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상처받은 얘기를 하는데 뒤로 넘어가겠어요
추정인데 오빠가 결혼했는데 집도 못사고
그래서 그런것 같았어요
오랜만에 통화를 해서 어떻게 그랬을 수가 있냐고
그랬더니 그럼 집산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되는데 하고
아주 천연덕스러워요
그래서 전 또 왜 이렇게 말을 못하죠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단어가 헛나왔어요
응원 해줘야지…
했더니 비웃음거리만 된거 같아요
휴 제가 모친을 당해낼수가 없네요..
1. 디
'22.6.5 12:52 PM (211.36.xxx.74)뭘바라세요
그런엄마인걸 이제 아셨나요
엄마의 응원따윈 필요없으니 꺼지라하세요2. 1111
'22.6.5 12:58 PM (121.138.xxx.95)그런부모니까 그렇게 한거예요
3. 엄마의
'22.6.5 1:01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말에 후둘리고
감정에 영향을 받으니
여전히 엄마로부터 독립이 안된것 입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잘사니
원글님 독립하세요
힘들지만
엄마는 원글님 상상처럼
원글님을 신경쓰는 삶을 안살고 있는듯4. 그리하여
'22.6.5 1:05 PM (203.81.xxx.69)집을 샀어요? 못 샀어요?
샀으면 엄마가 그러거나말거나 하고
못샀으면 앞으로 일체 상의라고는 하지 마시고 님뜻대로
하세요
붙어서 이기지도 못할 말빨이면 안 붙는게 나아요5. 나비
'22.6.5 1:06 PM (124.28.xxx.115)원글님의 삶을 사셔야지요.
원글님의 판단에 따라 집을 사시든지 파시든지 하시고요.6. 네
'22.6.5 1:09 PM (39.7.xxx.121)붙어서 이기지 못할 말빨이에요
억지로 연락하려고 하길래
전화해서 억울했던 얘기 다 했는데
얼마나 잘 되받아치고
전 또 말도 왜 이렇게 못하는지 휴…’
집은 샀어요 …7. 집을 그냥
'22.6.5 1:11 PM (119.71.xxx.160)사시면 되지
허락 받아야 하나요?
어머니가 사라든 말라든 그런말 무시하면 되지 않나요?
상처를 왜 받으시는 지 모르겠어요8. 네
'22.6.5 1:13 PM (39.7.xxx.121)솔직히 돈 꿀 일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씀드렸던것도 있었어여 혹시 몰라서
근데 원천봉쇄당해서 제 예산에 맞춰서 샀어요9. 음...
'22.6.5 1:15 PM (203.81.xxx.69)집은 샀으니 됐고요
말빨이 딸리면 목청이라도 키우세요
자식 만만한 부모는 자식이 다커 성인이 되고도 남았는데
아직 애인양 대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그럴때 목청이라도 커야먹혀요10. ㅇㅇ
'22.6.5 1:17 PM (39.7.xxx.121)맞아요 목청 크게 할때는 좀 무서워하는거 같더라구요
11. ᆢ
'22.6.5 1:1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상대를 마세요
12. ㅇㅇ
'22.6.5 1:19 PM (39.7.xxx.121)무섭다기보다 먹히는거 같더라구요 님말이맞는듯
앞으로 그리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13. ᆢ
'22.6.5 1:19 PM (118.32.xxx.104)상대를 마세요
무시가 최고 복수14. 득도
'22.6.5 1:22 PM (203.251.xxx.14)모든 감정 다 끊어내고 나면
엄마도 세상 잘 모르는 나이 많으신 분이라 현명한 판단 못하는 분이구나 싶어져요.
그런 분에게 기대는 것 자체가 그 분에게 버거운거예요.
저희는 집 살때 시댁 친정에게 말 안했어요. 아직도 말 안하고 있어요.15. 집샀으니
'22.6.5 1:29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일단 다행이구요. 통화 하지 마세요. 솔직히 본인 집 사는데 허락아닌 허락 받겠다고 전화 한 것도 이해안가고. 이미 집을 샀는데 과거 얘기 한들 엄마가 사과하겠어요. 결국 넌 샀잖아 라는 마음일텐데. 엄마 말 들은것도 아니고. 그냥 그때 말이 서운하고 화났다는건데 당시에 화를 내시던가요.
16. 엄
'22.6.5 1:31 PM (218.145.xxx.151) - 삭제된댓글엄마는 안변하죠
17. 휴
'22.6.5 1:33 PM (39.7.xxx.121)네 그때 전화는 아녔고 집에갔었는데
도망나오듯 나왔어요
화를 못내요그때그때..
