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며칠전 당근에서 감사한 일

... 조회수 : 3,212
작성일 : 2022-06-06 21:43:44
엄마가 써큘레이터를 선물받았는데 필요 없다고 주셨어요

미개봉 상태로요

저도 필요 없다는데 가져가라 해서 당근에서 팔아 용돈 드려야겠다 싶어 가져와 내놓고 어떤 분이 사 가셨어요

그 날 저녁 구매자 분한테서 쳇이 와서 조립 했는데 고정이 안 된다 물건이 불량이라 하시기에

바로 죄송하다 하고 환불 말씀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환불 해 드린다 하고 환불해 드렸죠

환불 감사하다며 물건은 어쩌냐기에 저도 필요없으니 가져 와 고쳐 쓸 것도 아니고 해서 알아서 처분해 달라 했구요

그런데 며칠 후 쳇이 왔는데 남편 분이 조립했는데 조립이 잘 됐다네요ㅎ

본인 불찰이라 죄송하다며 다시 입금해 주신다고~

너무 양심적인 그 분 덕에 이래서 세상이 살 만 하구나 기분 좋은 경험이었네요

입금은 엄마 용돈 드리려던 거라 원 금액으로 받고 스벅 커피 쿠폰 보내드렸어요~
IP : 106.101.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9:45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세상이 드럽게 각박하긴 한데 간간히 두고두고 마음의 손난로로 쓸 수 있는 만남들이 있어요.

    저도 그런 고마운 분들을 몇번 만나서 그 이후로 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저는 상냥함이 세상을 바꿀거라고 믿어요^^

  • 2. 듣기만 해도
    '22.6.6 9:47 PM (39.112.xxx.205)

    기분좋네요

  • 3. 초..
    '22.6.6 9:47 PM (59.14.xxx.173)

    선한 마음씨가 서로 통했네요.
    기뻐요

  • 4.
    '22.6.6 9:50 PM (118.32.xxx.104)

    기분좋은 경험이네요^^

  • 5. ..
    '22.6.6 9:56 PM (175.119.xxx.68)

    좋은 후기 남겨 주세요

  • 6. ...
    '22.6.6 10:12 PM (61.75.xxx.56)

    원글님께서 평소 덕을 많이 쌓으신덕일꺼에요^^

  • 7. ㅇㅇ
    '22.6.6 10:20 PM (175.207.xxx.116)

    저도 훈훈한 얘기^^

    식품건조기가 새로 생겼는데 포장도 안뜯고 팔았어요

    사간 날, 제품에서 플라스틱 냄새 같은 게 많이 난다,
    원래 그런 거냐고 톡이 왔더라구요

    미안한데 나도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원하면 환불해주겠다.

    그냥 써보겠다.

    두 달 뒤엔가 또 톡이 왔더라구요
    그 때는 처음 사용해서 그랬나 보더라. 몇번 사용하고 나서는
    냄새 안나고 지금 잘 쓰고 있다, 톡이 늦어 미안하다.

    안그래도 찜찜했는데 후기 주셔서 고맙다 했지요

  • 8. ㄱㄴㄷ
    '22.6.7 2:56 AM (125.189.xxx.41)

    저도요..
    넘 싸고 고맙다고 오천원 인데 만원주고 후다닥
    후다닥 가버리신 분 있었어요.
    미처 잡을틈도없이...

  • 9. ...
    '22.6.7 8:26 AM (182.215.xxx.28)

    전 당근에서 산 로봇청소기
    필요없어서 5만원에 내놨는데
    만나고 보니 앳된 청년
    2만원 받고 팔았어요
    그냥 줄걸 그랬나 후회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932 키친오브인디아 커리 무슨 맛이 제일 맛있나요. 4 ..... 2022/06/06 983
1345931 어디 사는지에 따라 가려 만나나요? 27 ㅇㅇ 2022/06/06 4,657
1345930 제주 한달살기 말고 1년살기 10 ... 2022/06/06 6,170
1345929 나 자신을 위한게 뭐가 있을까요? 10 염미정 2022/06/06 3,134
1345928 사주에 언제죽는지도 나와요? 11 .. 2022/06/06 7,006
1345927 김수민이라는 아나운서는 5 2022/06/06 4,253
1345926 친구들이 다 얌전하고 조용한 스타일이에요 8 친구 2022/06/06 3,829
1345925 보도블록 부실 공사로 다쳤어요 2 ... 2022/06/06 1,532
1345924 며칠전 당근에서 감사한 일 8 ... 2022/06/06 3,212
1345923 냥집사 4 투민맘 2022/06/06 961
1345922 전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17 배뽈똑 2022/06/06 4,794
1345921 비행기를 장시간 타야하는데 수면제 먹어도 될까요? 14 수면 고민 2022/06/06 10,760
1345920 육아가 전쟁같아요 23 ... 2022/06/06 3,963
1345919 음식이 안짜고 안맵고 안달면서 맛내기가 3 ㅇㅇ 2022/06/06 1,419
1345918 손석구보다 김우빈이 백배 멋지지않나요? 44 휴일끝 2022/06/06 6,253
1345917 길냥이 배웅을 받았어요. 18 에이구 2022/06/06 2,747
1345916 대기업 월급 700만원 육박..경제 '악순환' 경고등 켜졌다 김.. 14 ... 2022/06/06 7,083
1345915 90년대에 대학을 다닌 사람인데요 28 . . . 2022/06/06 5,261
1345914 개수대에 기름 버리면 막히나요. 막힌 경험 있는 분~ 23 .. 2022/06/06 4,855
1345913 45세 넘은 전업분들 중 활기차게 사시는분 18 ㅇㅇ 2022/06/06 5,869
1345912 [도움구함]초고령 부모님 주택구매 4 고뇌 2022/06/06 2,035
1345911 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항을 폭격했습니다 8 2022/06/06 2,265
1345910 해방일지) 염제호씨 프리퀄 써 봤습니다. 11 리메이크 2022/06/06 3,205
1345909 한류 관련 책 제목 좀 찾아주세요. 3 한류관련책 2022/06/06 465
1345908 혹시 초등아이 코로나백신 맞추신분계세요??? 4 만12세 백.. 2022/06/06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