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어제 이민기씨 연기 최고였어요
작가가 왜 먼저 원픽으로 캐스팅 했는지 알것같았어요
창희역 역할은 이민기씨 아니면 안되겠다고..했다더군요
1. ...
'22.5.29 11:17 AM (112.133.xxx.3)예전에는 무관심이었는데 제겐 해방드라마가 이민기의 발견이에요. 엄마 돌아가시고 친구들과 술마시며 얘기하는데 눈물이 줄줄.
진짜 연기 잘하더라구요
드라마 처음부터 끝까지 훌륭합니다.
꽃길만 걸으시길요2. ...
'22.5.29 11:18 AM (39.7.xxx.129)울때 저는 좀 어색했어요. 흰자 빨갛게 되기전 울때요. 그리고 장례식장에서 쓰러지면서 울때도 어색.
그외는 잘해요. 특히 롤로 차키 들고 구씨 앞 무릎 꿇었으때3. 스마일223
'22.5.29 11:18 AM (211.244.xxx.113)저도 손석구도 좋지만 이민기씨 재발견
4. 눈이
'22.5.29 11:18 AM (220.117.xxx.61)그 큰눈이 뻘개가지고 우는데
우와 놀랐어요
이민기씨 연기 진짜 좋죠.
동네 오빠같기도 하고 몰입도 최강이었어요
덕수궁 돌담길가서 자전거 타고 싶더라구요.5. ㄱㄷ
'22.5.29 11:19 AM (121.138.xxx.52)저두 어제 창희씬에서 눈물이 왈칵
세속적인 삶을 쫒아가지만 힘에 부쳐서 끝내는 오열하는 모습이요
잘 살아내는 줄 알았는데 밑바닥을 보면 꾹꾹 참아내고 살고 있더라는6. 스마일223
'22.5.29 11:20 AM (211.244.xxx.113)저는 연기 너무 좋았어요~진짜 이민기씨 멋있더라구요~앞으로 더 좋은작품 마니 했음 좋겠어요
7. 동감
'22.5.29 11:21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솔직히 이전 작품에서 단 한 번도 이민기 기억에 남은 적 없어요.
이번 작품은 창희 그 자체네요.8. 이민기
'22.5.29 11:23 AM (218.53.xxx.110)저는 이민기 배우가 제일 좋았어요 그 많은 대사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는데 이민기 배우 때매 울고 웃고 했네요
9. ...
'22.5.29 11:25 AM (39.124.xxx.211) - 삭제된댓글극중 산포라는 곳이 황석영 삼포가는길 오마쥬 맞는거죠?
왜 산포일까.. 생각하니 삼포가는길이 떠오르더라구요. 의미와 상징을 생각해봐도..10. ...
'22.5.29 11:26 AM (58.234.xxx.21)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진짜 연기 잘하죠
손석구보다 키커서 180이 넘는다던데
화면에서도 말라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엄청 말랐을듯11. 엄마
'22.5.29 11:26 AM (14.47.xxx.244)엄마 돌아가식고 놀래서 뛰는 장면도 넘 진짜 같았어요
연기인데 저런 표정이 가능할까 싶다라구요12. ㅇㅇ
'22.5.29 11:28 AM (124.56.xxx.26)처음엔 미정이 구씨만 보이더니 창희라는 인물이 더 잘 보이고 이입하게 되고 그렇네요.
13. 우와
'22.5.29 11:32 AM (61.77.xxx.195)주연조연단역도 너무 연기 잘하지만
그많은대사 감정표현 정말로 이민기가 제일 연기 잘함14. …
'22.5.29 11:33 AM (221.140.xxx.46)원글님글 전적으로 동의해요.
그 자전거씬 보다가 저도 모르게, 감탄사.. 와 … 했습니다
연기 너무 잘 한다고 혼자 중얼거렸어요. 누가 옆에 있으면 그 씬 보여주고 싶을 정도…
진짜 그 역활 그대로였어요.15. 갑자기
'22.5.29 11:37 AM (125.177.xxx.70)십년은 늙은듯한 편의점에서 옆보습 약간말린어깨
인상적이었어요16. 나야나
'22.5.29 11:41 AM (210.178.xxx.157)원래 그런역할 잘했어요..주인공도 많이했구요
17. ....
'22.5.29 11:42 AM (182.209.xxx.171)저도 이민기 연기 감탄하면서 봤어요.
여름 나무처럼 생기있고 활력넘치던 사람이
겨울 나무처럼 잎 다 떨어지고 물기 바싹 말라
버티는 느낌 그 건조한 느낌을 어떻게
그렇게 생생하게 살리죠?
전 이민기 그동안 이장우류의 그저 그런 느낌의
배우인줄 알았어요.18. 우와~~
'22.5.29 11:45 AM (218.38.xxx.12)여름 나무처럼 생기있고 활력넘치던 사람이
겨울 나무처럼 잎 다 떨어지고 물기 바싹 말라
버티는 느낌 그 건조한 느낌 2222
이거죠!!19. 저도
'22.5.29 11:46 AM (124.49.xxx.188)이민기 여기서 너무 좋네요..어젠 무슨 독립영화너낌
염창희대사중에 그랬담서요..
부자들이 왜 명품을 갈망하지 않는지...그건 그냥 가질수 있기때문이라고..ㅠㅠㅠ20. ...
'22.5.29 11:48 AM (118.235.xxx.223)이민기배우 상 줘야 합니다
21. ㅇㅇ
'22.5.29 12:03 PM (210.218.xxx.64)저는 장례식장에서 누워서 울때 더 펑펑 울었어요..
인정하고 싶지않고 아이처럼. 떼쓰고 싶고 덜이키고 싶고
우리어렸을때. 내뜻대로 안되면 바닥에 누워 발을 막 비비고버둥거리잖아여.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셨을때 뭘 할 수 있을까요..
그져 온몸으로 우는 것 밖에는... 정말 이민기씨 연기 최고였어요.. 제겐.... 정말 대사하나하나...... 밝고 밝고 하다가. 삶에 지친 모습에선 ..... 표정이.... 모든것을 말해줍니다...22. 해방
'22.5.29 12:10 PM (49.175.xxx.11)창희의 해방은 뭘까요. 오늘 어찌될지 궁금해요.
다말증 창희가 그립네요.23. 창희는
'22.5.29 12:15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차 영접할때 모습,
구씨 껴안고 난리 부르스 넘 웃겼어요.
창희에게 해방은 수시로 인간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24. 진짜
'22.5.29 12:18 PM (180.71.xxx.37)잘하죠.전 처음부터 이 역할에 딱이다라고 생각들더라고요.
25. 이민기
'22.5.29 12:23 PM (106.102.xxx.97) - 삭제된댓글손석구 다 찰떡 캐스팅
감독님의 안목 대단해요26. 그닥
'22.5.29 1:5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잘하는지 모르겠어요.
뭔가 연기가 뻣뻣한 느낌27. 자유인
'22.5.29 1:56 PM (175.194.xxx.61)창희 대상 구씨 인기상 주세요
28. 아뇨
'22.5.29 2:11 PM (14.32.xxx.215)베스트 커플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