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인데요
학교 샘을 짝사랑하나봐요
그래서 학교샘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요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당당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싶어서라는데요
약간 웃기기도 하고
저게 정상인가 의심도 되고요
실은 학생이 엄마 없이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긴했어요
경제 형편은 여유있는 편인긴한데
혹시 저런 정서적 영향이 있을까요
아무튼 고3까지 저런생각을 하는 애가 있다는게
좀 신기해요
한편으로 그 상대 여자샘이 좀 불쌍하다느 생각도 들고..ㅋ
고3 남학생인데요
학교 샘을 짝사랑하나봐요
그래서 학교샘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요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당당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싶어서라는데요
약간 웃기기도 하고
저게 정상인가 의심도 되고요
실은 학생이 엄마 없이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긴했어요
경제 형편은 여유있는 편인긴한데
혹시 저런 정서적 영향이 있을까요
아무튼 고3까지 저런생각을 하는 애가 있다는게
좀 신기해요
한편으로 그 상대 여자샘이 좀 불쌍하다느 생각도 들고..ㅋ
왜 불쌍해요? 예전 여고때도 남총각선생님 좋아하고 결혼 꿈꾸던 애들 한반에 한두명은 꼭 있었고 웃기지도 이상하지도 선생님이 불쌍하다 생각한적 없는데요? 아이가 순수하네요.
애가 교사를 만만히 봤다는 생각..
보통 선생님께 자랑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성공해서 찾아가겠다고 하지 어디 감히 결혼이에요?
다분히 변태적이고 주제파악 안되는 애 같아요
중학생도 아니고 고3이 저러는 건 어려서 귀엽다로도 해석이 안되고요.
엄마가 없어서 영향이 있겠죠
선생님이 20대인가요?
그거때문에 공부 열심히하면 나쁘진 않은듯
대학 가면 어차피 맘바뀔수있고요
그래서 여선생과 결혼한
고등학생이 있었죠
무려12살 연상인
여선생하고요
지긍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교사가 몇살인데요? 23-24살이면 학생이 그런 생각 할수도 있지 않나요
몇살 차이야.
나중에 대학가면 더 예쁜 여자들 천지라 바뀌니까 걱정마세요.
우리때도 선생님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애들 있었잖아요.
특히 얼굴잘생긴 총각선생님은 인기폭발
실제로 눈에들고싶어 그 과목공부 열심히해서 성적올리는 애들도 꽤 있었는데?
저희 친정동네 이웃 집이 방 하나를 세놓았는데 거기 고등학교 여선생이랑 남동생이 같이 살았대요.
어느 날 아주머니 한 분이 누구 사는 집 맞냐고 찾아와서 울다 갔는데
그게 여선생 엄마였고 여선생이랑 남고생이랑 동거하던거였대요.
총각샘이랑 결혼하고 싶다는건 그당시에는 아이돌이 지금처럼 보급되지 않아서 그런거 같고 대체재가 많은데 하필....
윗님 저도요 ㅋㅋ
3년간 한과목 선생님이 같았는데
제가 짝사랑해서 ㅋㅋ 올백이었음
같은 경우인지 모르겠는데, 여선생과 결혼한 남학생 있었어요.
졸업 후에 죽자사자 쫓아다녀서 결혼했다고 했는데,
결혼은 현실이라 그런지 이혼앞두고 있다고 나온 기사 봤어요.
당시 여선생님 나이 40대, 나이들고 맘고생한 아줌마 모습이더군요
같은 경우인지 모르겠는데, 여선생과 결혼한 남학생 있었어요.
졸업 후에 죽자사자 쫓아다녀서 결혼했다고 했는데,
결혼은 현실이라 그런지 이혼앞두고 있다고 나온 기사 봤어요.
기사 나온 여선생님 나이 40대, 나이들고 맘고생한 아줌마 모습이더군요. 남학생( 남편)은 30대초반정도.
그냥 공부하는 동기부여 되고 고등시절 철없는 추억으로 끝나고
대학가서 여자친구들 사귀면 잊어 버리겠지요.
다들 댓글이 너무 진지하네요. ㅎㅎ
그런애들이야 많겠죠 . 그렇게 해서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면 자기 또래 여학생들이 눈에 들어오겠죠 . ㅎㅎ 저 여자선생님도 그런 제자들이 한둘이겟어요 . 그렇게라도 공부 열심히 해라 하겠죠
그런애들이야 많겠죠 . 그렇게 해서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면 자기 또래 여학생들이 눈에 들어오겠죠 . ㅎㅎ 저 여자선생님도 그런 제자들이 한둘이겟어요 . 그렇게라도 공부 열심히 해라 하겠죠 저희 학교다닐떄도 조숙한아이들은 그런 꿈도 꿨겠죠 . 너무 진지할 필요가 1도 없고 그 선생님이 안다고 해도 선생님조차도 진지하게는 생각 안할것 같아요.
