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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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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냥이 멍이 흉 한번 봐요!!

선물 조회수 : 3,966
작성일 : 2022-06-11 22:32:14
우리 냥이는요 입이 얼마나 까탈스러운지 먹는 사료 찾기 너무 힘들어요.
아주 여러가지 시켜보는데.. 찔끔 하나 먹고 말고
발털고 가버려요.
어쩔땐 사료앞에서 냄새 맡다가 막 발로 덮어요
그리 싫었니???
근데 발털고 가는것도 발로 덮는것도 너무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오늘도 새로운 사료 대령했어요
근데 안먹네요 이 녀석!!! 혼난다!!@@
IP : 49.171.xxx.7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2.6.11 10:34 PM (220.117.xxx.61)

    아 그건 나중에 먹는다고
    발로 덮는거에요.
    지금 배가 부르대요
    울 냥이는 지 사료 안먹고
    피자 내놔라 빵 내놔라
    치즈 줘라 해서 줍니다. 에효
    이뻐서 줘야죠뭐

  • 2.
    '22.6.11 10:34 PM (49.171.xxx.76)

    아 그런거예요?? 초보집사라 .. 아직 모르는게 많아요
    그럼 나중에 다시 줘볼까요??

  • 3.
    '22.6.11 10:35 PM (118.32.xxx.104)

    울냥도 입이 너무 짧아요?
    님 냥이 뭘 잘먹던가요?
    울냥이 그나마 네추럴발란스요

  • 4. 프로베스트
    '22.6.11 10:36 PM (220.117.xxx.61)

    프로베스트캣
    잘먹는애도 있어요
    사료위에 캔 한스푼 놔줘야 먹기도해요.

  • 5. 선물
    '22.6.11 10:36 PM (49.171.xxx.76)

    뉴트리플랜이요 ㅠㅠ 이거 성분이 별론가요?

  • 6.
    '22.6.11 10: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맘에 안든거 맞아요

  • 7. 둥그리
    '22.6.11 10:37 PM (210.219.xxx.244)

    울 집 열살 냥이는 매일 새벽4시에 꼭 저를 깨워서 물을 먹어요.
    혼자 못먹는 애기도 아니면서!!
    새벽에 사람 깨우면 너 나쁜 고양이야~ 하고 잔소리 들으면서 물 먹어요. ㅠㅠ

  • 8. ,,
    '22.6.11 10:37 PM (39.122.xxx.132) - 삭제된댓글

    나는 먹기 싫지만 아무도 주긴 싫어

    ----->

    덮을 것도 없으면서 덮는 시늉ㅋㅋㅋ

  • 9.
    '22.6.11 10:38 PM (39.120.xxx.191)

    울 멍이는 말 디지게 안들어요. 손 달라 하면 내 손에 간식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딴청해요.
    입도 얼마나 짧은지...치즈도 고급진것만 먹고 일반 체다치즈는 안먹어요. 계란도 노른자만 골라먹고..얄미운데 넘 예뻐요

  • 10. ㅁㅁ
    '22.6.11 10:39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울 멍이는 물 좀 많이 마셨으면 좋겠는데
    왜 이리 물을 안 마셔서 저랄 안달복달하게 만드나 몰라요

  • 11. ooo
    '22.6.11 10:40 PM (180.228.xxx.133)

    입 짧은 냥이는 집사를 돌아버리게하지요.
    건사료 32개, 습식 58개 모두 입도 한번 안대보고 퇴짜 놓으셔서
    엑셀로 관리하다가 빡쳐서 파일 삭제해버렸어요.

    시중의 모든 샘플 사료는 물론 박람회 하나도 안 빼고 쫓아다니며
    새로 수입되는 신상까지 죄다 대령했는데도 소용없어요.
    그나마 건사료 드시는거 발견하면 1~2년을 그것만 드십니다.
    습식 및 츄르류는 쳐다도 안 보고 트릿 보기를 돌 같이 하세요.
    이제는 포기했지만 습식을 전혀 안 먹으니
    음수량 관리가 더 안 되어서 집사는 속이 타요.

