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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언니. 저 무시하는거 맞겠죠?

... 조회수 : 8,409
작성일 : 2022-06-09 18:35:54
친하게지냈던 언니가있어요
그언니는 사업대박나서 부자
저는 빌라사는 극서민입니다
그언니는 40평대아파트에 벤츠끌고다니고
명품휘감고다녀요
만날땐 위화감들기도했지만
하지만 자주만났고 나름친하다생각했는데요

가끔 절무시하는 말과행동들을하더라구요
그언니딸이 외고나왔는데 제가 제아이 외고는 어떨까물으니
대뜸 사배자얘길하네요 사배자로들어가도 위화감들거래요ㅠ
저희 빌라살아도 사배자수준은 아니거든요ㅠ

그언니가 암이 재발되서 한참치료중에
몇달이 연락이안되더라구요
혹시나하느맘에 넘걱정되서 계속전화하고톡보냈는데
몇달있다 갑자기 연락이된거에요
넘걱정해서인지 목소리들으니 눈물이나더라구요
근데 그언니는 아무렇지않게
어 다나았고 지금잘지내고있는데
너한터깜빡하고연락을못했대요ㅠ 그말듣는데 힘이쫙빠지더라구요
그사이 친한목사님부부와 여행도다녀왔다는데ㅠ

몇년전 저희아빠가 돌아가셨어요
근데 그소식을듣고도 부조도 안하더라구요ㅠ
돈차고넘치는언닌데
그냥 톡으로 안부멘트 하고 끝.

이언니 한테 저는 그냥무시하는수준 인거맞 죠?
항상제가먼저연락했고
생일선물도 챙겨보냈는데
이언닌 저핝한테 생일선물챙겨준적도없구요

오히려 이제껏관계맺어오면서
제가 더베풀고 더마니썼어요

제가먼저연락안하니 그언닌도먼저안하네요
아마 제가연락안한다고 괘씸하고서운하다고 생각하고있을지도요ㅠ
IP : 211.205.xxx.216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6.9 6:38 PM (175.207.xxx.116)

    아무 신경도 안써요

    서운? 괘씸?
    전혀요

  • 2. 죄송하지만
    '22.6.9 6:38 PM (223.39.xxx.171)

    고구마사연이네요;;;;;;;;

  • 3. 어휴
    '22.6.9 6:38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님 진짜 호구호구상호구입니다. 저 여자탓말고 본인 돌아보세요.

    저였음 사배자 얘기했을 때 대판 싸웠을거고요,

    아버지상에 부조도 안한 인간이였으면 애저녁에 차단이었어요.

    저런 인간을 계속 질질 끌어온 님잘못입니다.

  • 4. 답답이
    '22.6.9 6:40 PM (203.226.xxx.81)

    님 그 언니한테 아쉬운것 있으세요?
    딱 봐도 답이 나오잖아요
    그냥 앞으로 연락하지 마세요
    무시당하면서 만날 필요없어요

  • 5. 이보세요
    '22.6.9 6:43 PM (122.254.xxx.39)

    내 부모님상에 부조도 안한 인간을 언니라고
    지금 만나는거예요?
    어이가 없네요ㆍ

  • 6. 다필요없고
    '22.6.9 6:44 PM (175.119.xxx.110)

    몇년전 저희아빠가 돌아가셨어요
    근데 그소식을듣고도 부조도 안하더라구요ㅠ
    ㅡㅡㅡㅡ
    여기서 끝난겁니다.

    아무한테나 진심 주지마세요.
    이제라도 거를 수 있게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 7.
    '22.6.9 6:44 PM (222.103.xxx.107)

    그냥 그언니한테 님은 심심할때 진짜 만날사람없을때..만나는사람이었겠네요
    아버지 상에도 안 왔는데 계속 만났다는게 신기해요..

  • 8. ...
    '22.6.9 6:46 PM (211.205.xxx.216)

    부모님상에 부조안한인간들은 손절해도될까요?
    이언니뿐만아니라 나름 아끼고예뻐했던 후배가있는데 걔도 소식듣고도 위로톡만 보내고 부조안했거든요..
    에효 쓰고보니 제가 세상 답답이네요ㅠ 이런인연을 이어갈지고민하는게

  • 9. ㆍㆍㆍ
    '22.6.9 6:46 PM (59.9.xxx.9)

    아이고 원글님 실례지만 좀 어딘가 모자르신거 아닌지요. 그런 취급 받으면서도 계속 붙으니까 그 쪽에서 더 무시하시요. 막말로 그 언니라는 인간은 님이 갑자기 죽어도 '어? 죽었나보네?'이러고 말 사람이네요. 앞으론 연락 끊으시고 그 인간이 암에 걸렸던 죽던 신경쓰지말고 님 인생 사세요.

