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시켰는데 국물을 안주는 게 가능?
두 번이나 물어봐도 국물은 없대요...
김밥을 시켜도 국물은 기본인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건가요?
최근 겪은 일 중 가장 충격이예요....
1. …
'22.6.8 9:46 PM (175.209.xxx.151)진짜요?
주인이 외국인 인가요?
국물도 없음 이거 엄청난 거시기인데2. jijiji
'22.6.8 9:48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요즘 배달김밥은 국물 없는데 많고 밥 시켜도 안주는데가 더 많아요
초밥집이나 장국정도 주죠3. 아오
'22.6.8 9:48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정말 거시기한 식당이네요
혼쭐나야겠어요4. 배달 아니고
'22.6.8 9:48 PM (221.138.xxx.122)식당에서요...
5. 12
'22.6.8 9:50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요즘 그런 집 은근 있어요
딤섬이라 어쩔 수 없다해도 단무지는 물론
짜샤이 한조각을 안주더군요
우리나라 음식의 장점이 반찬과 국물 인심이 후한건데
안주면 진짜 짜증나요6. 음
'22.6.8 9:50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보리밥 먹으러 갔는데 따뜻한 국물 안나온다고 진상부렸던 옆테이블 사람 생각나요;;
안주면 없는건지 그걸 두번은 물어봐야하다니. 신기;;;7. 그게
'22.6.8 9:52 PM (175.140.xxx.246)국물요리하나 시키라는거죠
8. 30년전
'22.6.8 9:53 PM (112.152.xxx.66)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순대ㆍ떡볶이 먹는데
국물에 숟가락도 나와서 감동이었어요
보통은 종이컵에 어묵국물인데ᆢ9. ..
'22.6.8 9:54 PM (59.14.xxx.159)보리밥에 국물없는게 더 이상한데요?
10. 12
'22.6.8 9:55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보리밥에 된장찌개는 국룰 아닌가요?
아님 된장국이라도 줘야죠11. 나오는
'22.6.8 9:57 PM (121.165.xxx.112)국물도 안먹는 저로서는
그게 뭐 대순가 싶네요.
곁다리로 나오는 국이 맛있나요?12. 저는
'22.6.8 9:58 PM (221.138.xxx.122)볶음밥, 비빔밥, 김밥, 이런 단품 밥 종류 ,최소 장국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3. 음
'22.6.8 9:58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제 옆테이블도 된장찌개얘기를 했는데 국룰이었어요?
사장이 안 나온다면 안나오는거죠. 저흰 그렇구나 하고 먹었어요.
어떻게 된장찌개를 안줄 수 있냐 난리친 옆 테이블때문에 시끄러워서 짜증났구요.
된찌 없는 보리밥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죠. 칼국수가 메인인 집이었어서 저희는 그러려니 했어요.14. ㅇㅇ
'22.6.8 9:59 PM (223.62.xxx.158)시대가 바뀌나봐요.
저도 국물이 국룰인줄15. ㅇㅇ
'22.6.8 10:00 PM (117.111.xxx.167)국물이 안나오는게 이상하면
이상한데구나 하고 말지
없다는걸 두번씩 묻는건 어떻게든 대령하라는건가요?16. ??
'22.6.8 10:02 PM (58.120.xxx.107)간장 새우밥이면 엄청 짠데 장국까지 드시는건 아닌 것 같은데요.
17. 집요
'22.6.8 10:03 PM (121.133.xxx.137)한번 없다면 그만이지
왜 두번 물어요? ㅎㅎㅎㅎ18. 이상하네
'22.6.8 10:03 PM (122.252.xxx.201)꼭 줘야 하나요?
안주면 안주나보다 그런거지.19. ???
'22.6.8 10:03 PM (221.138.xxx.122)우리 테이블에
국물 주는 걸 잊은 줄 알고 한 번 묻고,
없다길래 없다구요? 놀래서 한번 더 물어 봤어요.20. 헐..
'22.6.8 10:03 PM (211.245.xxx.178)국물이 없다니..
그집 장사 못하네요.
저는 즉석으로 밥해주는 식당이었는데..김치찌개집이기는했는데. ..
김치찌개라 그런지 김치를 안주더라구요..ㅠ
다시 안가게 되더라구요..
저도 국물이랑 김치 하다못해 단무지라도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서요. .ㅠㅠ21. 희한하네
'22.6.8 10:07 PM (122.254.xxx.253)간장새우밥이 짜든 안짜든 국물은 기본으로 나와야죠!
