서 흔들리는게 아니라
갑자기 훅훅 직하강 팍팍 떨어지는거에요.
승객들 남자 여자 할거 없이 소리 지르고.
옆에 제 남편도 이 꽉 깨물고 울거 같고
저는 말할것도 없고요
옆으로 흔들흔들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그러다가 자이드롭 하강하듯
팍 떨어져요. 느낌으로 20-30미터씩 떨어진거 같아요
그때 객실 조명도 일제히 다 꺼지고. ㅠ ㅠ
한두번 더 하강 몇번이나 하고요.
사람들 비명 지르고.
이거 거의 사고 수준아닌가요?
그후로 비행기 타면 조금만 흔들려도 땀나요 불안하고.
승뭔이나 항공관련분들 이거 심했던거 맞죠?
1. ㅠ
'22.6.20 3:47 PM (119.64.xxx.28)기상때문에 그런일 생기는건
무서운데 어쩔수없는일ㅠㅠ
저도 비슷한 경험 여러번 있었어요.ㅠ2. ...
'22.6.20 3:50 PM (1.241.xxx.220)동체착륙 해보신 분들도 있더라구요.
착륙하고 다양한 인종의 승객들이 박수쳤다고.3. ...
'22.6.20 3:50 PM (220.116.xxx.18)심하다고 사고인가요?
그런 기류를 통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치만 무사히 다행히 사고없이 착륙했는데 사고라니...
그거 피해 못가면 회항일텐데요...
저는 비행기타고 구루마가 계단을 굴러내려가는 듯 두두두두 내려오는 듯한 경험도 원글님처럼 자이로드롭 낙하하는 듯한 경험도 했습니다만...4. 에어포켓
'22.6.20 3:51 PM (188.149.xxx.254)대기중에 진공상태? 그런곳에 들어가면 그렇게 떨어지는데 잘 날아갑니다.
그거 2,30미터 아니에요. ㅎㅎㅎ
한 번 찾아보세요.
뭘 그런걸가지고...보통 바다 위를 날아갈때 많은듯해요.
땅 위를 갈 때는 한 번도 없었음...그거참 희한.5. 기상
'22.6.20 3:52 PM (183.96.xxx.46) - 삭제된댓글저도 경험했습니다
2~3번 정도 다행이 객실 조명은 멀쩡..방송으로 미리이야기했구요6. 마칸
'22.6.20 3:52 PM (61.72.xxx.160)제주도 갈때도 그럴때 있던데..첨에는 무지 긴장했는데 몇번 그러고 나닌까 대충 이쯤되면 방송나오겠구나 싶더라구요...
7. 뭐라던가요
'22.6.20 3:53 PM (223.39.xxx.140)기내방송 안나왔나요?
전 난기류땜에 흔들릴때마다 방송나오면
그나마 안심이 되더라구요
몇년전 일본에서 올때 놀이기구마냥 밑으로
뚝뚝 떨어져서 소리지르고 난리였어요
원글님이 겪은거에 비해서는 양반이지만요ㅜㅜ
딸아이가 제주도에 있어서 자주 가는데
비행기 흔들릴때마다 무서워요
1시간거리라 그나마 안심인데
열몇시간 해외는 못갈것같아요8. 저는
'22.6.20 3:55 PM (1.222.xxx.103)푸켓가다가 싱가포르로 회항한적도 있어요
기상악화로...9. 제주도
'22.6.20 3:56 PM (39.7.xxx.71) - 삭제된댓글제주도가 이상기류가 심해서 가기 싫어요.
아시아나 2번과 대한항공 1번 3번다 이상기류로 힘들어서
제주도 가기 싫더라고요.10. ...
'22.6.20 3:58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제주도 갈 때 자주 그래요.
국내선들이 원래 더 무섭습니다. ㅎㅎ11. 뱅기 안 타 본이
'22.6.20 4:01 PM (218.146.xxx.159)전 싱가폴 다녀 오는데 그러더라구.. 실내등 깜박였던거 같고 안내방송 나오고...
자다가 놀랐던 기억이...무섭긴 하더라구요.12. 우리도
'22.6.20 4:36 PM (39.7.xxx.148) - 삭제된댓글그런 아슬아슬한 상황끝에 공항에 착륙하자 전원 기립박수 보냈어요
13. 저도
'22.6.20 4:40 PM (211.212.xxx.185)국적기 미주노선은 한줄에 3 4 3명 앉는 큰 비행기잖아요.
식사후 커피 마시던중 비행기가 흔들리더니 창가쪽 두줄앞좌석 사람이 들고 있던 커피가 위로 솓구쳐서 창가 천정의 전등쪽에서 커피물이 주루룩 뚝뚝 떨어진 적이 있어요.