  • 10. 그 언니
    '22.6.9 6:46 PM (211.245.xxx.178)

    왜 만났어요?
    그간의 언행을 보니 인간성이 훌륭해서 만난것도 아닌거같고...
    그렇게 좋아하는 인연찾기도 힘든데 그런 인연만난거 감사하고..이제는 인연이 끝날때가 된것뿐이구요.
    그 언니는 원글님을 만날 하등의 이유가 없는것뿐이지요.
    내 마음과 니 마음이 왜 같지않냐고 따져봐야 소용없는거구요.

  • 11. ..
    '22.6.9 6:48 PM (180.69.xxx.74)

    인연 끝났어요 ..

  • 12. 어휴
    '22.6.9 6:48 PM (1.237.xxx.195)

    제가먼저연락안하니 그언닌도먼저안하네요
    아마 제가연락안한다고 괘씸하고서운하다고 생각하고있을지도요ㅠ

    오히려 자신을 탓하고 있는 글 보면서 자존감이 약하네요.

  • 13. .....
    '22.6.9 6:54 PM (125.178.xxx.158)

    어떤인간인지 글만 봐도 알수 있는데 무시하는거 맞죠?라뇨.ㅠㅠ
    저런 인간은 님이 생일선물줘도 방구석에 가서 내팽겨쳤을 인간이네요.
    뭐 저런거한테 미련을 둬요???

  • 14. ,,,
    '22.6.9 6:54 PM (116.44.xxx.201)

    이걸 물어봐야 아나요?
    원글님이 뭐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 기대감에
    계속 관계 이어온건 아닌지 돌아보시고
    만일 그렇지 않다면 본인의 정신 건강을 위해
    먼저 연락하지 마세요
    상대는 원글님 안중에도 없어요

  • 15. ...
    '22.6.9 6:55 PM (220.116.xxx.18)

    이재용 애들도 사배자로 들어가네 마네 그런 말도 떠도는게 외고 입시 현실이'었'어요
    현실적으로 말해도 고깝게 들으면 무서워서 대화가 되나요?

    이미 상대는 적당한 거리두기 중이었나본데, 상대와 원글의 거리차이가 사뭇 달랐나 보네요
    초상에 부조 안했으면 그때 끊을 충분한 이유가 됐건만 혼자 너무 가깝다 생각한 건 아닌지

  • 16.
    '22.6.9 6:57 PM (123.199.xxx.114)

    그언니보다 잘사시면 되요.
    안서운해요 그언니

    님이나 잘사세요.
    그언니는 잘먹고 재미나게 살고있는데
    님이 불행하게 사시네요

  • 17. ..
    '22.6.9 6:58 PM (118.235.xxx.131)

    부조금은 서운하네요.
    그냥 그대로 연락 끊기면 자연스레 안 보고 살아도 될 관계같아요. 물건만 정리하는게 아니라 인간관계도 정리하면서
    서로 좋은 사람만 남기는게 맞지 싶어요.
    혹시라도 나중에 섭섭하다 왜 연락없냐 톡 오면
    일방적으로 먼저 연락해야 보는 관계는 정리하고 싶다.
    장례식 끝나고 내 인간관계 다시 생각해봤고,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은 이제 마음에서 정리했다.
    이렇게 끝내세요.

  • 18. 윗님
    '22.6.9 7:00 PM (211.245.xxx.178)

    뭘 그렇게 얘기해요.
    그냥 바빴다하면 되는거지..
    정리했다 뭐했다하는것도 솔직히 우스워요.
    사람관계가 가까워졌다 멀어졌다하는거지 뭘 내가 정리를 하네마네...

  • 19.
    '22.6.9 7:01 PM (118.235.xxx.25)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도 안하다니..그런 사람이 친한건가요?
    원글님 무시하는거 맞아요~ 미련갖지 마시고 정리하세요~
    원글님께 도움안되는 사람이에요~ 참 그언니 못됐네요~

  • 20. 저분은
    '22.6.9 7:03 PM (119.204.xxx.215)

    원글 연락이 오히려 귀찮아하는것 같음요
    이래도 먼저 연락하네? 하면서 무시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것 같아요

  • 21. ..
    '22.6.9 7:04 PM (118.235.xxx.131)

    장례식에 부조도 안 한거 좀 찔리라고 얘기하는거죠.
    바쁘다는 핑계 왜 대나요?
    너 내가 정리했다라는게 더 솔직하지 않나요?

