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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50을 바라는데 지방을 혼자

ㅇㅇ 조회수 : 6,857
작성일 : 2022-06-19 13:07:50
애가 대학 입시 면접이 지방대에 있는데
케이티엑스로도 갈수있는 곳인데
딸이랑 자기랑 혼자가는게 두렵다고
여기저기 같이가달라고 부탁하네요
저는 거절했고 다른 사람이랑 간모양인데요
서울에서 지방대를 것도 딸이랑 가고
운전해서 갔다는데 혼자못가는게 좀 이상해요..
외국도 아니고...

IP : 61.101.xxx.6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방은
    '22.6.19 1:09 PM (123.199.xxx.114)

    무슨 범죄도시도 아닌데
    한국말 통하는데 말이죠^^

  • 2.
    '22.6.19 1:09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누구 얘긴가요?

  • 3. ...
    '22.6.19 1:10 PM (211.107.xxx.249) - 삭제된댓글

    대학면접 애 혼자도 가는데 엄마가 데리고 못간다하니
    여행은 어떻게 다녔는지 궁금.

  • 4. ..
    '22.6.19 1:11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바보 아닌가요.?? 완전 낯선 외국도 아니고 지방에 왜 혼자 못가요. 운전을 하든 기차를 타고 가든 혼자가죠

  • 5. ..
    '22.6.19 1:11 PM (118.235.xxx.28)

    그냥 여행 아니고 고3맘이 입시인데 운전하면서 둘만 가기 심적으로 부담스러웠나부죠.

  • 6. 운전을
    '22.6.19 1:12 PM (121.133.xxx.125)

    부탁해서 갔다는건가요?

    그래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군요.

    누가 자차에 대기하고 운전만 해 주어도 편하긴 하죠.

    지방 지리에 익숙하지 않고

    대중교통보다는 차가 편하겠죠.

    사례를 알아서 하던지..그 분에게 비슷한 도움을 주면 되지 않나요?

    여행은 실패하거나 만족도가 떨어졌음 새로 가면 되지만

    입시는 여행보다는 중요하긴 하죠

  • 7. ..
    '22.6.19 1:12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

    바보 아닌가요.?? 완전 낯선 외국도 아니고 지방에 왜 혼자 못가요. 운전을 하든 기차를 타고 가든 혼자가죠 대학면접보러 그런석으로 가는 사람은 진짜 드물것 같아요.막말로 그렇게 가면 학교 합격여부를 더 궁금해 할테고 더 부담스럽지 않나요..

  • 8.
    '22.6.19 1:15 PM (124.49.xxx.188)

    세상에..참..
    좀 모자르는 사람인가.. 애는.혼자 어떻게 낫데유

  • 9. ...
    '22.6.19 1:15 PM (175.113.xxx.176)

    완전 낯선 외국도 아니고 지방에 왜 혼자 못가요. 운전을 하든 기차를 타고 가든 혼자가죠 대학면접보러 그런석으로 가는 사람은 진짜 드물것 같아요.막말로 그렇게 가면 학교 합격여부를 더 궁금해 할테고 더 부담스럽지 않나요..그렇게 누가 해준다고 해도 부담될것 같아요 . 어디 여행같이 가는것도 아니구요 .

  • 10. 누구?
    '22.6.19 1:18 PM (118.235.xxx.49)

    남편 이야긴가요?

  • 11. ....
    '22.6.19 1:24 PM (39.115.xxx.14)

    KTX 로 갈 수 있는곳이라면 굳이 자차로 가야할 필요가.. 교통이 꼬이는데 아니면 찾아가는게 그리 어려울까요? 전 워낙 뚜벅이로 다녀서인지 이해가...

  • 12. ....
    '22.6.19 1:29 PM (121.182.xxx.159)

    그래도 그친구는 운전이라도하니낫네요
    ktx로오면되는도시사는데 혼자못온다고 남편이랑같이오고
    상가집문상오는데 혼자못잔다고 (시내한복판 번화가에 깔끔한비지니스호텔잡아줬는데)무서워서못잔다고 기어이남편 하룻밤같이자고 담날새벽기차로올라가더군요
    참고로 올해51살이구요
    절더러무서워서못잔다고 같이자자는걸 저는잠자리바뀌면 잠잘못자고 그전날도 거의못자서 이틀연속 잠못자면 쓰러질것같아서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니가 같이안자줘서 자기남편이 그날못올라가고 하룻밤자고올라갔다고하네요
    고등때친구인데 전화통화만하고 오랜만에본건데
    그동안내가이상해진건지
    그친구가이상해진건지
    잘모르겠어요

  • 13. dlfjs
    '22.6.19 1:34 PM (180.69.xxx.74)

    짐은 많고 운전이 미숙해선가?
    그럼 좀 이해는 되요
    누가 옆에서 봐주면 도움되거든요
    거절은 자유고

  • 14. 주어
    '22.6.19 1:36 PM (180.65.xxx.210) - 삭제된댓글

    추가해 6h원칙 으로 서슐요?

  • 15. ㅇㅇ
    '22.6.19 1:41 PM (61.101.xxx.67)

    지인이에요..운전은 본인이 직잡한 걸로 알아요...

  • 16. ..
    '22.6.19 1:50 PM (116.39.xxx.162)

    혼자 딸 데리고 서울이며 전국 몇 개
    다 다녀 왔어요.
    아니 내자식 입시 치르는데 왜 남에게 부탁을 하죠?

  • 17.
    '22.6.19 1:52 PM (119.193.xxx.141)

    그런 사람 있어요
    저 아는 동생도 경기도 사는데 서울에도 혼자 못 가요 ㆍ무섭대요ㆍ남편이 모는 차만 타고 이동해요

  • 18. 혼자가
    '22.6.19 2:01 PM (39.112.xxx.205)

    두려운 사람 입니다
    본인이 하기는 다하는데
    그저 옆에 누군가 든든하게 있어주면
    힘이 나고 안심되고 뭐 그런ㆍ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
    저는 친정언니 말고는
    부탁을 안하죠
    언니가 젤 편하고 좋으니까ㆍ
    님이 그사람에게는 편하고
    좋은사람 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 19. ㅇㅇ
    '22.6.19 2:21 PM (222.98.xxx.185)

    헐 댓글보니 되게 의존적인 사람들 많네요

  • 20. ......
    '22.6.19 2:28 PM (211.230.xxx.195)

    다 늙어서 왠 모지리...

    처음들어요. ㅋ
    정말 그런 사람이 있나요??
    세상 살기힘들듯

  • 21. 누구냐
    '22.6.19 2:45 PM (221.140.xxx.139)

    나이 문제 아니고 그냥 모지리

  • 22. 어휴
    '22.6.19 2:46 PM (1.236.xxx.234)

    원글님 주어 없이 글을 쓰시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 몇번을 다시 읽었네요.
    참 이렇게 남 배려없이 자기 관점으로만 말하고 글쓰는 사람들이 많군요.

  • 23. 그냥
    '22.6.19 2:5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늙은 모지리

  • 24. hap
    '22.6.19 5:23 PM (175.223.xxx.148)

    으이구 넌 혼자 못하지
    내가 해줄께
    내가 가줄께
    내가 다 해줄께
    이런 걸 즐기는거죠.
    스스로 모질이짓 해서 보호본능
    자극한다고 생각해요 ㅎ
    자긴 누가 챙겨줘야 한다는 식

  • 25.
    '22.6.20 9:02 AM (223.39.xxx.195)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 노인돠면 공주과처럼 다 자식이 해 주길 바래서 심각하게는 이혼하는 자식들도 생기고...... 보기 안 좋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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