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동적으로 말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ㅇㅇ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22-06-08 23:53:46

남자인데요..충동적으로 말하는데

그 내용이 주로 여혐에 관한거든요

이게 전두엽의 문제인지 아님 다른 문제인지


한국 여자는 다 창*다 이런식으로..


한번은 저에게 문자가 왔는데 저더러 혹시 여름에 여자들이

가슴파인 옷입고 그런거 보면 이상한 생각안드냐고요

저문자받고 황당해서..여자인 제가 그런생각을 할일이 없는데

중요한건 이 지인은 유부남이에요

여자들이 저런 말을 들을면 기분나빠한다는걸 판단을 못하는지

아님 일단 내지르고 나중에 수습하는 스타일인지


전두엽 발달이 덜 되면 저럴수 있다는데

저게 두뇌발달이 덜될건지

아님 자기의 열등감을 가장 약한 존재를 공격해서

자기 자존감 차리는 스타일인건지..

아무튼 세상엔 정말 ㅁㅊ놈이 많더라구요


저게 전두엽 발달이 덜되서 경계성이나 adhd 성향이면 저럴까요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간
    '22.6.8 11:55 PM (220.117.xxx.61)

    차단하세요
    날 더운데 치매네요.

  • 2. 웬일
    '22.6.8 11:56 PM (211.246.xxx.68)

    저러면 상대 안해야죠

  • 3. ...
    '22.6.8 11:57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저걸 뇌의 문제일까라고 고민하는 게 더 이상해요.

    제 앞에서 한국여자 다 창녀다 이딴 소리해봐요. 진짜 쌍욕하고 바로 차단해요. 어우. 드러워. 저딴 놈을 여지껏 지인이라고 두고 보세요?

  • 4. 근데
    '22.6.8 11:58 PM (220.117.xxx.61)

    근데
    저런사람 의외로 종종 있어요. ^^

  • 5. ㅇㅇ
    '22.6.9 12:05 AM (61.101.xxx.67)

    현재는 차단했지만...ㄴ무 이해가 안가서요..속으로 생각이어 어떻든 저런걸 어떻게 드러내놓고 물어보고 말하는지...저런 막말을 하면서 상대방이 당황하는거 보고 쾌감을 느끼는 변태인가봐요

  • 6. ....
    '22.6.9 2:51 AM (218.155.xxx.202)

    그게 머리속에 상주하든 충동이 있든
    상사에게 할수 있을까요
    할수 있는 사람에게 지껄이죠
    부하직원이라해도 지랄떨면 안할거고요
    그런말해도 아무말 안하니 계속 하는거 아닐까요

  • 7. 정상 아님
    '22.6.9 7:22 AM (211.206.xxx.180)

    차단을 넘어 조심하세요.

  • 8. 아무
    '22.6.9 7:31 AM (1.241.xxx.216)

    생각없으면 다행인거고요 주의해야할 인물이네요
    생각하는 것 자체도 문제지만 그걸 또 어찌 말로ㅠ
    진짜 대놓고 싫은 티도 내지마시고 조심하면서 거리두세요.

  • 9. ..
    '22.6.9 8:39 AM (119.200.xxx.21)

    결혼도 한 사람이 여자들 관심이 많네요
    본인 와이프가 못믿을 만한 사람일까요?
    많이 이상하네요

  • 10. ㅎㅎ
    '22.6.9 9:58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충동적인게 아니라 머릿속이 저런생각으로만 꽉 차 있어서 그래요...
    멀리하세요.

  • 11. 누울자리
    '22.6.9 10:29 A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 많이 있을때도 (즉, 원글님과 단둘이 있을때가 아닌)
    그런다면 충동적이고 비상식적인거 맞죠.
    그런데 그런 말을 원글님에게만 언어로든 문자로든 한다면 충동을 넘어서 성희롱 아닌가요?
    218님이 말하듯이 저런 주제를 자신의 윗상사나 건드리기 어려운 상대에게도 하는 사람일까요?
    그럴때마다 원글님 혼자 속으로 뭐야~~미친놈, 황당~ 이해안됨. 전두엽 발달문제?
    이러고 마셨어요? 그럴때는 대놓고 면박을 주던지 쌍욕을 먹이던지 해야죠.
    차단은 당연한거구요. 날 우습게 보는자와 미친자를 이해하려는 노력만큼 쓸데 없는게 없습디다.
    그걸 왜 분석하고 이해하려고해요. 시원하게 쌍욕 날리고 내 인생에서 퇴장시키면 되죠.

  • 12. 그게
    '22.6.9 10:58 AM (114.124.xxx.23)

    진짜 어려운 상사한테도 그러겠나요
    충동적으로 하는 말도 있지만 님이 여자고 지배하려는 무의식적인 마음이 있어 문자까지 한 거라고 보입니다. 어쩌다 같이 있을때 튀어나오는 말과 상대방에게 문자로 보내는 행동은 의도적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 13. ...
    '22.6.9 11:40 AM (180.69.xxx.74)

    미친놈이네요
    상사면 자료 모았다가 회사에 신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308 신부님이나 수녀님이 최고 같아요 14 오케이강 2022/06/09 6,933
1348307 고등1학년 기말마치고 체험학습 5 선선한 바람.. 2022/06/09 1,552
1348306 인터넷 덕 보는 연예인 누구일까요? 12 리강아지 2022/06/09 4,226
1348305 언제부터 벌레가 안 무서워졌나요? 16 ㅇㅇ 2022/06/09 1,959
1348304 펌. 애견미용 실력자 9 ... 2022/06/09 2,180
1348303 요거트 만들기 쉽나요? 9 ... 2022/06/09 1,686
1348302 재수생 모의고사보러 학교가면 8 ㅇㅇ 2022/06/09 2,311
1348301 65세 정년 13 2022/06/09 4,669
1348300 버섯돌이 20 글쎄 2022/06/09 3,264
1348299 신경과 계통 약에 대해 아시는분 계실까요?? 8 ㅇㅇ 2022/06/09 1,389
1348298 점빼면 습윤밴드 반드시 붙여야 하나요? 3 흉터 2022/06/08 2,666
1348297 나는솔로 여자 22 누구 2022/06/08 5,738
1348296 충동적으로 말하는 지인이 있는데요 10 ㅇㅇ 2022/06/08 3,804
1348295 야근하고 먹는 저녁 밥상 7 .. 2022/06/08 2,603
1348294 자식 한명만 유산 안주면 전혀 미안하거나 찔리지 않나요? 13 .. 2022/06/08 4,121
1348293 후쿠시마방사능에다 발암공원에 탈원전까지 굥 나라말아먹는 속도 4 탄핵 2022/06/08 898
1348292 나는 솔로 옥순 무슨 매력이에요?ㅋㅋㅋ 31 .. 2022/06/08 8,114
1348291 혹시 옛날만화 소문난아씨(?) 상희 기억나시나요 4 만화책 2022/06/08 1,326
1348290 좋은 노래 함께 나누고 싶어서요 3 ..... 2022/06/08 1,087
1348289 나이든 어른과의 대화가 힘들군요 26 이사비 2022/06/08 11,041
1348288 야밤에 기운이 뻗치나봐요 2 .. 2022/06/08 2,075
1348287 토론토 사시는 분 계신가요! 8 토론토 2022/06/08 1,854
1348286 수경재배용 영양제도 있나요? 7 다이소에 2022/06/08 1,011
1348285 “한 두번 해본 솜씨 아냐..” 화천대유에 60억 꽂은 박중훈이.. 4 ... 2022/06/08 3,553
1348284 짜장,오징어두루치기.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2 ... 2022/06/08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