그 승객은 커피 뒤집어썼고요.
승무원들이 냅킨 왕창 들고 와서 닦고 그래도 이상하게 자꾸 방울방울 떨어지니까 전등 틈새에 휴지 꼽아놓고 한동안 난리였어요.
저는 저러다 누전 합선되서 불나면 어떡하나 불안했어요.14. ..
'22.6.20 4:43 PM (116.121.xxx.168)작은 비행기. 그 정도면 공포스럽긴하죠.
큰 대형 보잉기 타고도 훅 직하강 경험 했어요.
전 여행 중 제일 무서웠던때가 15여년전 마카오에서 홍콩 쳅라콩 공항으로 오는 여객기였어요. 폭풍우가 몰아쳐 배위로 물이 들어차고 위아래 요동치는데도 작은 보트마냥 얼마나 세게 달리는지...멀미까지 더해져 죽다 살았어요.15. ㅇㅇ
'22.6.20 4:46 PM (121.136.xxx.216)저는 높은고도에서 난기류때문에 급하강은 안무서운데 착륙하면서 계단식으로 강하하잖아요 가끔 쑥 내려앉을때 있어서 무서워요 땅이 가까울수록
16. 20년전
'22.6.20 5:03 PM (117.111.xxx.236)중국에 출장가면서 비행기 첨 탔는데
계속 시골길 가듯 덜컹덜컹 날아서 비행기는 원래 이런갑다 생각하고 갔었어요.
올 때는 조용해서 아니구나 했죠. ㅎㅎ17. 음
'22.6.20 5:08 PM (218.150.xxx.219)저도 경험있어요ㅡ그 뒤로 비행공포증생겼어요
같은 비행기에
남자 아이돌도 한10명 탔는데
다들 잔뜩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18. 비행기 공포증
'22.6.20 5:13 PM (211.36.xxx.85)심해요 돈을 더 내고도 기차가 더 나은거같아요
비행기흔들릴때 손에땀이 ㅠ
국적기 타는이유가 옆에 한국사람을봐야
승무원도 한국사람이 있어야 안심돼요 ㅜ
정말 터뷸런스때문에 멀리못가요
터뷸런스때마다 기도해요 제발 살려달라고19. 하와이
'22.6.20 5:41 PM (223.38.xxx.4)갈때 옴마야%%%%%%
애도 울고 나도 울고.20. ㅇㅇ
'22.6.20 5:43 PM (110.70.xxx.19)전 절대로 기내에서 (화장실갈때 빼고) 안전벨트 안풀어요.
우리 가족 모두 절대 안품.
터뷸런스로 엄마가 안고 있던 유아가 날아가서 뒷뒷좌석 승객이 받은 일도 있답니다. 터뷸런스는 예측이 안되니 승객 본인이 조심하는수밖에 없어요.
절대 벨트 풀지마세요. 싯벨트사인 꺼지든말든 전 벨트 안풀어요.21. 그냥이
'22.6.20 5:48 PM (124.51.xxx.115)제주도 갈때 롤러코스터 타는줄
22. ㅇ
'22.6.20 6:40 PM (39.117.xxx.43)옆에앉은 모르는 아저씨 껴안을뻔했어요
23. hap
'22.6.20 9:40 PM (175.223.xxx.148)살아있으면 사고가 아니죠.
그런 급하강은 기장이 판단한
사고 안날 방법일뿐...
놀라는 게 죽는 건 아니니까24. 와
'22.6.20 9:47 PM (210.96.xxx.10)댓글 정말 다양하네요
천장에 커피물에
유아가 뒷뒤좌석으로 ㄷㄷ
동영상이 아니고 글로 읽으니
더욱더 실감나고 무서운거 같아요25. IMF
'22.6.20 10:13 PM (125.182.xxx.47)1997~99년에 뉴욕에 있었어요.
그땐 앵커리지 들렀다 가느라
14시간인가..16시간인가..암튼 시간이 걸렸는데
귀국길에 진짜 엄청난 터뷸런스를 만나서
진짜 태평양에 비행기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식사 다 마치고 카트에 식기 수거해갔었는데
수거 안된 식기들이 쏟아져서
음식남긴 사람들 난리났었어요ㅡ.ㅡ
이게 잠깐만 그런 것이 아니라
거의 1시간 가깝게 난리여서
다 멀미하고..에휴
승무원들도 불가항력...
스튜어드도 이런 터뷸런스는 처음이라고 했어요ㅜㅜ
기류 안정되고 나서는
다 기절하듯 지쳐 잤네요...
