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년군대 보낸분들

군대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22-06-06 13:24:31
그나마 덜 힘들때 보낸것 같아요
내년쯤 군대가야 하는데 북한이 미사일 쏴대고 선제공격 어쩌고에 급여 200은 물건너갔고 코로나 거의 끝이라 모든 훈련다시 빡세게 할건가봐요
코로나때는 행군이나 많이 모이는 훈련들 안했다고 하던데..
대학생활도 코로나로 온라인수업이라 합격후 휴학하고 군다녀온후 대면수업 받는 남학생들이 그나마 좋은선택이였던것 같아요
IP : 112.154.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6.6 1:27 PM (211.107.xxx.24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이번주에 제대하는데
    훈련은 줄어서 육체적으로는 괜찮았는데
    휴가나 외출을 못하니 그게 더 힘들었대요.
    완전 감옥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 2. 그래도
    '22.6.6 1:34 PM (112.154.xxx.39)

    힘든 훈련없고 핸드폰도 사용해서 그나마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 문정권때는 평화모드라 덜 걱정이 였는데 미사일 선제공격 ㅠㅠ 무섭네요

  • 3. 작년7월
    '22.6.6 1:37 PM (106.102.xxx.3)

    입대당시에는 코로나로 훈련소가 비교적 널널~~
    지금은 상병인데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온것
    같아요. 최전방이라 그런지 훈련 작업 빡세지고ㅜ

    마지막 휴가 나왔다가 미복귀전역하는거
    효율적이었던거 같은데 없어져서 아쉽고요

  • 4. ....
    '22.6.6 1:38 PM (61.79.xxx.23)

    복무기간 늘린다고 한거 같은데 ㅠ

  • 5. ....
    '22.6.6 1:38 PM (211.107.xxx.249) - 삭제된댓글

    핸드폰이 신의 한수였죠.
    일과후에 핸폰보느냐고 서로 신경도 안쓴대요.
    괴롭힘이 없어진거죠.
    그런데 정권 바뀌고는 핸폰 다시없앴것 같다고 하네요

  • 6. ...
    '22.6.6 1:40 PM (175.223.xxx.37)

    행군은 코로나 시기에도 했어요.

  • 7. ..
    '22.6.6 2:11 PM (58.121.xxx.201)

    입영준비물에 휴대폰, 충전기 적혀 있던데 정권 바뀌고 휴대폰 없앤다는 건 뭐죠?? 군 관계자인가요?

  • 8. ㅇㅇ
    '22.6.6 2:12 PM (175.207.xxx.116)

    행군은 코로나 시기에도 했어요.
    ㅡㅡㅡ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아들은 코로나라고
    내부 운동장만 돌았대요

    근데 요즘은 코로나 아니어도
    중간에 못하겠다고 하면 강제로 시키는 분위기 아니라고
    해요.

  • 9. ..,
    '22.6.6 2:16 PM (27.166.xxx.2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가 운이 좋았나보네요
    애들 너무 힘들어해요
    야간행군에 훈련에 사격에
    식사도 맛이 없어 사먹어야 살수있다고..
    단체생활이라 힘겨워하는 애들도 있고
    뇌가 다친애도 있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편하게 지내는거처럼
    얘기하지마세요
    여자애들도 군대가야 이런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를듯...
    아들맘 매일 기도합니다

  • 10. ...
    '22.6.6 2:19 PM (223.63.xxx.119)

    원글님 아이가 운이 좋았나보네요
    애들 너무 힘들어해요
    야간행군에 훈련에 사격에
    식사도 맛이 없어 사먹어야 살수있다고..
    단체생활이라 힘겨워하는 애들도 있고
    아파도 병원도 자유롭게 갈수 있나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편하게 지내는거처럼
    얘기하지마세요
    여자애들도 군대가야 이런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를듯...
    아들맘 매일 기도합니다

  • 11. ..
    '22.6.6 2:22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잘모르면서 카더라로 얘기하지 마세요.
    삼복더위에 마스크 착용하고 훈련받다
    쓰러진 애들 엄청 많았어요.
    군대는 군대에요.

  • 12. 잘모르면서
    '22.6.6 2:50 PM (122.37.xxx.10)

    안힘든 당나라군대가 있나요?
    작년 코로나걸린애들 얼마나많은데.
    작년에보냈어요
    군대보내봐요
    다 힘들어죽어요
    진짜 영하12도에 밖에서 잤어요
    이번2월에

  • 13. ..
    '22.6.6 2:50 PM (58.123.xxx.199)

    작년 입영 준비물은 휴대폰 가져오지 마라고 했는데
    그사이 바뀌었나요? 부대 배치되서 가져거는건데

  • 14. 작년 3월에
    '22.6.6 2:59 PM (119.204.xxx.215)

    보냈는데 입영준비물엔 휴대폰은 없었고, 자대배치후에 택배로 보내줬어요.
    저희애는 상대적으로 덜 힘든 보직이고 식사도 잘 나오는 부대로 갔지만
    행군이나 몇박몇일 훈련 받으러 나가면 연락안되곤 했었어요.
    곧 제대인데 앞으로 훈련이 더 빡세질것 같긴해요.
    내년엔 둘째도 입대예정;;;

  • 15. 작년에
    '22.6.6 3:03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휴가 못나와서(전역이 빨라지긴했지만 그래도 미칠정도 될때 중간중간 나와줘야 하는데 그게 안됐죠)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간 아이들 많아요.
    그래서인지 원래 그런지는 군대 처음보내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군대안에서 극단적 선택하는 일, 사고도 많더라고요. 보도 안된 극단적 선택,.제가 들은 것만 둘이에요.

