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조퇴 가능한 범위

, .....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22-06-19 09:58:27
아이가 현재 우울증으로 힘들어해요.
이번주 학교를 4교시만하고 조퇴하고 싶다는데 가능할까요?
담임샘이 좀 힘든 분이라 아이가 선생님과 될 수 있으면 갈등상황을 만들고 싶어하고 싶지 않아해요.
우울증으로 힘든 학교생활에 담임쌤도 한몫했구요.
전 가능하면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고 싶은데 선생님께 뭐라고 말씀 드리면 좋을까요?
IP : 218.156.xxx.2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의 힘
    '22.6.19 10:02 AM (223.39.xxx.237) - 삭제된댓글

    있는 그대로, 걱정되시는 마음 가감없이 전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엄마의 언어보다, 아버지의 언어가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 2. 증명
    '22.6.19 10:08 AM (27.35.xxx.74)

    아이가 병이.있어 수업을 할 수 없음을 입증해야해요.
    그래야 병조퇴가 되거든요.
    안그러면 미인정조퇴가 되죠.
    아이랑 오후에 병원다녀 오세요.

  • 3. ..
    '22.6.19 10:16 AM (211.185.xxx.181) - 삭제된댓글

    정신과 의사랑 상담하고 소견서 받으세요. 아이 친구가 우울증으로 인해서 힘들어서 소견서 받아 학교에 냈거든요. 그 이후 본인이 조퇴 원하면 학교서 그냥 아무때나 보내줬어요.

  • 4.
    '22.6.19 10:22 AM (219.240.xxx.24)

    저희 아이네 반에 유학 준비하는 애들
    1교시만하고 집에 간대요.
    미인정 조퇴이고 졸업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대요.
    중간, 기말고사는 다 본다고.
    조퇴 몇번에 결석 한번, 이렇게 산정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출석일수랑 상관없으니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면
    1교시만하고 재수학원을 보내든
    과외를 시키든 예체능을 하든
    방법을 찾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5. ㅇㅇ
    '22.6.19 10:25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 정신병원들락거리는데 집오면 학교 가서1교시만 하고 조퇴한데요. 중딩이구요.담임샘이 그렇게 하라고알려주셨데요..

  • 6. ...
    '22.6.19 10:35 AM (115.139.xxx.169)

    팩트만 간결하게 전달하시는게 좋구요, 위에 댓글처럼 아버지가 말씀하시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 7. ㅁㅇㅇ
    '22.6.19 10:36 AM (121.161.xxx.52)

    정신과다니시는거 아니에요? 진단서를 받아서 제출하세요

  • 8. ㅁㅇㅇ
    '22.6.19 10:37 AM (121.161.xxx.52) - 삭제된댓글

    정신병원 들락거리다니..표현이 너무 그렇네요

  • 9. ㅡㅡㅡㅡ
    '22.6.19 2:3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정시로 갈거면 미인정조퇴도 상관없어요.
    가정학습 체험학습도 활용하시고요.
    아이가 잘 극복해 내길 바랍니다.

  • 10. ㅁㅇㅇ
    '22.6.19 7:27 P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

    조퇴2회면 결석1회던데요
    결석이 총수업일의 1/3 넘으면 유급이에요

  • 11. ㅁㅇㅇ
    '22.6.19 7:28 PM (125.178.xxx.53)

    진단서 제출해놓으면 적혀있는 기간동안
    질병결석 질병조퇴로 돼요

  • 12.
    '22.6.19 7:41 PM (219.240.xxx.24)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조퇴는 일단 학교에 출석은 한거라서
    조퇴만 따로 산정하고 졸업이랑은 상관없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173 입원한후로 잠을 통 못잡니다 긴장감때문에요ㅠㅠㅠㅜㅠ 16 지옥 2022/06/21 3,474
1360172 대통령 못하면 내려와야. 16 만공 2022/06/21 3,544
1360171 남편이 유흥을 다니는데 9 소몰이 2022/06/21 7,935
1360170 자식없는사람들..노후 뭔가 사회적장치가 31 우울해요 2022/06/21 7,924
1360169 쪽잠자는것도 노화일까요.'.. 9 ㅇㅇ 2022/06/21 4,526
1360168 욕망이 낳은 괴물 15 깊은슬픔 2022/06/21 5,190
1360167 고양이에 관한 시 한편 7 야옹 2022/06/21 2,277
1360166 홍자매는 끊임없이 표절하면서 잘 나가네요 7 .. 2022/06/21 5,911
1360165 운동선수 중에 남자는 수영선수들이 몸이 젤 이쁜듯 4 ㅇㅇ 2022/06/21 2,762
1360164 프리랜서 성우가 되려면 어떻게 하나요? 1 00 2022/06/21 888
1360163 자전거 타기도 무서워지는 나이가 된듯 4 40대 중반.. 2022/06/21 2,084
1360162 취임한지 얼마나 됐죠? 6 .. 2022/06/21 1,207
1360161 동물병원비가 저렇게 비싼 이유가 있나요? 16 능무 2022/06/21 4,001
1360160 황선우 은메달 6 ^^ 2022/06/21 3,239
1360159 대통령이 처음이란말 참 충격적이었어요 20 ㅇㅇ 2022/06/21 5,145
1360158 라디오에 피아니스트 임윤찬 나왔네요 2 2022/06/21 2,829
1360157 요새 지현우는 뭐할까요 8 ... 2022/06/21 3,730
1360156 오은영 리포트 오늘편-스포일수도 1 결혼지옥 2022/06/21 3,944
1360155 펌 IMF 때 우리나라에 대한 기억 13 .. 2022/06/21 2,632
1360154 할머니들 평균 몇살까지 정정하신가요. 5 .. 2022/06/21 3,849
1360153 19 개월 아기가 말이 좀 늦는거 같은데요 18 Dd 2022/06/21 2,913
1360152 가장 안 질리는 음식 63 ㅇㅇ 2022/06/21 20,038
1360151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용 28 주인공~^^.. 2022/06/21 1,329
1360150 조금 아파도 많이 오버하시는 시어머니 13 @# 2022/06/21 4,625
1360149 남편빚을 대신 갚아주려고 합니다. 8 준비 2022/06/21 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