너무 비행기가 팔딱대니까
진짜 얼굴모르는 옆 승객끼리 서로 붙들고
계속 기도했어요.
저 지금도 놀이공원 안다녀요ㅡ.ㅡ26. 지인중
'22.6.20 10:28 PM (58.235.xxx.36)부딪칠때 기름있으면 더폭발한다고 하늘에서 기름을 막 버리더래요ㅎㄷㄷㄷ
그래도 다행히 폭발안하고 비상착륙잘함27. ...
'22.6.20 10:32 PM (121.133.xxx.182)비행기타고 재수가 좋았는지 단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재작년에 아이랑 둘이 제주갈 때 기체가 흔들리더니 급하강 3회했는데 기장이 안내방송도 안해서 화도 나고 초짜인가 싶기도 하고 별생각이 다들었네요.
저는 너무 놀라서 괜찮아 괜찮아하며 아이 손을 꼭 잡고 눈물이 날 것 같은 걸 꾹 참고 있었는데 놀이기구 타는 거 좋아하던 초1 아이는 놀이기구 느낌이라고 우와~~~하며 신나해서 입틀막했었어요 ;;;;;28. ...
'22.6.20 10:36 PM (106.102.xxx.43)100번 정도 비행 했는데
1-2번 정도... 비슷하게
어디서 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체감상 50-100m 하강 쑥 내려가는 느낌.
놀이기구 타듯 짜릿해요.
그게 연속 3번 정도 되니 설마 추락 ??? 좀 무섭더군요.
그 뒤 진정 되서 잘왔습니다.
그외 다른 비행기 미약한 하강 몇번 정도 기억 나네요
별 이상 없어요.29. ...
'22.6.20 10:38 PM (106.102.xxx.43)95%는 그런거 없오요
30. 맞아요
'22.6.20 11:13 PM (99.228.xxx.15)저도 엄청 심한건 아니었지만 식겁할 정도로 하강한적있어요. 진짜 무서워요.
기내에서 뜨거운 커피같은거 서빙안했으면 좋겠어요.31. 에어포켓
'22.6.20 11:17 PM (188.149.xxx.254)퍼뷸런스 같은말이네염..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its&logNo=166347209
설명이 잘된거 같아서 가져왔어요.32. ..
'22.6.20 11:18 PM (118.33.xxx.116)그런 급하강을 한 40분정도 경험했는데
진짜 롤러코스터 40분 타는줄 알았어요
진짜 다들 비명지르고 의자 꼭 붙잡고 비명 난무하고..
10년전 일인데도 너무 생생해서..
다시는 놀이기구 못탈거같아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무섭네요33. ㅜㅜ
'22.6.20 11:42 PM (112.156.xxx.235)무서워무서워
34. 오늘도22
'22.6.20 11:53 PM (1.224.xxx.165)제주도든 어디든 급하강 무서워요! 기류가 불안정
하다지만 심장이 쫄깃해져서 멀리 거는거 힘드네요
자는사람도 신기
비행이 피곤하다는걸
맥주먹고 자야하나 싶어요!35. 저도 경험
'22.6.21 4:45 AM (124.63.xxx.221)거의 비행 내내 너무 심했는데 전날 밤을 샌지라 졸다가 훅떨어질때 잠깐 깨고 훅떨어질때 잠깐 놀래고 그러면서 갔;; 근데 도착해서 찾아보니까 사실 항공기 사고 거의 대부분이 이착륙시 난다고 하더라구요? 난기류 만나거나 공중에서 엔진이 꺼져도 수직낙하를 해도 사고로 이어질 확률은 극히 적다고요 너무 오래전이라 확실친 않은데 충분히 높은 고도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비행기라는게 날게 설계된 기계라 거기에 대한 대비는 잘 되어 있다고 했던 거 같아요.. 반면 이착륙 1분 동안이 제일 위험할 수 있다고,, (그 뒤로 난기류엔 마음이 편한데 이착륙시 너무 걱정됐어요 ㅠㅠ ㅋㅋㅋ 비행공포증이 좀 있어서)
글에 뭍어 궁금한 거 적어보자면.. 제가 비오는 날 착륙 시도하다가 한번 실패했던 적이 있는데(랜딩 순간에 활주로에 엄청난 반동으로 바닥 찍기만 하고 바로 다시 날아올라서 하늘 뱅뱅 30분 동안 돌다가 겨우 재착륙했어요) 전 이거 정말 기사감인거 같아서 찾아봤는데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이런 일도 흔한 가요…?36. 태국
'22.6.21 5:05 AM (125.182.xxx.20)방콕에서 돌아오면서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렸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37. 저는
'22.6.21 7:15 AM (61.84.xxx.134)미국 시카고였나? 어딘가에서 샌프란시스코 가는 경비행기 탔을때가 젤 무섭드라고요..