  • 16. ㅠㅠ
    '22.6.6 3:04 PM (180.64.xxx.154)

    작년 1월 입대한 아들,
    상병달고 10월에 겨우 한번 휴가나오고
    올7월에 제대해요.

    코로나 걱정이 심할때라
    입대할때 자대배치할때 부모 못오게했고
    부대배치후까지 거의 1년간
    가족,친구 면회도 금지,외박도 금지였어요.
    작년가을 휴가재개되면서는
    한명이 휴가가면 복귀후 자가격리 2주까지 더해져서
    남은 병사들 계속 추가근무했고요.
    18개월 내내 마스크 착용하고 근무/생활했는데
    뭐가 덜 힘든가요?
    작녀여름 백신맞고 훈련받다
    사망한 병사도 있었구요.

    찾아보셔요.
    문대통령 계셨던 1월에서 5월초까지도
    북한은 미사일 계속 쐈어요.

    원글님 아들 걱정하는마음은 이해하지만
    남의 자식 고통과 고생을 과소평가하진 마셨으면 합니다.

  • 17. ㅇㅇ
    '22.6.6 3:04 PM (39.115.xxx.41) - 삭제된댓글

    힘든 훈련이 왜 없나요..
    요즘 군대 편해졌다고해도 기본적으로 갇혀서 명령대로 움직이는게 편할수가 있을까요..
    저희아이도 일주일 뒤 입대라 오늘 이것저것 짐싸면서 심난하네요
    아들 둘이 다 전역한 친구가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해서 그렇게 편하면 니가 가라고 했어요.
    참내, 말은 쉽죠..

  • 18. ㅇㅇ
    '22.6.6 3:40 PM (39.7.xxx.148)

    작년 12월 훈련소 갔는데요
    가자마자 5일 격리기간 동안은
    핸드폰 매일 20분 허용했어요
    가족 중에 확진자 나오면 빠르게 연락 받으라고요

  • 19. 핸드폰
    '22.6.6 4:17 PM (112.154.xxx.39)

    요즘 군대서 핸드폰 다시 못쓰나요?

  • 20. ...
    '22.6.6 8:20 PM (175.125.xxx.62)

    다들 힘들게 지내는 아들 걱정하는맘
    공감이 안 가세요?
    뜬끔없이
    요즘 군대서 핸드폰 다시 못쓰나요?
    @@@@@@@@@
    본인 아들은 전역해서 공감이 안되나봅니다...
    조금만 읽어보면 상황이 나와있는데
    아들 어디 부대 전역했나요?
    급 궁금하네요

  • 21. ㅇㅇ
    '22.6.6 10:27 PM (175.207.xxx.116)

    윗님, 원글님 아들 내년쯤에 군대 가야 돼서
    걱정되는 마음에 핸드폰 얘기 물어보시는 거 같아요


    핸드폰, 요즘은 주말에는 종일,
    평일에는 저녁에 일정 시간 동안만
    쓰게 해주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617 인간관계 고민 9 ... 2022/06/06 3,115
1347616 퇴직때까지 다닐수록 있을지 걱정 되네요 3 ㅇㅇ 2022/06/06 2,520
1347615 어머니 몸져누우셨대요 49 2022/06/06 8,781
1347614 외국에는 유급이 진짜 있나요? 7 학력 2022/06/06 1,484
1347613 토요일 오후 배송온 체리가 지금 열어보니 썩었는데 7 한낮에 2022/06/06 1,655
1347612 오늘 독일 공휴일 맞나요? 3 ㅇㅇ 2022/06/06 1,195
1347611 자녀 입시결과때문에 멀어지는 일 10 ㅇㅇ 2022/06/06 3,667
1347610 집에 꿀이 너무 많아요 소비 어떻게 할까요? 21 ... 2022/06/06 4,107
1347609 작년군대 보낸분들 15 군대 2022/06/06 1,760
1347608 국수33%↑·식용유23%↑73개 가공식품 중 4개빼고 다올라 11 굥지옥 2022/06/06 1,577
1347607 전월세신고제 아시는분. 7 .. 2022/06/06 1,417
1347606 나라야 가방 그리워요 11 ㅁㅁ 2022/06/06 3,967
1347605 며느리의 안부전화 30 ... 2022/06/06 8,955
1347604 상사 퇴직선물 추천해주세요. 9 선물 2022/06/06 4,309
1347603 통돌이+건조기 vs 워시타워 6 마지막 선택.. 2022/06/06 1,959
1347602 권리금 에 대해 잘 아시는분 게실까요? 4 ,,, 2022/06/06 1,025
1347601 이 음식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17 도움 2022/06/06 3,671
1347600 심장이식수술 공짜로 받은 이야기 12 2022/06/06 3,578
1347599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양산 사저 앞의 이 무도한 욕설 시위대.. 11 !!! 2022/06/06 1,301
1347598 초인종 함부로 누르는 사람들 신고 가능한가요? 13 ooo 2022/06/06 3,984
1347597 마이클잭슨 팬인분들 이거 꼭 보세요. 5 ........ 2022/06/06 2,554
1347596 제주한달살이 했어요 83 퇴직 2022/06/06 22,376
1347595 A,B는 비슷한 재산을 받은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9 비교 2022/06/06 1,837
1347594 연애할때 애키우는거 자신없다, 요리못한다 20 ㅇㅇ 2022/06/06 3,869
1347593 중고등학부모님, 이거 중3 대입 컨설팅 영상인데 어찌보시는지 궁.. 13 ㅇㅇ 2022/06/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