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시장에서 새까맣게 익은 오디를 2키로 만원~~~만원~~~하길래
나도모르게 2상자 주세요가 저절로 나와서리 ㅋㅋㅋ
씻어서 냉동해야하는데 일단 씻기검색부터 하고 앉았네요 ㅋ
그래도 잊지않고 아들 좋아하는 포도도 샀답니다
농산물시장에서 새까맣게 익은 오디를 2키로 만원~~~만원~~~하길래
나도모르게 2상자 주세요가 저절로 나와서리 ㅋㅋㅋ
씻어서 냉동해야하는데 일단 씻기검색부터 하고 앉았네요 ㅋ
그래도 잊지않고 아들 좋아하는 포도도 샀답니다
청 만드셔야 겠네요. ㅎㅎ
저는 시중에 나오는 오디는 너무 커서 좀 징그러워요. ^^;
옛날에 시골에서 뽕나무에서 따먹던 오디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시중에 나오는건 너무 커서 이상하더라고요.ㅎㅎ
싸게 사셨네요. 오디 비싼데,
요즘 오디는 왜그리 큰가요?
가뜩이나 뽕나무 열매인게 거슬리는데
크기가 누에가 연상되어서 영 손이 안가요
냉동해뒀다가 우유랑 꿀넣고 갈아먹으려고 해요.
저도 길가다 오디 만 삼천원에 샀는데
씻는데 파리 벌레 나와서 울면서 씻었어요
수십번 씻어서 잼많들어서 냉장고 넣어버렸어요
근데 이거 국산인가요?
너무 싸서 국산인지 의심이 들어요
씻다보니 연두색 날 라다니는 큰 벌레
딱정벌레 비슷한거 2마리 스티로폼 가루 조금
나무 이파리 찌꺼기 그외는 아무것도 없이 싱싱하네요
씻으면서 막 주워먹었더니 입주변이 푸르딩딩해졌네요 ㅋ
어캐먹는건지 몰라 구경조차 안했는데
맛나요?
어떤방법으로 씻었나요?
한번만 씻음 되나요?
오디 수확할때쯤 농약안쳐요. 딱정벌레같은건 노린재같아요. 흰가루는 벌레배설물이고요. 전 한두번 물에 담갔다 빨리 건져요. 오래두면 즙?이 빠져나가는것 같아서...
찜판 구멍 크게 뚫린거 있거든요
대야에 물가득 채운후 찜판을 올리고 오디를
붓고 재빨리 마구마구 흔들었어요
위에뜨는건 작은 채로 떠내고요
물 대충빠지면 냉동실고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