  • 22. ...
    '22.6.9 7:05 PM (112.133.xxx.106)

    친부상에 부조도 안했다면 친구는 결코 아니에요

  • 23. 흐르는 인연
    '22.6.9 7:0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인연 끊으려고 그쪽에서 노력하는 것 같네요
    그만 놓아주세요
    서운하지도 않을겁니다

  • 24. ㅇㅇ
    '22.6.9 7:08 PM (110.12.xxx.167)

    무시한다기 보다 님에게 관심이 없네요
    먼저 연락한적도 없고 초상 치뤄도 별관심이 없고
    님한테 관심 자체가 없어보여요
    님이 연락안해서 끊어져도 별 상관 안할거 같아요

  • 25. .,.
    '22.6.9 7:09 PM (211.205.xxx.216)

    아버지돌아가셨을때 위로톡 구구절절보내준건 고마웠으나 그걸로땡 부조보낼생각은 안하더라구요ㅠ 제가 그냥 그정도 수준의인연이었나봐요 그언니한테.
    친했던 후배도. 제가 넘 이뻐해서 일도 계속 소개시켜주고했는데 부조도 안하더군요
    제가 진심으로 맘줬던이들이었던만큼 이렇게 받은상처가 크게남네요ㅠ

  • 26. 그러게요
    '22.6.9 7:12 PM (223.39.xxx.27)

    대놓고 정리한다 하는게 어때서요?
    충분히 그럴민한 상황인데.
    그 언니한테 그따위로 살지 말라고 하세요.

  • 27. ㆍㆍㆍ
    '22.6.9 7:17 PM (59.9.xxx.9)

    나이먹으면서 느끼는건 대부분의 인간이 본인에게 이득되지 않으면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는 거에요. 내가 아무리 진심을 다해도 상대방이 본인에게 득되지 않는다고 느끼면 내가 정성을 쏟은건 아무 소용 없는 일이 되어버리지요. 부모자식간에도 득실을 따지는데 하물며 남은 오죽하겠어요. 앞으론 남한테 너무 마음을 주거나 잘해주지 마세요. 그런 인간들에게 삼처받는니 차라리 혼자가 나아요. 요즘 세상에 인간이 뭐가 그리 아쉽다고. 핸드폰으로 정보도 얻고 재미도 느끼는 세상이잖아요. 혼자 단단해지시고 본인에게 정성을 다하세요.

  • 28. ...
    '22.6.9 7:20 PM (175.113.xxx.176)

    위에 59님 의견에 공감요..그냥 그 언니 잊어버릴것 같네요 .막말로 아버지 돌아가실때보니까 이웃사촌들도 부조하더라구요. 솔직히 이젠 이웃사촌 인연도 끊일수도 있는데두요.근데 그사람한테 더이상 맘주지 마세요 .ㅠㅠ 원글님만 상처 받을것 같아요

  • 29. . .
    '22.6.9 7:35 PM (49.142.xxx.184)

    본인만 친하게 생각한거에요
    그 사람은 그러고싶지 않은거고요

  • 30. 그 언니라는
    '22.6.9 7:46 PM (211.245.xxx.178)

    사람이 원글님한테 그런 관심과 애정을 바랬나요?
    원글님이 그 언니라는 분이 좋아서 매달린거잖아요..
    그런데 왜 내마음을 몰라주냐고 떼쓰는것도 아니고요..
    거기다 내가 왜 멀어졌는지 구구절절히 설명하는거 너무 구차하지않아요?
    그냥 잊어버리세요.
    그 사람은 원글님한테 관심없어요. 그런 사람 붙잡고 이제와서 이래서 내가 정리한다면 좀 자존심이 회복되나요.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고 잊는게 낫지

  • 31. 그 언니라는
    '22.6.9 7:47 PM (211.245.xxx.178)

    세상 사람들이 내 호의를 다 받아줘야하는것도 아니구요.
    괜히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겠어요.
    그냥 바로 지금 내옆에 있는 인연에 충실하는게 낫습니다..

  • 32. 부조금
    '22.6.9 7:54 PM (223.38.xxx.242)

    지저분하게 오만원도 못하는 것들은
    개보다도 못한 인간이하것들인데.

