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실러도 "미 경기침체 가능성 50% 이상"
미국의 주요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은 내년 상반기에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CNBC CFO 카운슬'에 소속된 주요 기업 CFO 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실시한 2분기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7%가 2023년 상반기 중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답한 CFO는 한 명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