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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14% '수포자' 됐다…국영수 기초학력 미달 역대최고

... 조회수 : 3,257
작성일 : 2022-06-18 23:12:37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01902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고등학생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 기초 미달 비율이 가장 높아 이른바 '수포자'(수학포기자) 증가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로 생긴 학습 결손이 학력 저하로 이어졌다는 지적이다.

최근 5년간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증가 추세다. 2017년만 해도 수학 기초 미달이 중학생은 7.1%, 고등학생은 9.9%에 그쳤지만 지금은 모두 두자리수로 늘었다. 수학 뿐 아니라 영어 기초 미달 비율도 2017년 대비 2배 안팎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았던 2020년부터 급격히 기초 미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수학 도농 격차 가장 커…수포자 급증

과목별로는 중·고생 모두 수학이 가장 문제다. 기초 미달 비율이 높을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타격도 가장 두드러진다. 2019년 9%였던 고교생 '수포자' 비율은 2020년 13.5%, 2021년 14.2%로 늘었다. 한 반이 30명이라면 4~5명은 수포자라는 의미다.

'보통 이상' 비율도 줄어…전반적 학력 저하

이번 성취도 평가에서는 성취도 단계(우수·보통·기초·미달) 중 '보통' 이상 학력 비율도 줄어 전반적 학습 부진이 확인됐다. 하위권이 늘었을 뿐 아니라 중상위권도 줄었다는 의미다.

IP : 211.226.xxx.2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8 11:17 PM (58.234.xxx.222)

    헐. 수포자가 저거밖에 안되요?
    생각보다 낮은 비율이네요.

  • 2. ㅇㅇ
    '22.6.18 11:17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이 기사 쓴
    이후연, 장윤서, 홍지유 기자님,

    수포자 몰라서 이런 기사 썼나요?
    전 정권 비난하기 위해서 세 명이나 들러붙어 이 기사 썼죠?

    수포자 14프로면 아주 낮은 수치네요.
    그럼 그 전에는 수포자가 없었다는 말인가요?

    한국 수학 커리큘럼이
    다수의 수포자를 양산한다는 얘기는 아주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던 얘기얘요.
    이후연, 장윤서, 홍지유 기자님,
    취재 좀 하고 기사 쓰세요.

  • 3. ...
    '22.6.18 11:18 PM (112.214.xxx.184)

    저건 정말 극미달인 학생이고 실제 수포자는 6-9등급까지로 봐야죠 특성화고까지 생각하면 50%이상

  • 4. ..
    '22.6.18 11:19 PM (49.170.xxx.150)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학교는 등교중지여도
    학원은 더 잘 다니던데
    의외네요
    최상위 아니어도
    진도 쭉쭉 나가던데
    적어도 뒤쳐지진 않아야 말이 좀 되는데
    의외네요

  • 5. 흠냐
    '22.6.18 11:21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코로나로 인한 반작용이죠.
    학계에서는 다 예상했었고요.
    지금 대학 2-3학년들도 다른 학년들보다 다들..

  • 6. 코로나
    '22.6.18 11:22 PM (221.165.xxx.250)

    코로나 이후 공교육으로 공부하던 중간층이 많이 타격입음
    그 이전에 수포자나 잘하는 애들은 상관없음
    공교육이 해준게 없다해도 꽤 중요했었음
    학교가서 공부시키는게 진짜 중요한 일임 깨달음

  • 7. ㅇㅇ
    '22.6.18 11:2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수포자가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게다가 14프로밖에 안 돼.
    그럼 다른 나라 수포자는 14프로 이하라는 증거를 좀 가져와 보든가.

    이 기사의 마지막 내용.
    (((((
    ~~~~~~~~~~~~~~~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학업성취도 전수 평가'를 공약으로 내기도 했다.
    지난 5월 발표한 국정과제에서는 AI 기반 학력진단시스템으로 맞춤형 진단을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

    헉! 이게 이 기사의 결론임.

    결국 이 얘기를 하고 싶어서 새로울 것도 없는 기사를 세 명이나 들러붙어서 기사 쓴 거죠?

  • 8. ㅇㅇ
    '22.6.18 11:29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이후연, 장윤서, 홍지유 기자님,
    진심으로 궁금한데
    이런 기사 쓰면서 진심으로 윤석열정부가 잘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 9. 원래
    '22.6.18 11:31 PM (116.125.xxx.12)

    수포자는 많았어요

  • 10. ㅇㅇ
    '22.6.18 11:3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별 것도 없는 기사에 세 명의 기자가 들러붙은 이유,

    기사에 잘 나와있음.

    ~~교육계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력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전수평가를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학업성취도평가를 3%만 뽑아 치르는 '표집평가'로 바꿨는데, 이를 다시 전수평가로 바꾸자는 주장이다.

    ~~~~~~~~~~~~~~~~~~~~~~

  • 11. 동네아낙
    '22.6.18 11:40 PM (115.137.xxx.98)

    암튼 맹박이처럼 일제고사 부활하면 가만 안 있을테다..

  • 12. 오잉
    '22.6.18 11:58 PM (218.37.xxx.36)

    저 80년대 중고등 다녔는데 그시절에도 저거보단 수포자 훨씬 많았을듯..ㅋㅋㅋ

  • 13. ******
    '22.6.19 12:16 AM (112.171.xxx.48)

    동생 대신 갔던 여고 학기말 시험 감독.
    수학 시험지 나눠 주니 거의 반 정도가 5분 안에 끝내고 자던데.
    강동구 여고였는데
    14%가 수포자라는 건 뭔 기준인지?

  • 14. ㅂㅅㄷ
    '22.6.19 5:19 A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저렇게 진단해서 대책이 뭔데요?
    국가가 학력 떨어진 애들 도와주나요???
    아니면 사교육질 부추기나요??

    아무것도 안할꺼면 평가도입했다고 잘했다 입 털 일인가요???

  • 15. ...
    '22.6.19 10:37 AM (115.139.xxx.169)

    수포자가 14% 밖에 안될 리가...
    우리나라 입시 "따라올테면 따라와봐"식의 수학 교육이 문제 아닌가요?

  • 16. ㅇㅇ
    '22.6.19 5:16 PM (180.230.xxx.96)

    지금 초등 중등1학년까지 시험이 없어요
    그렇게 하다 중2부터 시험 있는데 난위도도 쉬운학교 많아요
    그러다 고등 수학하려면 수포자 많죠
    하는애들이야 알아서 선행하고 빡쎄게 하지
    그렇지 않으면 고등가서 따라가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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