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브래지어를 못했어요. 너무 답답했어요.
브래지어를 하면 팔뚝으로 자꾸 밀어내요.
브래지어가 작아서 그런가 싶어 일부러 큰거 사도 안되고 백화점 가서 맞춰도 안되고요.
예전에는 나시를 입고 그 안에 패드 같은걸 넣는 게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겟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니플패드를 알게 됬어요.
니플패치를 붙이다가 여름이다 보니 티가 얇잖아요.
티가 얇으니까 모양이 보이더라구요.
브래지어 못하시는 분들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혹시 니플패치나 니플 패드나 티 안나는 거 뭐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