정말 시종일관 흔들흔들 뒤뚱하면 가는데 진짜 도착할때까지 기도만 했어요. 다시늣 경비행기는 안타고싶네요.38. 새벽에
'22.6.21 9:15 AM (110.9.xxx.132)이 글 읽고 잤는데 비행기 추락하는 꿈꿨어요
39. 벵기
'22.6.21 9:22 AM (211.218.xxx.114)날기류로 심하게 흔들릴때 밑으로 하강 할것 같을때
정말 속으로 뱅기안에서는 속수무책이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정말 무서워요.
방송은 해주지만 ....40. ㅇㅇ
'22.6.21 10:26 AM (110.70.xxx.19)저도경험님~
그게 복행(go-around)라는건데요.
진짜,,,,,,엄청난 경험 하셨네요. 복행했으면 황천길 옆집 살짝 방문하신거임. 조종사가 착륙하려다가 아니다 싶어서 순간적으로 기수 올린거잖아요. 조종사들도 평생 경험하기 힘든 케이스(경험안하고 퇴직하는게 젤 좋은)
https://namu.wiki/w/%EC%B0%A9%EB%A5%99%EB%B3%B5%ED%96%8941. ..
'22.6.21 10:31 AM (210.218.xxx.49)승무원이 서빙하다가 음료
내 옷에 엎지르고...서빙카트 잡고 그 자리에 웅크리고 앉더라고요.
울 아들은 2살이었는데 내 품에서 단잠을 자고...
옆에 앉은 아저씨도 무서웠을텐데
울 아들 보며 그 녀석 세상 모르고 자네....그러시면서
웃으시더라고요.
정말 무서웠어요.
그날 날씨가 흐렸어요.42. 코로
'22.6.21 12:10 PM (211.198.xxx.171)전 태국에서 인천오는 새벽에 급강하를 1시간 넘게 겪었어요..
너무 무서우니까, 비명도 못 지르겠어요.. 다들 확산이 되서 모두들 패닉에 빠질까봐서
뚝 급강하 하면 다들 무의식에 아~ㄱ 하면서 지르고 다들 의자 등받이 꼭 붙들고 있고.. 애들 꼭 껴안고 있고
다행히 새벽 비행기라서 애들은 자는지 애들 우는 소리는 안 들리고요;; 1시간 넘게 힘들었는데
원래 그 쪽 해역이 그런 돌풍? 바람이 많은 지역이라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제주도 내려가는데 그런 급강하가 있었어요..
주말이라 애들이 많이 탔던데, 완전 즐겨하는 비명소리~ 어른들은 겁먹은 표정 역력하고
애들은 놀이기구 탄듯이 오예~ 하고.. 꾸울렁 요동치는 소리에 웨이브도 넣더라는;;;
저도 이착육 2분.. 마의 10분을 믿기 때문에.. 그 때는 걱정인형 들고 타서 손톱이 빠져라 움켜잡습니다.
중간에 터블런스는 그나마 안전하다는 믿음?으로 버팁니다43. ...
'22.6.21 2:05 PM (14.6.xxx.34)전 바르샤바에서 체코가는 작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난기류를
만났어요. 2 2 좌석이라 아이들은 둘이서 앉고 전 외국인이랑
앉았는데 넘 무서워서 팔걸이를 얼마나 세게 잡고 바들바들
떨었는지 옆에 앉은 외국 할머니가 손을 잡아주면서 미소 지어줘서
그나마 안정이 되더라구요.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아이들도 있는데..ㅠㅠ44. --
'22.6.21 2:47 PM (203.237.xxx.73)친구 동생은 비행기 자주타는 직업이었는데,, 난기류에서 얼마나 놀랬는지, 직업도 바꾸고,
비행기 트라우마가 생겨서,,웬만해서는 비행기를 안타더라구요.45. ..
'22.6.21 3:24 PM (222.106.xxx.11)원래 좌우 흔들 보다 아래로 훅 떨어지다가 올라갈때 젤 무섭더라구요
전 국제선은 좀 덜했는데 오히려 국내선 타다가 그런경험을 여러번해서
아후... 그 뒤로 다시 타는데 까지 좀 걸렸어요46. 착륙복행!
'22.6.26 10:34 AM (207.244.xxx.166)알려주신 님 감사합니다~
늘 궁금했었는데 궁금증 해결되서 너무 시원해요! 드문 경험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