  • 33. ㅇㅇ
    '22.6.9 8:41 PM (175.207.xxx.116)

    그 사람은 원글 연락을 오히려 귀찮아하는것 같음요
    이래도 먼저 연락하네? 하면서 무시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것 같아요 ...2222

  • 34. ..
    '22.6.9 8:55 PM (118.235.xxx.60)

    관심과 애정 바라지 않았어도
    인간이라면 최소한의 예의라는게 있어요.
    애정 바라지 않았다해도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부조도 안 하는건 기본도 안 된 사람 맞죠.

  • 35. ....
    '22.6.9 9:06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님이 필요 없는거에요
    님에게 얻을게 없는거죠
    정서적인 면에서라도 얻을게 있어야하는데 먹사부부 담당일거고
    필요 없으니 돈 쓰기도 싫고 정성 쏟기도 싫고
    그냥 인간이 그런 존재이고 별거 없어요
    믿고 의지한 님이 실수한거지

  • 36. ....
    '22.6.9 9:0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님이 필요 없는거에요
    님에게 얻을게 없는거죠
    정서적인 면에서라도 얻을게 있어야하는데 먹사부부 담당일거고
    필요 없으니 돈 쓰기도 싫고 정성 쏟기도 싫고
    그냥 인간이 그런 존재이고 별거 없어요
    믿고 의지한 님이 실수한거지
    다 잘난 사람(돈이든 매력이든 실질적으로 얻을게 있는)이 보기 좋고 어울리고 싶어해요

  • 37. ...
    '22.6.9 9:0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님이 필요 없는거에요
    님에게 얻을게 없는거죠
    정서적인 면에서라도 얻을게 있어야하는데 먹사부부 담당일거고
    필요 없으니 돈 쓰기도 싫고 정성 쏟기도 싫고
    그냥 인간이 그런 존재이고 별거 없어요
    믿고 의지한 님이 실수한거지
    다 잘난 사람(돈이든 매력이든 실질적으로 얻을게 있는)이 보기 좋고 어울리고 싶어해요
    님에 본심도 모르는거죠

  • 38. ...
    '22.6.9 9:15 PM (1.237.xxx.142)

    님이 필요 없는거에요
    님에게 얻을게 없는거죠
    정서적인 면에서라도 얻을게 있어야하는데 윈윈하는 먹사부부 담당일거고
    필요 없으니 돈 쓰기도 싫고 정성 쏟기도 싫고
    그냥 인간이 그런 존재이고 별거 없어요
    믿고 의지한 님이 실수한거지
    다 잘난 사람(돈이든 매력이든 실질적으로 얻을게 있는)이 보기 좋고 어울리고 싶어해요
    님에 본심도 모르는거죠

  • 39.
    '22.6.9 9:17 PM (118.32.xxx.104)

    제가 보기에도 님한테 연락오는거 귀찮아하네요
    그 사람보다 더 성공해보세요
    연락 올걸요?

  • 40. ..
    '22.6.9 9:38 PM (116.39.xxx.162)

    그 분은 원글님을 친하게 생각 안 하는데요?
    그냥 아는 사람일 뿐입니다.

  • 41. 에휴
    '22.6.9 9:4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다시봐도 재수없긴 재수없다.
    그래도 한때 그리 친했으면 조의금은 했어야 도리지.
    암튼 미련따위 두지말고 님도 버려요.
    알아서 떠나주면 감사하죠 뭐.
    어려울 때 잘됐을 때, 그 사람 본심 보이는거임.

  • 42. 에휴
    '22.6.9 9:42 PM (175.119.xxx.110)

    다시봐도 재수없긴 재수없다.
    그래도 한때 그리 친했으면 조의금은 했어야 도리지.
    암튼 미련따위 두지말고 님도 버려요.
    알아서 떠나주면 감사하죠 뭐.
    (여든 야든) 어려울 때 잘됐을 때, 그 사람 본심 보이는거임.

  • 43. Mono
    '22.6.9 10:12 PM (68.98.xxx.152)

    그런데
    그 사람과 끊기전에
    님이 아는 사람 모두가 그 언니 비슷하다면
    님의 전체적 처신이 잘못되었거나
    님이 인복이 없는거예요.

    인복이 없으면 어쩔수 없으나
    대부분은 본인의 처신 - 여기는 특별히 가깝게 지내려는 상대방을 고를때부터 - 에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반응이 안 좋아서 끊으면 나중에 주변에 한 사람도 안 남아요.
    82쿡은 주로 이런 하소연에 < 끊으라 >라는 댓글이 달리는 곳이지만
    밥 같이 먹고 짧은 톡이라도 날릴 상대가 없다는건 진짜 고독하고 외로워지는거니
    우선은
    이런 저런 사람을 깊게 따지지말고 가볍게 생각하고 사귀세요. 님 자체가 작은 인연으로 알게 된 사람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44. 윗님
    '22.6.9 10:31 PM (175.119.xxx.110)

    반응이 안좋아도 계속 유지하다
    결국 저렇게 된거잖아요.
    부모님 상 쌩깠을 때 바로 손절, 차단했어야 했는데 쩝.