    지금 제 앞에서 물에 타먹는 간식 그릇 앞에서
    바닥 벅벅 긁어주고 가시네요.
    환장합니다 ㅜㅜ

  • 12. 집사
    '22.6.11 10:40 PM (223.38.xxx.22)

    초보집사시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실때 맞아요.
    냥이까페 체험신청도 해보셔서 많이 시도해보시고,
    캣페어가면 종류도 많고 무료도 많이 주잖아요
    저희 두냥이는 생식본능으로 정착 +습식 인데요
    냥이들은 흉볼게 없네요. 너무 귀여워요 ㅋㅋ
    그중 한녀석은 정말 저를 좋아해요. 신기
    딴가족한텐 안그러는데 제가 집에가면 항상 제근처 1m옆.
    구여워죽겠어요.

  • 13. Juliana7
    '22.6.11 10:40 PM (220.117.xxx.61)

    다들 똑똑하군요
    냐옹 없음 저는 못살아용 나옹

  • 14. 에고
    '22.6.11 10:43 PM (220.117.xxx.61)

    윗님. 건사료 32개, 습식 58개 모두 입도 한번 안대보고 퇴짜
    힘내세요. ㅠㅠ
    배안고파 그래요. ㅠㅠ

  • 15. 수다쟁이
    '22.6.11 10:44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울 냐옹이는 밤낮없이 울어요. ㅠ
    온식구 수면부족 다크서클 생산묘.

    울음소리도 다양하고 밤에도 계속 울어서 어디아픈가해서 병원데리고 갔더니 놀이부족.원래수다쟁이. 인듯 하다고

    자기전에 미친듯이 놀아주면 덜울고.집사들이 피곤해 안놀아주면 새벽에 울고 돌아댕겨 잠 다깨워요.
    그래도 이쁘다고 온식구 혀짧은소리내고. 궁뎅이두들겨주네요 ㅠ

  • 16. jijiji
    '22.6.11 10:46 PM (58.230.xxx.177)

    우리집 냥이는 하림 밥이 보약
    레오나르도 건사료랑 습식 먹어요
    다른거 잘 안막고 추르도 잘 안먹는데 비타크래프트 건 좀 먹어요
    어미가 버린거 눈도 못뜰때부터 키웠는데 어릴때 스트레스받을까봐 많이 안아아주고 안만져서 그런가 지금도 오래 안지도 못해요

  • 17.
    '22.6.11 10:50 PM (106.102.xxx.3)

    물달라고 새벽이고 밤중이고...변기뚜껑위에 서서 세면대를 벅벅긁어대요.줄때까지 몇분이고 긁어서
    저러다 싱크구멍에 발톱빠질까봐 그냥 일어나서 줍니다 ㅜㅜ

  • 18.
    '22.6.11 10:51 PM (106.102.xxx.3)

    참, 물은 항상 그릇에 담아두는데도
    신선하고 시원한물. 원하세요 ㅜㅜ

  • 19. 그냥이
    '22.6.11 10:51 PM (124.51.xxx.115)

    아예 안먹고 덮는거나 살짝 맛보고 덮는거는 맛없어서 ㅎㅎ

  • 20. ...
    '22.6.11 10:52 PM (14.42.xxx.245)

    냥이가 덮는 시늉하는 건 집사가 내게 똥을 줬다는 뜻이에요.
    저희 냥이도 입이 짧은데 저러면 절대 안 먹어요ㅠㅠ

  • 21. Juliana7
    '22.6.11 10:52 PM (220.117.xxx.61)

    집사님들 너무 힘드시구나
    토닥토닥요

  • 22. jijiji
    '22.6.11 10:53 PM (58.230.xxx.177)

    얼마전부터 똥싸고 안덮어요.

