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젤 작은 집으로 이사
옮기려고 집 보는 중인데
30평대면 그럭저럭 버릴 거 버리고 맞겠다 싶었는데
딱 맞는 가격은 후지고 좋은 집은 역시 일이억은 더 돈을 빌려야해서. 차라리 20평대 올수리 집으로 갈까?? 보증금 2억에 월세도 50만원 정도 남으니.. 작은 집에서 버티면 돈이 생기니 조금 고민이 되네요 처음에는 삶의 질이 중요하니 무조건 30평대는 가야돼 했거든요 지금은 남편도 상관없다하고..
문제는 사춘기 아들인데.. 우리 집 작다고 의기소침해질까요?
1. nn
'22.6.2 9:38 AM (166.48.xxx.47)아이들 평수에 예민해요
2. ...
'22.6.2 9:38 AM (223.42.xxx.228)이사하지 말고 그냥 살아요.
월 50만원 2년이면 이사 비용보다 적어요. 복비까지...3. 아니요
'22.6.2 9:39 AM (210.217.xxx.103)학군지 제일 넓은 대형 아파트 사는데 아이가 공부못 해서 스스로 의기소침해요.
학군지는 일단 공부 잘 하면 그게....최고...4. 넓은집살다
'22.6.2 9:39 AM (211.206.xxx.149)좁은집가면 삶의질이 떨어져요.
학군지로 옮기는 이유가??아이가 공부에 관심이 많은가요?
엄마욕심이라면 그냥 지금사시는곳이 낫다싶은데..
그럼애도 옮기실거면 대출을해서라도 현재집크기에서 줄이는건 비추요!!5. 대출을
'22.6.2 9:39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받아서라도 30평대 가시는게
저도
엄마욕심이라면 그냥 지금사시는곳이 낫다싶은데..226. ㄷㅁㅈ
'22.6.2 9:40 AM (121.162.xxx.158)저도 아들 하나있는데 의기소침보다도 집이 작으면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공부 스트레스 사춘기 스트레스 부모는 갱년기 다가오는데 집 좁으면 서로 폭발하지 않을까요
7. 굳이
'22.6.2 9:42 AM (118.235.xxx.83)애가 싫다면 하지 마세요.
8. 학군지 다둥이엄마
'22.6.2 9:42 AM (58.123.xxx.140)학군지는 닥치고 애가 공부잘하는게 갑입니다
아파트네이밍 평수 안중요합니다 ㅡ ㅡ9. ..
'22.6.2 9:42 AM (211.252.xxx.39)네.. 그정도면 큰 무리아닌데요.. 이왕이면 큰데로 가세요...
10. 의기소침이
'22.6.2 9:44 AM (1.227.xxx.55)문제가 아니라 집이 좁으면 정말 여러모로 힘듭니다.
대출을 받아서라도 30평대로 가세요.
물론 학군지 우선입니다.
학군지 20평대 vs 비학군지 30평대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학군지 우선요.11. ....
'22.6.2 9:45 AM (118.235.xxx.212)30평대로 해서
도배만 좀 하면..
그래도 살만할 것 같은데요...
어떠실 지.12. ....
'22.6.2 9:49 AM (39.125.xxx.98)학군지는 닥치고 애가 공부잘하는게 갑입니다
대형 신축 살면서 공부 못하는 애 보다
작은 평수 살고 공부 잘하는 애가 자존감 높아요.13. 아네
'22.6.2 9:51 AM (210.223.xxx.119)짐도 무지 많아서 벌써 골치가 아픈데 핑계차 미니멀리즘 할까.. 그래도 24평은 스트레스겠죠? ㅠㅠ
14. 흠
'22.6.2 9:54 AM (58.120.xxx.107)그동네 가면 생활비도 학원비도 늘어날텐데
이걸 감안해서 판단하시면 되지요15. 네
'22.6.2 9:56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저 30평대 광폭베란다 집 살다가 24평 학군지 다버리고 올수리해서 들어왔어요 저는 학교도 인근 안보내는데ㅠ
실거주 2년 버티려고 왔는데
할수있는 모든거 빌트인 수납장 세탁기 건조기 변경해서 동선 짜도 스트레스 너무심해서 일단 현관부터 식구들 동선 엉키는 구간 너무 많아요
저라면 안들어감16. 돈이문제
'22.6.2 9:57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생활비도 학원비도 늘어날텐데
이걸 감안해서 판단하시면 되지요222
생활스트레스 받아가며 학원보낼지
30평대 유지하며 쪼들릴지17. 음
'22.6.2 10:17 AM (210.223.xxx.119) - 삭제된댓글생활비 학원비는 그런 건 문제가 아니고 갑자기 돈 빌리기 싫고 올수리면 괜찮지 않을까 했어요
아니면 에어컨도 사야되고 옷장도 없고 도배는 필수니..18. 저
'22.6.2 10:20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수리 3번째라 이번 줄이면서 머리 싸매고 보관이사 한달하며 지난 10월 들어왔는데
지금 계속 30평대 전세매물 보고있음
이게 무슨 돈지랄인가
양도세 잠시 풀어준다고 그러고 사람놀리나
에어컨도 벽에 달았어요 공간없어서
미니멀 한다고 다버리니 계속 다시사고 물건 나오면 바로치워야 생활공간 나와요19. ....
