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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암수술 병원 질문이요

..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22-05-30 21:42:57
곧 조직검사결과가 나오는데 암일지 몰라서 미리 알아둘필요가 있을것 같아서요.
일단 집은 대전이고 유명한 명의이신 삼성 김희철교수님이랑 신촌세브란스 김남규교수님 생각하고 있어요.
둘다 전화해보니 암판정받아야지만 예약가능하다해서 끊었는데 두 병원 다 가장빠른예약은 오늘기준으로 6월 21일이라고해요.
보통 초진때 한번. 중간검사때 한번. 수술날한번. 수술후경과관찰 한번 이런식으로 총 4-5번 가면되나요 ?
초진이 6월 중순이면 수술은 7월말이나 8월달쯤 할것 같은데 너무 늦지 않을까 싶어요..
공복상태로 갈 수도 있을것 같은데 엄마가 60대 중반이지만 체력이 너무 약해서 서울로 가보자하니 가다가 진이 빠지겠다면서 가고싶지 않고 대전에서 그나마 유명한 충남대병원에서 수술을 하겠다고 합니다.
후기보면 무조건적으로 서울을 다 말씀하셔서 저도 서울로 가야하나 이 생각도 많이 했는데 엄마가 너무 힘들고 지칠거 생각하면 대전충남대에서 할까도 생각도들구요..
유명한 명의들은 너무 바쁘고 시간도 없을것같아서 진료도 성의없게 보거나 1-2분만에 끝나거나 할것같은 느낌도 들고..(경험해본적이 있어서요)
대전에서 복강경구멍 2-3개 뚫을걸 서울에서는 1개뚫는정도의 기술력이 있나요..?
휴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힘들게 서울왔다갔다할꺼 생각하면 저도 갑갑하고 버스도 두번씩 갈아타야하는곳도 있던데
서울에서하면 2-3달정도 후 수술하면 그 새 진행이 더 될것 같기도 하구요.. 수술전까지 피마르는 시간도 걱정이고.. 여러가지 고민이 많아요.
IP : 118.235.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로
    '22.5.30 9:44 PM (116.125.xxx.12)

    서울로 가세요
    저희엄마 췌장암 였는데
    서울대에서 했어요

  • 2. ..
    '22.5.30 9:45 PM (49.161.xxx.218)

    병원에 전화해서 확진이라고하고 일단 외래예약을하세요
    뎔과나왔늘때 암이아니면 예약취소하면되잖아요
    확진확인후 예약잡으려면 늦잖아요
    다들 그렇게 잡아요

  • 3. ...
    '22.5.30 9:46 PM (49.161.xxx.218)

    결과 오타네요

  • 4. 어머님이
    '22.5.30 9:49 PM (14.32.xxx.215)

    그러시면 가까운데에서 하세요
    몇기인지 몰라도 암은 항암 방사도 생각해야하고
    추적검사가 6개월에 한번씩인데
    그게 당일건사로 안끝나기도 해요
    멀면 힘들고 지쳐요

  • 5. 글쓴이
    '22.5.30 9:52 PM (118.235.xxx.216)

    서울에서 수술했을 경우에 갑자기 아프거나해서 병원가야할경우에도 대전에서는 안받아주나요..?
    수술한부위가 아프다거나하면 꼭 서울병원으로 가야하는지 궁금하네요..
    가까운데서해도 될런지 참 고민이 많아요..
    다들 서울얘기하시니..

  • 6.
    '22.5.30 10:00 PM (14.32.xxx.215)

    암환자는 왠만하면 수술한 병원가라고 해요
    발병 4~5년차면 모를까 초기엔 더 안받아요

  • 7.
    '22.5.30 10:05 PM (121.167.xxx.120)

    대전이면 가까운것 같은데요
    제주나 목포 부산에서도 와요
    경기도에서도 서울에 있는 병원 다니려면 한시간 이상 차타고 다녀요

  • 8. 일단
    '22.5.30 10:09 PM (116.41.xxx.44)

    암이라는 전제하에
    원글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간단하게
    네번 정도 방문으로 수술이 완료되지 않아요.
    수술 전 많은 검사도 해야하고
    또 요즘은 선항암 후수술이 대부분이라
    몆 달동안 계속 서울로 다니실 각오를 하셔야 해요.
    체력도 문제고 비용도 많이 들지요.
    제 동생같은 경우는 지방에서 서울병원까지 치료받으러 다녔는데
    부부가 다니니깐 교통비만 일년에 오백 가까이 나오더래요.
    어머님 체력이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셔서 잘 판단하시길 바래요

  • 9. 계속
    '22.5.30 10:11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글올리시는분 맞죠
    먼저 조직검사 결과나와야죠
    어디든 예약되는것도 순서가 있어요
    딸이 더불안해하면 어째요
    병기에따라 병원결정하셔도 되요
    병원마다 다른데..여기 검색해도 정보 엄청많아요

  • 10. ...,
    '22.5.30 11:03 PM (118.235.xxx.71)

    김남규교수님 수술받으세요.
    진심 참의사입니다.
    저희 아빠도 3기와4기 사이였는데 수술 잘 됐어요.
    저희아빠도 항암때는 충청도라 기차타고 올라오시면 제가 영등포역에서부턴 택시로 병원까지 모시고 다녔어요. 방사선 치료땐 서울 저희집에서 지내시기도 했고요. 서울까지 다니시기 힘들수 있지만 괜히 명의가 아닙니다.

  • 11. 지혜절제
    '22.5.30 11:14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신촌 세브란스병원 김남규 교수님 추천!
    직장암 수술했는데 잘 됐어요
    수술만 세브란스에서 하시고
    항암하게되면 가까운 곳 협진병원에서 받으시구요
    항암은 표준치료가 있어 가까운곳에서 받으셔도 될듯합니다

  • 12. 지혜절제
    '22.5.30 11:1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소화기쪽은 세브란스가 나은거 같아요

  • 13. ㅡㅡㅡㅡ
    '22.5.30 11: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김남규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로 가셨어요.

  • 14. ..
    '22.5.31 3:40 AM (175.215.xxx.190)

    큰 병원에 가셔야 하는이유가 유전자 타입에 따라 항암제 종류가 표적, 면역 항암제를 쓸수있으면 부작용이 작아요 저희 아버지 10년전에 키모만 하다가 못견디고 부작용으로 돌아가셨는데 알고보니 비용때문에 1차를 그걸 하고 2차를 급여가 되는 신약을 쓰려고 하신거 같더라구요 그냥 처음부터 신약을 썼더라면 하는 죄책감이 지금도 남아있어요. 집을 팔아서라도 해드렸을거예요 큰 병원에는 임상도 많이 해서.. 별일 없으시길 빕니다

  • 15. ..
    '22.5.31 3:41 AM (175.215.xxx.190)

    항암 하시면 서울에 근처에 작은 방을 하나 얻어드리세요

  • 16. ..
    '22.5.31 3:43 AM (175.215.xxx.190)

    요양원도 좋아요 버스로 실어주더라구요 돈이 들어요

  • 17. 대장암
    '22.5.31 5:36 AM (221.145.xxx.111)

    천안 단국대 박동국 교수님
    저희 시아버님 수술 하셨는데 정말 잘 하셔요.

  • 18.
    '22.5.31 1:49 PM (61.254.xxx.151)

    큰병원예약할때 결과전이라도 암진단받았다고하면서 예약많이들해요 암이 아니면 다시취소할수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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