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으로 결혼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ㅇㅇ 조회수 : 7,092
작성일 : 2022-06-07 20:01:32

전 여기서 보면서 다들 그래도 좋아하는 맘이 커서

그래서 결혼하느줄 알았는데

최근 아는 후배들 30대 아이들이고 대학원에서 만난 후배들인데요

결혼을 죄다 갑부집 아들들이랑 하네요


그 중 한명은 전에 제가 아는 남친만 4명...

근데 다들 집을 해오거나 경제력이 생각보다 낮으니까

결혼을 안하더라구요


의외로 여자들이 사랑에 목매지 않아요

참 뭐랄까 내가 순진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IP : 61.101.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진?
    '22.6.7 8:0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순진이 아니라 멍청하구나... 저에게 한 말입니다..

  • 2. ...
    '22.6.7 8:10 PM (1.232.xxx.61)

    전 사랑으로 했죠.
    지금도 좋아해요.
    물론 능력은 없어요.

  • 3. ..
    '22.6.7 8:14 PM (106.101.xxx.41)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래요..
    그냥 나이차고 결혼할 때 됐으니
    결혼한거지
    막 좋아미치겠고 그래서 결혼하는 경우는
    드물더라구요

  • 4. ..
    '22.6.7 8:1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사라이란 감정은 쉽게 변해요. 영원한건 돈돈돈

  • 5. 남편도 저도
    '22.6.7 8:25 PM (121.133.xxx.137)

    나이 차고 이만하면 무리없다
    생각해서 결혼
    살면 살수록 제가 너무 좋다니 다행
    전 처음과 똑같....-_-

  • 6. 저러면서
    '22.6.7 8:33 PM (175.223.xxx.103)

    동남아 여자 사온 남자 욕하죠. 그들도 팔려온거고 남자도 돈으로 여자 산거고 뭐가 다름?

  • 7. ㅡㅡ
    '22.6.7 8:34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애초에 돈이 없으면 좋지가 않던데요
    글타고 돈만본건 아니구요
    성격 경제적능력 학벌 집안
    외모ㅡ잘생기라는게 아니라
    자기가 걸려하는 하나는 아니어야죠
    전 키작은 남자는 노 였어요
    예스 할만큼 작은데도 괜찮은 남자도 없었구요
    다 어느정도는 왠만해야죠

  • 8. 궁금
    '22.6.7 8:3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초에 돈이 없으면 좋지가 않고
    돈을 당연히 본다는 분들은

    그돈 공짜로 다 받아 누릴 만큼
    엄청 예쁘고 섹스잘하는지
    궁금

  • 9. 궁금
    '22.6.7 8: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초에 돈이 없으면 좋지가 않고
    돈을 당연히 본다는 분들은(제 지인들 포함)

    그돈 공짜로 다 받아 누릴 만큼
    엄청 예쁘고 완전 남자가 뿅가게 섹스잘하는지
    궁금했었어요 예전부터

  • 10. ..
    '22.6.7 8:4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여자는 아무것도 없이 돈 많은 남자 거져 얻나요. 남자가 금치산자도 아니고요. 니즈가 맞으니 결혼이 됐죠. 진짜 맨 몸으로 신데렐라 된 경우 절세미인이지만 글쎄요. 미라는건 사그러지는 가치인데 그것만으로 해로 될까요

  • 11. 궁금
    '22.6.7 8:4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볼땐
    같은 여자가봐도 그런거 누릴만한 자격이 없는 여자들이
    여우짓으로 사기쳐서 남자 호구잡는것같아요
    그게 결혼인것같아요.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여태까지는요.

    앞으로는 다르겠죠
    남자들도 정신차리는중일걸요

  • 12. 궁금
    '22.6.7 8:4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볼땐
    같은 여자가봐도 그런거 누릴만한 자격이 없는 여자들이
    여우짓으로 사기쳐서 남자 호구잡는것같아요
    결혼하고나서 섹스 안해주는것 등등. 살찌고 돈만 밝히고 친정만 챙기고...
    그게 결혼인것같아요.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여태까지는요.

    앞으로는 다르겠죠
    남자들도 정신차리는중일걸요

  • 13. 사랑도
    '22.6.7 8:51 PM (211.206.xxx.180)

    아닌데 관계가 가능하군요.
    평소 술집 여자들 비위 좋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다를 거지만 적당히 좋아도 안되던데..

