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엄마 이혼할거냐고 하네요

…. 조회수 : 4,944
작성일 : 2022-06-17 09:25:39
남편과 이미 정서적 이혼 상태고
더이상 싸움도 안해요 그냥 아이둘 키우면서 맞벌이하면서 저는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지 하는데 어제 초고 아이다 엄마 이혼할거냐는 질문에 가슴이 먹먹해요
혼자서 아이둘 데리고 여행도 다녀오고 나름 열심히 재테크도 하고 살아요
아이에게 엄마랑 아빠가 서로 안맞아 이혼을 할 수도 있지만 영원히 아이 엄마아빠야 라고는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223.38.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2.6.17 9:29 AM (211.200.xxx.116)

    이혼할 생각이 확고해서 진행중인거 아니면 그냥 이혼안한다고 하세요. 애 불안하지 않게요

  • 2. 날날
    '22.6.17 9:32 AM (121.138.xxx.38)

    다시 남편과 노력해보세요
    저도 정서적 이혼상태
    남편의 외도 배신 돈손실 남편주도섹스리스 다 겪었는데
    마지막으로 노력하고 지내보려구요
    이 노력이 남편의 또 배신으로 끝나도
    전 아이든 누구에게도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봤다하려구요

    남편유책기간 이번달에 끝나서
    남편배신이 반복되지않아도
    내가 노력그만하고싶을때는 이혼해달라고
    유책사유 증거 찾는 고통 변호사떼줘야하는 협의이혼없이
    조정이혼으로 재산 분할때 55대45로
    10프로 더 주고 양육권가져가고 양육비 준다고
    합의?하고 지냅니다

    생각보다 잃고싶지않은지
    모든점에서 잘하는데
    그게 진심이든 가식이든 따지지 않으려구요
    그냥 장점보고 살아봅니다

  • 3. 날날
    '22.6.17 9:36 AM (121.138.xxx.38)

    아 양육권은 남편준다는겁니다
    전 아이도 미련없어요
    남편유전자 혼자서 더키우기 싫어요
    제가 할수있는 120프로해서 키웠고
    다 허무합니다

    진심 애는 데려가라니 안 믿겨하고 놀라지만
    또 이 노력끝이 제인생에 자유를 준다면
    나쁘지않을것같아요
    하지만 제 선택에 최선을 다해보렵니다

  • 4. ㅇㅇ
    '22.6.17 9:4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윗분 잘하셨어요
    내주위 아이는 남편이 키워라하면
    이혼률이 낮아진데요

  • 5. ...
    '22.6.17 9:46 AM (125.177.xxx.182)

    이혼하지 마요. 이혼한지 10년 되었는데 첨엔 좋았는데 이제 50 중반 되니 허무해요. 아이는 다 컸고 아이 마음은 구멍이 뻥 뚫렸어요. 늘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이가 되었고요. 전 저대로 다 가졌는데 행복치 않은 삶이예요.
    돈도 집도 다 있지만 내 삶이 윤택하지 않은 기분.
    그래도 그런 서방이라도 내가 더 해봤어야 했나 싶고
    .. 아이들에게는 제가 억지로 아빠를 뺏은게 점점 확싫해 져요. 만남은 자유로웠으나 물리적인 거리가 자식을 못보게 만들고 애들 아빠는 재혼을 했고요. 더 이상 아빠가 아빠가 아니게 되었어요.
    이혼 하지마요

  • 6. ㅇㅇ
    '22.6.17 10:00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이혼하게되면 말하지 뭐하러 아이 불안하게 엄마감정을 오픈하나요.

  • 7.
    '22.6.17 10:08 AM (223.38.xxx.7)

    오픈 안해도 아이가 알아채요 아빠없이 뭐든걸 하고 있거든요

  • 8.
    '22.6.17 10:27 AM (121.167.xxx.7)

    에고..
    그러면 엄마없이 아빠와 하는 활동을 만들어 주세요.

  • 9. 윈글님
    '22.6.17 11:08 AM (211.207.xxx.10)

    제 지인부부도 서로의 미움이 극에 달할때(음 제가 보기엔 부인쪽이 문제였음 이집은. 가난해진것도
    다 친정때문인데 절대 인정을 안하고 반대로ㅈ도와주는 시가는 무지욕하고 ㅎ 근데 남편분은 절대 그점에 대해 함구해주었음)
    어느날 고등학교 딸이 머리 쥐어뜯고 몸부림 치면서 울더랍니다
    그후로 다시 맘잡고 잘 살고있어요

    원글님 애들은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부모의 이혼은 대단한 스트레스에요
    절대 헤어진다는 뉘앙스는 주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209 돈이 없는것도 아니면서 자식들한테 병원비 내라는건 무슨 심보에요.. 17 참내 2022/08/02 3,772
1360208 질문) 키스를 많이 하면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까요? 10 hat202.. 2022/08/02 4,171
1360207 돌싱글즈3 동환이랑 소라 잘될듯요? 9 2022/08/02 4,732
1360206 유통기한 지난 케찹, 어떻게 버리나요? 7 여름 2022/08/02 2,121
1360205 발목에 물 안들어가게 씻을려면 11 .... 2022/08/02 1,310
1360204 윤은 문을 왜 싫어하는건가요 17 ㅇㅇ 2022/08/02 3,286
1360203 드럽주의) 매일 배탈이 나요. 3 만사귀찮 2022/08/02 990
1360202 뮨파거리는 인간들 악랄하네요 61 .. 2022/08/02 1,848
1360201 윤석열 입학연령 똥고집 시작 21 ㅇㅇ 2022/08/02 3,922
1360200 정릉 풍림 아이원 어떤가요? 6 정릉 2022/08/02 2,110
1360199 [펌] '근무중 뇌출혈' 아산병원 간호사 숨져.."의사.. 29 zzz 2022/08/02 6,540
1360198 간장게장 쪄먹어도 될까요? 6 ㅇㅇㅇ 2022/08/02 2,094
1360197 얼음정수기 냉장고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3 냉장고 2022/08/02 1,687
1360196 자식들과 다니는 여행이 즐거우니 다니는거겠죠? 13 .. 2022/08/02 4,632
1360195 52세 건강검진결과 7 456 2022/08/02 4,459
1360194 부고 옷차림 12 고민 2022/08/02 3,216
1360193 코로나 인후통 증상 4 ㅇㅇ 2022/08/02 2,227
1360192 실비보험 유지 여부 4 2022/08/02 1,960
1360191 아파트 당첨자 95%가 계약 포기…지방 아닌 서울 상황 8 .. 2022/08/02 5,160
1360190 역사스페셜ㅡ한산대첩 철저분석 11 ... 2022/08/02 1,526
1360189 한산 보러 가요 1 삶의추억 2022/08/02 829
1360188 이낙연 비서실장 정운현, 文+尹 합성어 소개 뮨파 12 뮨파 2022/08/02 1,902
1360187 투잡하고 싶어요 ... 2022/08/02 1,104
1360186 병원에서 대기중인데 엉덩이 들고 가스 방출하는 사람 15 마요 2022/08/02 4,121
1360185 찜닭 사먹는거 처럼 집에서하는법 좀.. 15 ~~~ 2022/08/02 3,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