  • 23. ......
    '22.6.11 11:10 PM (117.111.xxx.191)

    냥이들이 똑똑한데 고집센녀석 걸리면
    두손두발 들어야해요 ㅡ.ㅡ

  • 24.
    '22.6.11 11:18 PM (211.36.xxx.19)

    우리 개 욕할거 또 생각남
    세상 관종이라 산책가면 다른 사람들이 개좋아하는지 레이다세우고 있어요
    지나가던 사람이 ,아주 작게라도 아유~ 이런 소리 할라치면
    가던길도 돌아서 마치 십년만에 상봉하는 진짜주인 만난듯 오줌싸고 난리나요
    너무 창피해요 코카 다 이런거죠 ?ㅜㅜ

  • 25. ㅋㅋ
    '22.6.11 11:23 PM (203.171.xxx.162)

    잘 먹어서 대량구매하면 그때부터 안 먹어요
    배송비 좀 나와도 조금씩 구매하게 되네요

  • 26. 나만없어 고양이
    '22.6.11 11:24 PM (106.101.xxx.231)

    만지고 싶다 우리 꼬맹이
    반년전 12살 나이로 별나라 갔어요 ㅜㅜ

  • 27. 냥이성격
    '22.6.11 11:28 PM (203.171.xxx.162)

    거의 유전이래요 그것도 아빠 쪽 유전
    나머지 환경과 교육은 각각 10프로라네요
    아빠가 누군지 아는데 걷는 게 참 똑같아요
    헐렁헐렁 걷는 뒷모습보면서 혼자 웃어요

  • 28. 수도꼭지
    '22.6.11 11:35 PM (116.41.xxx.141)

    흐르는물 먹는 버릇들이면 안돼요 절대
    노예지름길 ㅜㅜ
    자기전에 1시간 팔빠지게 놀아주는것도 네버 ㅜ
    우리집 이야기에요 ㅎ

  • 29. ㅇㅇ
    '22.6.12 12:21 AM (124.50.xxx.225)

    저 설거지 하면 쫓아와서 냐옹 대답해주면 더크게
    냐옹 따라갈때까지 떠들어요
    가면 털을 문지르라고 엉덩이 치켜들고 좋아하다가 좀 이뻐 만질라면 거리두기 일 미터
    지금도 저 자는 거리 일미터두고 자고 있어요
    두마리가 그냥 구경하는 고양이입니다
    나를 구경만해라 냐옹
    자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ㅠㅠ

  • 30. ..
    '22.6.12 2:54 AM (112.150.xxx.19)

    우리 막둥이냥 다이어트 사료먹고 더 비만됐어요.
    심장이 약한 아이라 걱정 돼요.
    성격은 어찌나 좋은지...

  • 31. 레이나
    '22.6.12 3:33 AM (110.12.xxx.40)

    울 냥이도 습식사료 입에도 안대서 걱정이예요
    브랜드 별, 재료 별로 구입 해서 체크하며 먹여봤는데
    결국 두손 들었어요
    츄르도 안먹어요
    사료는 생식본능의 하얀 건조 육류 있는.. 그것으로
    정착했고, 황태 트릿(?) 너무 좋아하는데 워낙 물도 잘
    안먹고 습식 사료도 안먹어서 최대한 적게 주려고 해요

    얘때문에 속타는 마음, 작업실에 오는 냥이 밥 챙겨주며
    힐링해요.

  • 32. 냥이
    '22.6.12 9:23 AM (218.39.xxx.68)

    냥이 사료 바꿔 주실 때 기존 잘 먹던 사료랑 배합해서 바꿀 사료 양을 점점 늘려보세요
    그냥 통으로 바꿔주면 거의 안 먹을거 같아요
    기호성 완전 좋은거 아니면요
    저는 체중조절용 사료로 넘어가기 위해 몇달째 혼합해서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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