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인데 덩치도 크고 말하는거 보면 거의4학년 같아요
학교에서는 진작부터 문제아로 선생님들 사이에 소문난 모양인데 저는 직장맘이라 그걸 몰라서 한달간 내버려두다가
이제야 심각한걸 알았어요.
그래봤자 초2가 얼마나 문제아냐 싶겠지만 물론 저도 그리 생각했지만 그냥 한마디로 싹수가 노랗고 무엇보다 그 부모가 애를 방치하는거 같아요
친구 물건 부수기 숨기기 망치기 훔치기
위험한 상황으로 친구들 몰아넣기
어른이 위험하니 하지말라해도 따박따박 대들고
혼나면 제가 안그랬어요 안했어요 시전
아무집이나 밥때 상관없이 밸 눌르고 들어가고
목말라요 배고파요 시전
무엇보다 어린애가 자기때문에 다쳤는데도
미안한기색이 전혀 없고 몰랐다고 끝
걔때문에 놀이터를 못내보내겠는데
우리아이한테는 걔랑 놀지말라고 했는데
어째야되나요?
부모노릇하는게 어렵네요
동네에 초2 문제아친구가 있는데 걔 때문에 놀이터에 나가지말라고해오ㅡ
저기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22-06-19 13:32:23
IP : 175.223.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도
'22.6.19 1:36 PM (175.223.xxx.62)놀이터가서 울엄마가 아무개랑 놀지마라했다고 고대로 이르는데 어찌해야될지
2. ㅡㅡ
'22.6.19 1:38 PM (106.101.xxx.24)근데 초1.2가 혼자 놀이터가서 노나요?
3. 세상이 무섭
'22.6.19 1:39 PM (106.102.xxx.191)대치동 놀이터에서 쪼그려 앉아 개미 보는 친구 등에 끓는물 부어서 강전 된다는 가해아이 보니까요
이미 서초 쪽에서 학폭으로 강제전학 당한 아이 더라고요
나이 10살에 학폭으로 강전 2번 당하는 가해아이도 학군지에 있답니다
폭력적이고 위험한 아이와는 가까이 하지 않는게 상책 이에요
놀이터도 엄마가 따라 다녀야지 어쩌겠어요4. 네
'22.6.19 1:40 PM (175.223.xxx.62)초2라 여러명이서 놀이터에서 놀아서 한달 내버려뒀더니 이리되었네요. 지금은 다시 지켜보고 있어요
5. ㅇㅇ
'22.6.19 2:25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끓는물 사건보니
그부모가 이상한사람이던데요
무조건 같이 나가서 노는거보고
옆에있음자리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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