  • 45. 원글이
    '22.6.9 10:37 PM (211.200.xxx.116)

    왜 호구죠? 그냥 그 언니가 원글에게 관심이 없는거에요
    인간관계도 더 좋아하는 쪽이 있는건데, 원글이 더 좋아하네요. 그 언니는 원글이랑 연락이 되건 말건 별 상관없는거고요

  • 46. 나원참
    '22.6.9 10:46 PM (210.221.xxx.92)

    나원참
    친부상에 찾아오지도 않고 돈5만원도 부조금 안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원글님이 너무 외로운게 티가 나는 건가요?
    그냥 만만하고 이득되는 게 없으니 저러는 거죠
    원글님이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그들은 너는 나 밖에 없으니까~ 이러는 거야 하고
    정말 고마운줄도 모르는 것 같구요
    후배도 그렇다면서요.
    하지만 그렇게 손절하면 또 외롭고 세상 혼자이고
    앞으로 내가 돈을 쓰는 사람만 말도 하게 되는 인생이 열리고~
    너무 너무 외롭죠
    새친구 사귀세요

  • 47. ㅇㅇ
    '22.6.9 11:06 PM (39.7.xxx.183)

    그 언니에게 너무 친한 척 하지 마세요

  • 48.
    '22.6.9 11:57 PM (58.123.xxx.69)

    그 언니 입장도 듣고 싶어짐.
    원글님 친한 기준과 상대방 기준이 다를 수 있어요.
    저도 아는 동생이 있는데 동네 커피타임 친구 관계에요.
    그러나 그 동생은 그 이상으로 생각하고 마치 내가 본인이 찐친인줄 알더라고요.
    기본적인 관계 농도부터 서로 다르지 않았나 싶어요.

  • 49. ..
    '22.6.10 9:50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아는사람 부모님 상에 부조도 안하는 부자사람이라니..
    안보고말지..

  • 50. ...
    '22.6.10 1:21 PM (211.205.xxx.216)

    그언니도 단순한친구이상으로 여기는듯했어요 친하게지낼때는요 너밖에없다 이런소중한친구만나서 넘좋다등등
    가끔 절위해 새벽기도한다 좋은말씀 등 톡 보내기도했는ㄷ니ㅣ 딱 거기까진가바요. 본인건강좋아지고 여유생기니 저는 안중에도 안떠오르는듯요.
    그언니가 추천해줘서 몇년전집을 하나샀는데
    그언니가 부동산으로 돈도제법벌고 아는척을마니해서
    조언구했고 그언니가사라는집을 샀거든요
    전그때부동산초보였고
    근데지금와서보니 그집이 애물단지ㅠ
    오래된 나홀로아파트라
    서울집값몇ㅇ닉씩오를때 걔는잘 오르지도않았어요
    왜 그런집을추천해줘사싶어 원망스럽기도한데 제탓이다싶네요.
    아마 그언니는지금.본인이소개해준집 사놓고 감사할줄도모르고 연락이없다며 절 괘씸하게생각하고있을수있어요
    이게 입장차인거죠ㅠ

  • 51. ...
    '22.6.10 1:28 PM (211.205.xxx.216)

    제가아끼던 후배도요. 같은직장에서일했는데 진심예뻐하고아껴서 걔가회사관둔담에도 제가계속 프리랜서일감 주고했거듯요.
    근데 아빠돌아가셨단소식듣고도 톡만보내고 부조가없더라구요. 그래 형편ㅇㅣ 빠듯하면 그럴수있지하고 이해했어요
    그후 육개월쯤후 그후배생일이었고 전 나름넓은맘으로 생일축하한다며 키프티콘보내줬어요
    근데 그후 한달쯤후 제생일이었는데 씹더군요ㅠ
    부모님상 그리고 제생일
    연달아 씹히고나니 이게먼가싶어 그냥그뒤로 연락안합니다
    근데제가먼저안하니 그친구도 먼저안하더군요.
    제가먼저안하면 절대안하는 인간들은
    그냥 내가필요치않고 의미없는인연이구나 싶어서
    연락 안하고 미련안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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