선생님 짝사랑한 경험 한번씩들 있지 않나요?
미혼 쌤인 경우 결혼 상대자가 되는 황당한 꿈도 꾸면서
그 쌤한테 잘 보이려고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하고ㅎ
그냥 다 한 때죠~
7ㅡ8살 연상 여교사와 그렇게 되어 소문 쫙
엄마만 몰라요
의과대학 갔는데
잘생긴 총각 선생님이랑
그런 상상 한번씩 해보지 않았나요?
저는 그랬는데..
좋아하는 샘 과목은 열심하 공부도 하고
원글님 한부모 가정에 편견 있어보여요
엄마가 없으니 다정한 여선생에게 반할수도 있죠
다정하고 친절하면 반하는 애도 있어요
엄마가 없으니 다정한 여선생에게 반할수도 있죠
다정하고 친절하면 반하는 애도 있어요
울 애는 초등인데 그렇더라구요
이 글을 읽으니 옛날 생각 돋네요. 저희 학교는 서울 변두리에 있는 여고였는데, 당시 서울대 갓 졸업한 훈남 선생님이 물리샘으로 오셨어요. 전교 여학생들 절반은 좋았했을걸요. 저도 그들중 하나...^^ 샘이 군대도 안간 샘이라 24살이였죠. 그때 아이들이 졸라서 수업하다말고 창가에 서서 노래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나중에 소문 들어보니 8반 반장이였던 여학생과 결혼했다고...
짝사랑하는 샘 과목 잘해보고 싶었느나 물리는 너무 높은 산이더군요. ㅎㅎㅎ
저희 학교다닐때도 총각 선생님들은 인기 많았어요. 중학교때 선생님은 아직도 이름마져 기억이 나요 . 25년쯤 지났는데도..ㅎ 담임선생님도 아닌데도 워낙에인기가 좋아서 그 선생님 좋아하던 여학생들 진짜 많았거든요. 근데 고등학교쯤되면 여학생들중에도 결혼 꿈꾸는 학생들 많을것 같아요 .
저희 학교다닐때도 총각 선생님들은 인기 많았어요. 중학교때 선생님은 아직도 이름마져 기억이 나요 . 25년쯤 지났는데도..ㅎ 담임선생님도 아닌데도 워낙에인기가 좋아서 그 선생님 좋아하던 여학생들 진짜 많았거든요. 근데 고등학교쯤되면 여학생들중에도 결혼 꿈꾸는 학생들 많을것 같아요 . 정서적인 영향은 저희때를 생각해보면딱히 없을것 같은데요 .그 선생님 좋아하던 친구들 거의 대부분 걍 평범한 환경에서 그냥 평범하게 학교 생활하던 친구들이었거든요
남학생이 여선생님 사랑할 수 있죠 왜 이상해요
대학 가서 또래 여학생 사귈수도 있고 그 선생님께 고백할 수도 있지요 ^^
저런 학생들이 이상한가요?
고딩때 주변에 저런 애들 있지 않았나요?
졸업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미팅소개팅 연애하느라 바쁘죠.
흔한일 입니다
저는 이미 두케이스 알구요
남학생 여교사 13살 15살 차이
연상녀 좋아하는 남자들 많아요
엄마의 부재도 영향있겠죠
어쨌든 열심히 공부 한다니까 좋은 일이고 대학 가서 더 예쁜 여자 만나도 되고 걱정 할일 하나도 없네요
저도 고딩때 10살차이 총각선생님 너무 좋아해서 그 과목 내내 100점 맞았었는데 졸업하고는 땡 ㅋㅋ
남자 여자 바뀌었다고 이상하다곤 생각 안드는데요?
그 덕에 공부 열심히 하면 좋죠~
짝사랑 ㅡ
선생님은 뭐가되나요
혼자 저난리치는거
저는좀믄서워요
예전 선생님 좋아하다
스토커되서 뒷조사하고 협박 하고
그선생님 이름바꾸고 숨어다니고
에궁 윗님 말씀 들어보니 또 그러네요
둘이 타오르는게 아니라 짝사랑이라면
좀 무섭기도 ㅠㅠ
그렇게 결혼한 사람 저도 봤어요 여자가 아까웠다는.. 여자가 남자를 거의 키우다시피 한듯하고. 능력 별로다보니 밖에서 보기엔 경제적으로 그냥그랬어요. 가족끼린 행복하게 보였고 .