  • 14. ㅡㅡ
    '22.6.7 8:57 PM (1.236.xxx.4) - 삭제된댓글

    남자는 바본가요
    이쁘기만하고 밤에 잘맞으면 그여자랑 결혼하게요
    그럼 죄다 술집여자들이
    잘난사모님자리 꽤차게요
    남자도 다봐요
    이쁘기만한게 아니라
    어느정도 이쁘고 키 몸매포함
    학벌 재력 집안 성격 다 봅니다
    안이뻐서 피해의식 심한분들 등장하셨네요
    그러지마요
    성격미인이라도 되야죠

  • 15. ....
    '22.6.7 9:02 PM (106.102.xxx.51)

    남자가 여자 학벌 재력 집안 성격을 다봐요?
    여자 외모 하나만 보고 결혼하는게 남잔데 ...

  • 16. ㅠㅠ
    '22.6.7 9:06 PM (211.206.xxx.204)

    제가 아는 남자는
    유일한 결혼 조건이 예쁜 여자, 그거 하납니다.
    예쁜 여자랑 섹스하는것 그거 하나면 된대요.

    이해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 17. ㅎㅎㅎㅎ
    '22.6.7 9:12 PM (121.162.xxx.174)

    여자 외모 하나만 보는 남자는
    골고루 갖춘 여자가 안돌아보는 남자에요
    왜 집안 학벌 갖춘 여자들은 다 못생겼고 매력없고
    부잣집 아들에겐 사랑 안생길 거라 생각하는지 ㅋ

  • 18.
    '22.6.7 9:14 PM (27.167.xxx.210)

    남자가 어리고 이쁜여자 찾는건 사랑인가요? 여자가 돈도없는 잘생긴남자랑 결혼하면 사랑이에요?

  • 19.
    '22.6.7 9:14 PM (221.142.xxx.166)

    준재벌집안 사람이 반할만한 조건을 갖추었나보죠,,
    학벌과 외모…. 그 전에 4번. 연애했다고 하니. 매력있는 여성일 듯.

  • 20.
    '22.6.7 9:16 PM (27.167.xxx.210)

    제가볼땐
    같은 여자가봐도 그런거 누릴만한 자격이 없는 여자들이
    여우짓으로 사기쳐서 남자 호구잡는것같아요
    결혼하고나서 섹스 안해주는것 등등. 살찌고 돈만 밝히고 친정만 챙기고...
    그게 결혼인것같아요.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여태까지는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참 할말이 없네요 도대체 세상보는 시각이 어쩌면 저렇게볼까.

  • 21. ㅇㅇㅇㅇ
    '22.6.7 9:20 PM (112.151.xxx.95)

    돈이 많은 상대에게 사랑이 샘솟겠죠 ㅎㅎ

  • 22. 맞아요
    '22.6.7 9: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자 외모 하나만 보는 남자는
    골고루 갖춘 여자가 안돌아보는 남자에요 2222222222

    골고루갖춘 여자가 잘먹고 잘사는게 뭐가 나쁘겠어요
    그렇지 않은 여자들이 양심없이 남자한테잘해줄것처럼 속여서 결혼하는게 사기죠
    거기에넘어가는 골빈 호구 남자들도 멍청하고요
    나중에 마누라한테 속았다고 후회해봤자죠

  • 23. ..
    '22.6.7 9:34 PM (106.101.xxx.95)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다 드는 생각...
    애초에 남녀의 사랑이란 게 뭘까?싶네요..

  • 24. ...
    '22.6.7 9:37 PM (221.151.xxx.109)

    30대에 4명 사귄게 그렇게 많은가요
    보통 두세명은 만나던데 거기에서 한명 더인데

  • 25. ..
    '22.6.7 9:48 PM (59.14.xxx.159)

    멍청이 하나 추가해주세요.
    그 복을 차고 내돈으로 집장만한 바보 여기 있어요.

  • 26. ..
    '22.6.7 9:53 PM (223.38.xxx.140)

    제가볼땐
    같은 여자가봐도 그런거 누릴만한 자격이 없는 여자들이
    여우짓으로 사기쳐서 남자 호구잡는것같아요
    결혼하고나서 섹스 안해주는것 등등. 살찌고 돈만 밝히고 친정만 챙기고...
    그게 결혼인것같아요.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여태까지는요

    전 어느정도 동의해요.
    성형에 돈 쏟아붓는 여자 자기만족일리 없죠.
    사자 남자들도 예쁜여자랑 결혼하고 싶어하니
    외모가 아닌쪽에 자기 발전해가는 여자는 못 보는건지
    안보는건지...
    그리 호구하나 잡아 친정까지 도와주는 여자들
    많은거 맞구요.