'22.6.2 10:28 AM (1.237.xxx.142) - 삭제된댓글전세면 아무데나 살고 매매면 30평대요
작은데 가면 갈수있었는데 더 넓은데 갈걸 후회해요20. ...
'22.6.2 10:32 AM (1.237.xxx.142)전세면 아무데나 살고 매매면 30평대요
작은데 가면 갈수있었는데 더 넓은데 갈걸 후회해요
요즘 애들이 공부만 잘한다고 좁은 집에 살며 자존감 높을지 난 모르겠네요21. 흠..
'22.6.2 10:3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애가 대학들어가면 20평대가도 되는데 학생이면 그냥 넓은데 사세요
집 좁으면 짜증남.22. ...
'22.6.2 10:38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예전 우리 새언니 보는 거 같네요.
강남 가려니 20평대 좁다고 징징징.
애 하나에 20평대면 최저선은 넘는구만
결국 인서울 겨우 가더군요.
저 애 둘 데리고 학군지 20평대에서 버텼어요.
중딩이면 학원 가지 집에 없습니다.
짐 버리고 정리하면 살만하고 종일 비어있어요.
저 시댁에 집 좁다고 입도 떼본 적 없어요.
인서울의대 서울대 갔습니다.
학군지에서 성적이 중요하지 평수 작게들 많이 삽니다.
대체 자기들이 결정한 작은 집을 왜 시댁에 와서 ㅈㄹ인지 아직도 충격이네요. 평소시부모 용돈 한 푼 안주던 사람들이.
그때 딱 남은 정마저 떨어지더군요.23. ... ..
'22.6.2 10:48 AM (121.134.xxx.10)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밝은색 제일 싼거로 하시고
학군지 넓은 데로 가세요24. 음
'22.6.2 10:59 AM (58.77.xxx.183)애 크면 평수 상관 없는데 초딩 때 특히 초저 때는 평수 얘기하는 애들 꽤 많아서
25. 11
'22.6.2 11:05 AM (180.228.xxx.60)20평대는 작은 방이 너무 작죠.
학원만 가는게 아니고 과외도 하니 중고딩일수록 방이 넓어야 좋아요.26. 의기소침떠나서
'22.6.2 11:21 AM (223.62.xxx.149)그냥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음
더 짜증이 많이남27. 공간이
'22.6.2 11:41 A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어느정도 되야
공부할때 도움이 될수 있어요
크게 무리하지 않는 수준으로
올수리는 포기하고 30평대로 가세요.28. 헐
'22.6.2 11:49 AM (39.7.xxx.193)24평 숨막혀요.
29. ...
'22.6.2 12:08 PM (121.160.xxx.43) - 삭제된댓글30평 화장실 2개는 돼야 할것 같아요
30. ..
'22.6.2 12:12 PM (211.234.xxx.130)70평대 살다 학군지 20평대 올수리된 집으로 왔는데 살만해요.
가구는 맞춰서 새로 구입했구요.
과외하고 친구데려오고하는데 아무 문제없네요.31. 음...
'22.6.2 12:12 PM (121.138.xxx.45)대치동 살 때 사정이 생겨 20평대로 옮긴 적 있어요. 4년 있다가 옆동으로 이사가긴 했는데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성향인지 좁은 곳으로 이사왔지만 전혀 집이 좁다는 생각 안 하고, 이 집이 좁은건가? 그런 말은 하더라고요. 한 달 지나니 저도 바로 적응.. 남편도 적응.
짐 다버리고 심플하게 사니까 더 정돈된 삶 되더라고요.
아이가 주거환경에 예민하면 고민은 되겠지만요.32. dlfjs
'22.6.2 12:23 PM (180.69.xxx.74)애들 대학갈때까진 줄이기 힘들어요
답답해 하고 창피해 해서요33. 구글
'22.6.2 12:25 PM (223.38.xxx.106)화장실 1개인데.엄청 불편해요
저도 50평 살다 20평대류 왔는디 전세값 올라버리는 바람에 30평 못가요 일단 살다가 돈 좀 모으고 가려고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