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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동할매가 종우에게전화

할매 조회수 : 6,475
작성일 : 2022-06-12 23:21:03
종우 개싸가지가 안받은 전화, 옥동은 무슨 얘기를 하려고했을까요
안그러다가 소리지르고 싸워서 마음에 걸리셨나
다른 당부가 있었으려나 궁금하네요
우씨 남편이랑 보는데 눈물 나오는거 안들키려고 힘들었네요
IP : 223.38.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12 11:28 PM (106.101.xxx.32)

    우는거 한번 들키고나니
    편하드만요 ㅋ

    그냥 눈치안보고 막 울었어요

    전 그 장면이 여러 말을 해주는것같았어요
    캐릭터들에대해

    뭐라 명확히 설명은 못하겠으나;;;

  • 2. 저도요
    '22.6.12 11:30 PM (1.235.xxx.28)

    전화한게 무슨 의미 일까요?

    원글님 질문과 더불어 저도 하나만 여기 질문 남길게요 :)
    목포 병원에서 옥동이 춘희 삼촌한테 돈같은 봉투주니 동석이 주라고 한걸 굳이 춘희 아들 이름까지 말하며 가지라고 하던데 왜 동석이 한테 그 돈을 안준건가요?
    옥동은 정말 끝까지 이래저래 감정이입 안됨

  • 3. 인상적 장면
    '22.6.12 11:32 PM (118.46.xxx.136)

    말기암이라 얼마 못산다는 말을 들었으면서도 전화를 받지 않은 종우가 괘씸했어요.
    저네가 저지른 패악은 생각 안하고 동석이가 보석 훔쳐간 것만 기억하며 욕하는 나쁜 ㅅㄲ.
    금방 돌아가실줄 몰랐겠지만 그래도 시끄럽게 싸우다 헤어진 후 어른이 먼저 한 전화는 받아야지요.
    본처 자식이 무슨 큰 위세라고.

  • 4. ㅇㅇ
    '22.6.12 11:38 PM (14.33.xxx.17)

    두째 아들이 동석이에게 그땐 다 힘들었다고 하잖아요
    첩들어와서 애네들도 나름 방황한거라 생각했는데.전화 안받는거조면 결국 개싸가지란걸 보여준가죠. 두째 야들이 작은어멈 암이란거 듣고 속상해 했다는게 거짓말이란게 밝혀지는거죠. 결국 친자식만 남고 못해준 동석이네게 더 미안함이 증폭되는 장면

  • 5. 저도요//
    '22.6.12 11:42 PM (118.46.xxx.136)

    춘희 삼촌은 아들 치료비로 모아둔 돈 다 며느리한테 줬잖아요.
    아들 동석이 있었어도 옆에서 같이 가족처럼 산 사람은 춘희 삼촌이고
    자신이 죽은 후 동석을 자식처럼 돌봐줄 사람이라고 믿었으니까 준 것 같아요.
    동석이는 젊고 돈을 벌고 있고요. 춘희 삼촌이 형편이 나아지면 동석에게 돌려줄 수도 있겠지요.

  • 6. 그냥
    '22.6.12 11:47 PM (122.32.xxx.116)

    본인이 종우한테 한소리 한게 마음에 걸려서
    그러나 종우는 종우답게 전화 안받은거고

  • 7. ...
    '22.6.12 11:52 PM (115.143.xxx.196)

    단축번호 3번 저장 동석이보다는 후순위인거죠

  • 8. 모모
    '22.6.13 12:02 AM (222.239.xxx.56)

    아마
    먼길 떠나기전
    제사날 있었던일은
    잊어라
    뭐 그리 말할려고 했을까요

  • 9. 아..
    '22.6.13 12:06 AM (112.154.xxx.91)

    동석이보다 후순위라는걸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 10. 졸리
    '22.6.13 12:07 AM (211.248.xxx.55)

    집을 동석이에게주잖아요

  • 11. ㅇㅇ
    '22.6.13 12:25 AM (211.187.xxx.219)

    남의 자식 소용없고
    결국 마지막을 지켜주는 건
    동석이 뿐이라는 걸 말해주는 거 아닐까요

  • 12. ...
    '22.6.13 1:25 AM (93.22.xxx.87) - 삭제된댓글

    춘희삼촌에게 돈을 준 건 니가 우리 동석이좀 챙겨줘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나 대신 마음의 의지라도 되주라고.. 그렇게 마음 좀 써달라고요.

    종우가 전화 안받은 것도 전 나름대로 이해가 되던데요. 자기 엄마 아파서 누워있는데 첩으로 들어온 작은엄마 사춘기 애가 감당하긴 힘들었을테고 그 앙금이 나름대로 남아있었을거예요. 만나면 어머니로 대접은 하지만 그 이상 엮이고 싶지 않고 감정으로 휘말리고 싶지 않은 그 거리감이요. 시한부라는 거 뒤늦게 알고 나서 동생한테 후회한다고 얘기하잖아요. 하지만 작은 어머니를 대면하긴
    싫은거예요. 그냥 이대로 끝나도 할 수 없는 딱 그만큼의 관계.

    옥동삼촌 단축번호 3번이 종우인 것, 종우에게 '작은어멍'이라 제주말로 저장되어 있었던 것..

    종우가 재산 말아먹고도 큰소리치는 개찌질이인 것과는 별개로, 종우와 옥동 사이의 거리감이 딱 그정도라는 걸 보여주는 관계라고 생각했어요. 종우는 아마 크게 후회하지도 않을거예요. 평생 외면하고 싶은 버거운 존재가 그 모자였으니.. 그냥 아렇게 끝나도 할 수 없는 관계. 그걸 보여준 게 아닌가 했어요

  • 13. 옥동할망연락망
    '22.6.13 1:28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1.동석 2.춘희 3.큰 싸가지

  • 14. 유산
    '22.6.13 9:31 AM (202.169.xxx.62)

    옥동은 혼인신고를 안했나요?
    그래두 재산 좀 있었을 거 같은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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