  • 27. 별로없다니요
    '22.6.7 10:03 PM (203.81.xxx.69)

    큰일 날 소리 하시네요
    돈만 보고 가나요? 진쫘?
    바탕은 사랑이고 관심이고 맘에 있으니 하는게
    결혼인데 그런것도 없이 결혼해 산다라고라?

    돈만 보는게 아니라 돈도 보는거겠죠

  • 28.
    '22.6.7 10:2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그 증거로 연예인 포함 누가 누구하고 결혼한다고 그러면
    서로 조건 비교하면서 아깝네 어쩌내 소리 바로 나오잖아요

  • 29. ㅇㅇㅇ
    '22.6.7 10:30 PM (218.39.xxx.62)

    남자가 무능력하니까 동남아 여자를 사지
    돈 더 많이 벌어서 한국 여자인 나를 사야 될 거 아냐!
    이거죠.

  • 30. ...
    '22.6.7 10:58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대놓고 사기결혼 아니면 자격운운 할 수 있나요.
    친정에서 유산받고 낮춰 결혼해도 전전긍긍 사는 친구있고.
    빈몸으로 결혼해도 남편과 아주 잘 사는 친구도 있어요.
    미모도 조건이라 비교적 최고학벌에 승승장구하는 남편 둔
    친구들은 대체로 미인이 많아요.
    그들이 사랑이 없던것도 아니었어요.
    나름대로 서로 감당할수있는 조건의 사람을 찾은거죠.
    그러려니 하는거지 자격 운운할건 아닙니다.

  • 31. ㅇㅇ
    '22.6.7 11:47 PM (116.39.xxx.141) - 삭제된댓글

    첫눈에 반해 엄청 사랑해서 알콩달콩 3년 연애하다 결혼했고.
    각자 오천씩 갖고와서 1억 전세 15평에서 시작.

    11년차인데
    지금은 애둘낳고, 반포에 아파트샀어요. 히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141 우이혼 2화보는데 지연수 29 ㅇㅇ 2022/06/08 6,772
1348140 미국서부 3주 15 영영 2022/06/08 2,624
1348139 뉴키즈 온더블럭 최근 영상 보고, 혼돈의 카오스에 빠졌어요. 11 Nkotb 2022/06/08 4,639
1348138 이낙연 타로점이라네요 36 신기 2022/06/08 5,954
1348137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3 보건부 2022/06/08 1,984
1348136 수술 앞두고 업무 보아야 할까요. 9 .. 2022/06/08 1,582
1348135 인맥사회가 주는 우울함 25 2022/06/08 8,115
1348134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 촉구 청원 6 .. 2022/06/08 870
1348133 토마토 베란다에 키워보신분 8 궁금 2022/06/08 1,882
1348132 식탁위 조리..1구 인덕션 vs. 전기그릴(?) 뭐가 좋을까요?.. 3 샤브샤브 2022/06/08 2,290
1348131 해방일지 큰딸 이사님이랑은 어찌됐나요 9 . . . 2022/06/08 4,517
1348130 백신 부작용 생각보다 큽니다. 다리쪽 41 백신 2022/06/08 7,666
1348129 하루라도 택배가 안오면 허전해요 8 모모 2022/06/08 2,279
1348128 살 빠질 때의 징조 34 다이얏 2022/06/08 21,785
1348127 친구놀러오는 날은 4 문화는다양해.. 2022/06/08 2,086
1348126 50 넘어 사회복지사 자격증으로 취업하신 분 계신가요? 10 재취업 2022/06/08 6,268
1348125 켄싱턴호텔 설악/평창 어디가 더 나은가요? 4 숙소 2022/06/07 2,183
1348124 액기스나 장아찌에 왜 그렇게 열심인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22 ㅇㅇ 2022/06/07 3,717
1348123 장가현&조성민 22 노을이 2022/06/07 7,404
1348122 인생이 재미가없어서 큰일입니다.. 13 ㅋㅋ 2022/06/07 5,032
1348121 황금향 정말 맛있네요 3 ㅇㅇ 2022/06/07 2,181
1348120 친일을 왜 이제껏하나요 17 ㅇㅇ 2022/06/07 1,544
1348119 아메리카노보다 달달한 라떼먹는날 더 살빠지는 느낌이 들까요? .. 5 ㅇ ㅇㅇ 2022/06/07 3,375
1348118 붉은단심 너무 재미있어요. 11 2022/06/07 3,891
1348117 현충일 영상에 왜 미국 국가가 나오나요?" 23 개한심 2022/06/07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