예전에 돈까스집을 갔는데 돈까스랑 밥이랑 같이먹는데
국물을 안주더라구요ㆍ보통 미소된장국이나 아님 맑은국
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텁텁하니 밥이 안넘어가요
어이가 없어서ᆢ이집 망하겠다 싶었는데 오래못가더군요
한국음식은 밥에 무조건 국이죠ㆍ
먹던 안먹던 나와야해요22. 안주는건주인맘
'22.6.8 10:08 PM (112.152.xxx.66)아무리 그래도
한식은 일식이든
밥에 국물이 없다는게 ᆢ23. 국물안주는게
'22.6.8 10:10 PM (222.102.xxx.237)우리 동네 감자탕집은요,
우거지해장국 포장하면 밥을 안준대요 돈도 똑같이 받으면서..
그럼 사무실같은덴 어떻게 먹으란거냐, 왜 밥을
안주냐 이유를 물어봐도 묵묵부답
미스테리에요24. 댓글보니
'22.6.8 10:12 PM (211.245.xxx.178)ㅎㅎ
국물 안먹는 사람들이 장사하나보네요.
식당하면서 국물과 김치의 중요성을 모르다니..ㅎ
자기들은 안 먹어도 대한민국 국민의 90%이상은 식사때 국물있어야할걸요.ㅎ25. 아니
'22.6.8 10:17 PM (121.129.xxx.43)본문에는 두번이나 물었다고 했으면서
댓글에는 되물은거라고 싹 말바꾸기 하는게
더 충격이네요26. 와우
'22.6.8 10:22 PM (221.138.xxx.122)진짜 쓸데없는 트집 잡네.
그냥 충격받으세요...27. .,
'22.6.8 10:24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밥은 맛있든가요?
28. 밥맛이
'22.6.8 10:33 PM (221.138.xxx.122)있었는지, 어쩐지...
목이 메어 물이랑 먹자니...
물만 잔뜩 마시고
다 안먹고 나왔어요.29. 요새
'22.6.8 11:15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외국인 주인 많아요.
남자가 주방에서 음식 만들다 잠시 밖에 나와 담배 피우던데
전화로 중국말하고 들어가더니 손도 안씻고 조리
마라탕집이었어요.
중국 조선족들이에요ㅠ 딸이 좋아해서 갔는데 저는 그런거 싫어해서국물과 청경채, 숙주만 두번 먹고 안먹었은데 울나라 짬뽕이 훨 맛있는데 대학생들 그게 뭐가 맛있다고 국물 색깔도 이상한걸 먹는지 이해가 안가요.30. 저도
'22.6.8 11:21 PM (1.235.xxx.28)국물 안먹고 김치도 매워서 잘 못먹는 사람이지만
식당에 갔을때 간장새우밥하고 저위에 보리밥에 국물 안 나오거나 김치등 안나오면 물어보기는 할 것아요.
저 메뉴에 국물이 안나오면 이상한데요?31. 요새
'22.6.8 11:21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외국인 주인 많아요.
남자가 주방에서 음식 만들다 잠시 밖에 나와 담배 피우던데
전화로 중국말하고 들어가더니 손도 안씻고 조리
마라탕집이었어요.
주객이 전도돼서 배달은 한국인이 하더라고요. 에효ㅜ
마라탕집 훠궈, 양꼬치, 거진 중국 조선족들이에요ㅠ 딸이 좋아해서 갔는데 저는 그런거 싫어해서국물과 청경채, 숙주만 두번 먹고 안먹었은데 울나라 짬뽕이 훨 맛있는데 대학생들 그게 뭐가 맛있다고 국물 색깔도 이상한걸 먹는지 이해가 안가요.32. 요새
'22.6.8 11:25 PM (39.7.xxx.159) - 삭제된댓글외국인 주인 많아요. 잘보고 들어가야 해요.
그렇지 않음 단무지 밖에 없어요ㅜ 뭔 울나라에서 잡나라
것들이 와서는 식당하고 부터 국물도 안주는 곳 있는지 아주 불편해요.
남자가 주방에서 음식 만들다 잠시 밖에 나와 담배 피우던데
전화로 중국말하고 들어가더니 손도 안씻고 조리
마라탕집이었어요.
