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질문) 염미정이 개를 잃어버렸다고
미정이 개 찾았냐고, 개를 잃어버려서 슬피 울고 가더라,,,라고 했고 엄마는 의아한(?) 얼굴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미정이가 개를 잃어버렸나요?(그건 아닐거같은데..) 제가 그 부분을 띄엄띄엄 봐서 놓쳤나봐요. 미정이가 개를 잃어버렸다는건 무슨 의미인지요?
감사합니다.
1. 구씨
'22.6.7 8:22 PM (121.165.xxx.112)개 구(한자) 래요
2. 구씨
'22.6.7 8:22 PM (116.41.xxx.151)구씨랑 이별을 의미하는듯요
3. 영통
'22.6.7 8:23 PM (106.101.xxx.230)한자로 개가 '구'잖아요.
왜 우냐고 물으니 구씨를 개라고 한 듯.
엄마는 알아채고 오면서 울잖아요.4. ...
'22.6.7 8:24 PM (122.199.xxx.7) - 삭제된댓글구(狗 ) 씨요.
5. ㅇㅇ
'22.6.7 8:26 PM (118.37.xxx.7)어머나,,,,,,그거였군요. 헐,,,,,,
감사합니다. 목에 걸린 가시 뺀 기분이에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6. ㅇㅇ
'22.6.7 8:26 PM (223.62.xxx.154)작가는 한자를 염두에 뒀을지 몰라도 미정이는 거기까지 생각 안 했을 테고
그냥 구씨와 헤어진 상처에 울고 다닌 거지요.
그런데 남들이 물어보니 대충 둘러댄 거.
남들 보는 눈까지 고려할 만큼 정신 있지가 않았다는, 울며 막 다닐 만큼 마음이 아팠다는 걸 보여 준 거고요.
엄마는 짚이는 데가 있으니
그 말도 없는 것이 혼자 길을 울며 다닐 만큼 속이 쓰렸구나… 해서 마음이 아파 눈물 흘리며 또 가신 거.
엄마가 자식들 참 사랑하셨는데.
사진도 늘 보는 곳에 걸어 두고 흐뭇하게 보고.
그런 엄마 마음을 삼남매가 다 알았으면 좋겠는데. 알았겠죠.7. ㅁㅇㅇ
'22.6.7 8:36 PM (125.178.xxx.53)그냥 구씨와 헤어진 상처에 울고 다닌 거지요.
그런데 남들이 물어보니 대충 둘러댄 거.2228. 보셨어요??
'22.6.7 8:42 PM (218.38.xxx.12)사납게 짖어대는 들개인줄 알았는데 눈이 순둥이 똥개 눈인거
9. 다시한번
'22.6.7 9:01 PM (211.109.xxx.192)그냥 구씨와 헤어진 상처에 울고 다닌 거지요.
그런데 남들이 물어보니 대충 둘러댄 거.33333333333333333333310. ...흠...
'22.6.7 9:03 PM (110.70.xxx.237)어떻게 이걸 이해못할수가 있죠?
@*~'/!(;.@~@#*^"/!(?,11. ...
'22.6.7 9:07 PM (175.117.xxx.251)개새끼 개새끼 개새끼
구씨도 개새끼 된거죠 뭐 ㅎㅎ12. 아고
'22.6.7 9:09 PM (175.140.xxx.246)그걸 안 엄마가 너무 마음아파서 스트레스지수 확 올라간거죠. 평소 말없이 집안일도 잘 도와주던 미정이 ㅠㅠ
13. ㅇㅇ
'22.6.7 9:11 PM (39.7.xxx.64)해방일지가 중간중간 이런 거 물어봐야할 정도의 어려운 드라마인가요?ㅜㅜ 그냥 개 잃어버렸다고 할 때 딱 알았는데..
개 키우지도 않는데 우는 울음이 머인지..어렵지 않은데 참말로 다양합니다.14. ㅇㅇ
'22.6.7 9:2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띄엄띄엄 보면그럴수도 있죠. 댓글왜이러나요.
15. ㅇㅇ
'22.6.7 9:30 PM (118.37.xxx.7)띄엄띄엄 봐서 질문드리니 바보됐네요 ㅎㅎㅎ 너무들 몰입하셨다~
16. ..
'22.6.7 9:54 PM (58.79.xxx.33)댓글 날카롭다 ㅎ 다들 해방되셨잖아요. 세상모든게 아름다워보이지 않아요? 내가 막 사랑스럽고 ㅎ
17. 그 장면
'22.6.7 9:59 PM (182.224.xxx.117)연출이 정말 좋았죠
어머니 뒷모습 어두워지는 뒷골목 무너지며 흐느끼는 엄마 뒷모습에 어떤 맘일지 딱! 전해지는
대본도 넘 좋았고 연출도 진짜 짱!18. ^^
'22.6.7 10:17 PM (125.178.xxx.135)58님 덕분에 빵터짐요!!
19. 원글
'22.6.7 11:46 PM (210.96.xxx.10)원글님 질문이 너무 순수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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