무슨 병인가봐요저도
뒷북만 이렇게 치네요18. 자꾸
'22.6.5 1:36 PM (59.16.xxx.83)기대해봤자 본인 멘탈만 더 깨집니다
엄마는 이미 알아요 아무리 자기가 저렇게 해도 님이 굽히고 들어올거라는거
아니 굽히고 안들어와도 딱히 상관없어요 엄마는 님한테 기대하는바가 없거든요
원래 뭔가가 필요한 자가 약자인데요 님은 아직 부모사랑을 기대를 해서 그래요 그러지 말아용19. 네..
'22.6.5 1:39 PM (39.7.xxx.135)맞아요 다시 새출발할게요
20. 빌릴수도 있다
'22.6.5 1:58 PM (59.8.xxx.220)이걸 엄마가 눈치챈거죠
돈
참 사람 눈치 보게 만들고
싫다ㅜ21. 내가
'22.6.5 2:00 PM (118.235.xxx.35)뭘한다는걸 엄마한테 말하지마요.백퍼다 걱정하는척하며 말립니다
22. ......
'22.6.5 2:15 PM (125.136.xxx.121)이상한 엄마네요. 집사라고하지 말리는 엄마가 어디있어요?
23. Yy
'22.6.5 2:16 PM (39.7.xxx.199)그래도 당당해요 대단해요 죄책감이 없어요
24. 맞아요
'22.6.5 2:18 PM (39.7.xxx.199)눈치 챘어요
이제와선 빌려달라고 하지 그래요25. ..
'22.6.5 2:40 PM (116.39.xxx.162)이상한 모친이네요.
세상에 오빠가 집 못 샀다고
딸을 집을 못 사게 해요???
저라면 연락 안 할 것 같아요.26. ...
'22.6.5 2:55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지 아들 집도 없는데 위화감 들까봐 말렸다는건데
참 희한하네요 남도 아니고
님도 엄마 앞에서 시원하게 말도 못하는게 이상하고27. ....
'22.6.5 2:57 PM (1.237.xxx.142)지 아들 집도 없는데 위화감 들까봐 말렸다는건데
참 희한하네요 남도 아니고
님도 엄마 앞에서 시원하게 말도 못하는게 이상하고28. 토닥토닥....
'22.6.5 2:58 PM (203.251.xxx.14)오빠 집 못샀다고 딸 못사게 하는 집 많아요.
특히 좀 무리할거 같으면 굳이 왜 무리해서 해? 그렇게 이야기해요.
무리하게 집 사면 아무래도 부모한테 소홀하게 되고 돈 빌려달라고 하고 뭔가 자신에게 불편하게 한다 생각
그렇더라고요.29. ㅇㅇ
'22.6.5 3:00 PM (39.7.xxx.75)윗님말이 맞아요
왜 말을 못하냐며는
저도 더 이상은 그렇게 안살라구요
그때 당시엔 모친이 너무 무서웠어요
드센 인간으로 보이면 말을 잘 못해요30. ....
'22.6.5 3:15 PM (218.159.xxx.83)응원해줘야지.....
말 잘하셨어요. 딱 그 말이면 됐어요.
앞으론 상의같은거 하지마시고 님 집안일 세세하게 말하지마세요31. 55
'22.6.5 4:59 PM (81.242.xxx.66)성인이잖아요 집 살 정도면
그럼 본인이 결정하면 되는거예요 주변은 조언으로 참고만 하는거구요
집 못사게 두들겨 팼다면 모를까 조언한거 원글이 들은거면 원글 판단을 후회하세요
나중에 이랬저랬다 원망은 뭡니까 ??
먼저 성인이 되셔야할듯32. 음
'22.6.5 5:50 PM (118.36.xxx.141)엄마한테 돈을 빌렸나요
거기서 부터 이미 우습게 보이게 된거죠
이시간 이후부터 뭘 달라고 하지도 마시고
준다고 해도 받지도 마세요
본인이 혼자 스스로 못하고
손을 벌리니까 우습게 보고
쟤는 맨날 나힌테 도움받지
못하면 지 스스로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죠
벌써 우습게 됐네요
한푼도 받지말고 필요한 경조사일 외에는
연락 끊는게 도움 될듯해요33. ㅇㅇ
'22.6.5 6:39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돈꿔준족만 있어요
34. ㅇㄱ
'22.6.5 6:56 PM (39.7.xxx.101)돈꿔준적만 있어요..힘들게 받아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