주객이 전도돼서 배달은 한국인이 하더라고요. 에효ㅜ
마라탕집 훠궈, 양꼬치, 거진 중국 조선족들이에요ㅠ 딸이 좋아해서 갔는데 저는 그런거 싫어해서국물과 청경채, 숙주만 두번 먹고 안먹었은데 울나라 짬뽕이 훨 맛있는데 대학생들 그게 뭐가 맛있다고 국물 색깔도 이상한걸 먹는지 이해가 안가요.33. ㅇㅇ
'22.6.8 11:45 PM (175.207.xxx.116)국물, 김치, 단무지, 옥수수콩..
이런 거 전혀 안 먹는 나는
5퍼센트 인구에 들어가겠군요34. 쥔장탓
'22.6.9 1:10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아마 쥔장 식습관이 국을 안먹는 사람이거나
외국인일수도 있어요(조선족or결혼이민자)
저 시집가서 밥먹는데
시어머니는 국을 안끓이시더라구요.
6명이 밥먹는데
국물이라고는
동치미(국물 거의 없는 젖은 무 수준) 1그릇이 다였어요.
그걸 숟가락 담가서 먹기도 그렇고ㅡ.ㅡ
암튼 모든 음식에 국물이 나오는 것을
아주 솜씨없는 사람 취급해서 놀랬어요.
국물 안나오게 하려고 식초도 안쓰고
빙초산 씀ㅡ.ㅡ
남편도 국물 안먹어요.
시누이도 집에서 국 안끓이더라구요.
국수도 비빔국수만 해요.
공식적인 국인 떡국...
정말 떡만 가득 들어서 풀 쑨 맛이 나요ㅡ.ㅡ
아마 이런 사람이 외식업 종사하면
그런 메뉴가 나올거라 생각해요.35. ....
'22.6.9 1:58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진짜 충격이네요
그럼 양식 드시러가시면 어떠세요??
국물도 없고 반찬도 없는데 어떻게드시는지36. ㅠㅠ
'22.6.9 3:43 AM (222.237.xxx.83)그 식당 참 장사못하네요.
덮밥류같은거 시킬때 장국내놓는게 그렇게 힘든가.
이런덴 두번다시 안가죠.37. 메뉴따라
'22.6.9 6:06 AM (121.162.xxx.174)딤섬은 반찬? 안 나올 수도요
보리밥은 국이든 찌개든 뭔가 국물이 있어야죠
전 당연히 메뉴 따라 다르지 모든 음식엔
아닌 거 같네요
근데
뭘 많이 줘야 인심 후 하다 는 건 늘 이상
그럼 손님 인심은? 18% 팁 문화라도 생겨야 하나? ㅎㅎㅎ38. 저기
'22.6.9 6:20 AM (221.138.xxx.122)밥류에 기본 국물 없냐는 글에
양식집 얘기는 일부러 시비거는 건가요?
왜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39. 전
'22.6.9 6:52 AM (58.120.xxx.107)개취지만
국간장에 조미료나 풀어준 곁들여 나오는 장국이 뭐가 그리 맛있다고
장국 안 나온다고 식당주인 성토하는 댓글들이 더 충격이네요.
저도 한두 숟갈 맛보고 안 먹는 편이라서.40. ..
'22.6.9 8:05 AM (223.38.xxx.142) - 삭제된댓글위 댓글에 밥이 짠데 국물까지 먹는 건 아니라는 댓글은 무시하시고요.
그 식당이 장사 센스가 없는 건 맞아요.
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은 밥에는 국물 문화 맞고...다른 식당들은 국물 같이 주는데 한 곳만 안 준다면 다른 주력 메뉴가 있거나 엄청난 맛집 아닌 이상 손님 뜸해져서 망할 확률이 높겠죠.41. 저도 충격
'22.6.9 8:08 AM (123.214.xxx.169) - 삭제된댓글한식 종류 음식 주문하면 국물이 꼭 나왔던가??? 돌아보고 있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렇게 살아서 그런가...42. ㅇ
'22.6.9 9:38 AM (106.101.xxx.217)주인맘이겠지만 전 안갈듯해요
43. 양식은
'22.6.9 12:03 PM (122.254.xxx.39)그냥 그러려니 하죠ㆍ
한식을 말하는거예요 한식
말귀를 못알아들어44. 흠
'22.6.9 12:38 PM (114.124.xxx.151)저는 장국 안먹어버릇해서 상관없는데 (오히려 주면 불편. 육수래봤자 msg 와 염분 가득이라..)
저같은 식성인 사람이 차렸나 싶네요45. ...
'22.6.9 7:05 PM (221.151.xxx.109)보통 맑은 장국이라도 주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