순수하고 좋네요. 무슨 나쁜 맘 먹은 것도 아니고.
전 무조건 안좋게 보는 분들이 더 불쌍해요.
선생님이 막 대학 졸업하고 얼마 안됐으면 5,6세 차이밖에 안날텐데 그럴수도 있지 무슨 선생이 불쌍하다 애가 선생을 무시한다 뭔소리들인지.
선생님도 좋은 사람, 학생도 좋은 남자로 잘 커서 잘 이루어질수도 있는거지. 참나
선생님이 막 대학 졸업하고 얼마 안됐으면 5,6세 차이밖에 안날텐데 그럴수도 있지 무슨 선생이 불쌍하다 애가 선생을 무시한다 뭔소리들인지.
선생님도 좋은 사람, 학생도 좋은 남자로 잘 커서 잘 이루어질수도 있는거지. 참나 22
뭔가 쎄하네요
제자가 여교사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사건 생각나요
https://www.instiz.net/pt/2320934
그게 아니고 감정은 양방통행인데 일방적으로 자기혼자 감정만으로 상대방 의사 무시하고 저러니까 그게 좀 걱정되죠..내 감정을 우선시 하지 말고 상대방의 감정이나 말을 우선 들어야 하는게 먼저 아닌지...사람과의 사귐이나 인간관계 기본인데요ㅠㅠ
그게 아니고 감정은 양방통행인데 일방적으로 자기혼자 감정만으로 상대방 의사 무시하고 저러니까 그게 좀 걱정되죠..나중에 상처받을까봐요....ㅋ
그렇게따지면 아이돌도 마찬가지죠. 일방통행이잖아요.
대학교 가서 여친 만나면 선생님 생각도 안날듯... 뭐 선생님 닮은 여친 만날수도 있겠네요.
저는 응칠세대인데 HOT랑 젝키 있어도 걔중에 유부남 남선생님 좋아하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냥 어릴때 있을수 있는 일 같아요.
나이가 어리면 모를까 고3이라니 저도 저 위에 스토킹 사건이 먼저 생각났어요
보통은 저러다 말죠
대딩되서 1학기되기전에 또래여친생긴다에
500원겁니다. 요새애들 딱히 실패를 안해봐서
그냥 그렇게 패기있는애들 많아요..
무슨 스토커까지요.. 그렇게 생각을 극단적으로 하나요 .그런일이 어쩌다가 한번 뉴스에 나오지 평범한 학생들이 무슨 스토커지. 우리 학교 다닐때도 학창시절인기 많았던 선생님들 많았잖아요 보통학생들은 그러다가 말겠죠 .스승의날에 찾아가는 학생들도 많겠어요..대학교 들어가서 이쁜여학생들 보면 생각도 안날것 같은데요 .
무슨 스토커까지요.. 그렇게 생각을 극단적으로 하나요 .그런일이 어쩌다가 한번 뉴스에 나오지 평범한 학생들이 무슨 스토커지. 우리 학교 다닐때도 학창시절인기 많았던 선생님들 많았잖아요 보통학생들은 그러다가 말겠죠 .스승의날에 찾아가는 학생들도 많겠어요..대학교 들어가서 이쁜여학생들 보면 생각도 안날것 같은데요 .
원글님은 그렇게 걱정거리가 없으세요 그런일까지 걱정을 하실정도로요. 걱정거리 없는 원글님 삶은 부럽네요
무슨 스토커까지요.. 그렇게 생각을 극단적으로 하나요 .그런일이 어쩌다가 한번 뉴스에 나오지 평범한 학생들이 무슨 스토커지. 우리 학교 다닐때도 많았던 선생님들 많았잖아요 특히 총각선생님들이 집중적으로 인기 많았고 남학생들도 마찬가지이겠죠 .남녀공학은 다녀본적이 없지만 남학생들이라고 여학생이랑 별반 다르겠어요.보통학생들은 그러다가 말겠죠 .스승의날에 찾아가는 학생들도 많겠어요. 그냥 .대학교 들어가서 이쁜여학생들 보면 생각도 안날것 같은데요 .
원글님은 그렇게 걱정거리가 없으세요 그런일까지 걱정을 하실정도로요. 걱정거리 없는 원글님 삶은 부럽네요
여학생이 젊은 선생님 좋아했다고
어리지도 않은게,
자라서 스토커 되었을텐데
하나요?
참,, 진짜..
좋아할 수도 있죠.
왜 교사가 불쌍해야 하죠?
가정사 개인사 이렇게 풀어서 모르는 아줌마들이랑 모르는 아이 변태니 스토커니 가십거리 만들고 있는 이 상황이 더 비정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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