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중 순서 바뀜에 민감하신가요?
정확하게 순서를 얘길하고나면 뭔가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처럼 싸해지는 분위기가 느껴지니 부담스럽더라고요ㆍ
1. ㅡㅡㅡ
'22.6.12 3:54 PM (122.45.xxx.20)말해야죠. 내가 늦거나 빠르거나 같이..
2. ...
'22.6.12 3:55 PM (211.219.xxx.213)가만있으면 호구로 보는게 인간의 본성이죠
당연히 말합니다3. 몇팀정도는
'22.6.12 3:55 PM (112.152.xxx.66)나를 잊었거니~생각하거나
내것이 조금 시간이 걸리는거구나~생각합니다
그후 계속안나오면
~사장님!
저 아까아까 왔는데 잊으신건 아니죠? ㅎㅎ하고 물어봐요4. ...
'22.6.12 3:58 PM (125.178.xxx.184)당연한거 아닌가요?
약간 큰약국 갔는데 저보다 늦게온 사람이 처방전 먼저냈는데 받는분이 알아서 제꺼 먼저 입력해주더라구요 ㅋㅋ5. 가슴이
'22.6.12 3:58 PM (125.129.xxx.163)두근거리고 화가 납니다.
그래서 한숨 크게 쉬고 진정 후 웃는 얼굴로 물어봅니다 ㅠㅜㅠㅜ
나의 이 불같은 성격 바꾸고 싶은데...
잘 안 돼요ㅠㅠ6. ...
'22.6.12 4:04 PM (211.219.xxx.213)112님 호인이시네요
몇팀에게나 양보를... 것도 유연한 말투로 확인
배워가네요7. ...
'22.6.12 4:19 PM (175.223.xxx.122)저 아까아까 왔는데 잊으신건 아니죠? ㅎㅎ하고 물어봐요
ㅡㅡㅡ
말씀을 이쁘게 하신다.8. ...
'22.6.12 4:41 PM (116.45.xxx.4)바쁘면 그럴 수가 있으니
한 두 번은 이해하고 세 번 부터는 제 존재를 알립니다. 저 아직 멀었나요?9. 제가
'22.6.12 6:1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30대때 그 줄서는 순서에 너무 민감했었는데요
뉴욕갔을때 카페에서 줄이 너무 길어 어찌어찌하다가 뒷사람보다 먼저 주문할뻔 했어요. 그래서 너무 미안해서 먼저 하라고 내가 착각했다고 하니 그 중년 미국인이 환하게 웃으면서 아 괜찮다고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하면서 얼마나 친절하게 웃고 먼저 주문하라고 하던지
그때 여태까지 너무 하나하나 따지고 살았던 삶이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 이후는 좀 여유있게 기다리긴 해요.
그래도 여전히 일부러 못되게 새치기하는 사람은 못하게 하긴 해요 ㅎㅎ10. 추가
'22.6.12 6:11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30대때 그 줄서는 순서에 너무 민감했었는데요
뉴욕갔을때 카페에서 줄이 너무 길어 어찌어찌하다가 뒷사람보다 먼저 주문할뻔 했어요. 그래서 너무 미안해서 먼저 하라고 내가 착각했다고 하니 뒤에 서있던 그 중년 미국인 부부가 환하게 웃으면서 아 괜찮다고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하면서 얼마나 친절하게 웃고 먼저 주문하라고 하던지
그때 여태까지 너무 하나하나 따지고 살았던 삶이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 이후는 좀 여유있게 기다리긴 해요.
그래도 여전히 일부러 못되게 새치기하는 사람은 못하게 하긴 해요 ㅎㅎ11. 새치기 절대
'22.6.12 7:08 PM (112.161.xxx.191)용납 못 해요. 박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