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 고민 좀 들어주세요

난왜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22-05-21 15:15:04

불성실한 아들

대학도 부적응으로  휴학하고 집에서 놀고 먹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히키코모리가 될것 같아서 겨우 꼬셔서

제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시켰어요


힘들다고 그만둘까봐 주 3일만 근무하게 하고 용돈을 주고 있습니다


다닌지 2주째인데 오늘은 어제 밤새 게임을 하더니 못일어 나겠다고 안일어나는 겁니다



너무 화가나서 두들겨 패고 일하러 왔어요


3시에 운동시간인데 3시 10분에 전화와서 운동화 어디있냐고 찾고 있네요




저는 미칠것 같습니다

일끝났는데 아들 꼴보기 싫어서 집에 안가고 있어요


지방대라 지방에 오피스텔 구해줬는데 안가고 집에 있습니다

친구도 없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106.248.xxx.7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다리세요
    '22.5.21 3:19 PM (218.145.xxx.232)

    군대가고 나서 진로고민하고..그럼 철 들더군요.

  • 2. 지원
    '22.5.21 3:26 PM (219.249.xxx.53)

    어쩌겠어요
    머리 큰 자식을
    혼자 동동 마음 상하지 마시고 좀 내려 놓으세요
    여자 사고 치는 거 보다 차라리 나아요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고
    알아서 하라 하세요
    도와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예요

  • 3.
    '22.5.21 3:28 PM (220.94.xxx.134)

    엄마일말고 다른곳서 일해야 책임감 느낄듯

  • 4. ㅇㅇㅇ
    '22.5.21 3:34 PM (211.248.xxx.231)

    군대입대가 나을거 같아요

  • 5. 지원
    '22.5.21 3:36 PM (219.249.xxx.53)

    대학휴학때 말렸어야 했는 데
    군대는 갔다 온 건지 아직 안 간건지
    군대 안 갔다 왔으면 군대 문제 해결전 까진
    그냥 놔 두시고
    군대 다녀 온 거면 집에서 내 보내세요
    오피스텔로 보내고 졸업은 해야죠
    그리고는 성인 됐으니 원조는 일절 끊어야죠
    알바를 하든 취직을 하든
    과 는 모르지만 자격증 따라 하세요
    그래야 밥벌이 해요

  • 6. ..
    '22.5.21 3:39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제 조카가 저러더니 지금도 그래요.42세. 이제 징그러워서 다들 피해요. 지금 확실히 바뀌지 않으면 장기로 가기도 해요. 상담이라도 받고 원인치료 하세요. 진짜 큰일 나요

  • 7. 이성적으로
    '22.5.21 3:41 PM (122.35.xxx.120)

    언제까지 성인인 아들을 끌고 갈수가 없어요
    화내지 마시고 그냥 지켜보세요
    지금 계속 안달복달 하시면 아들 서른 마흔까지 그렇게
    이끌어주셔야 할지도 몰라요 ㅠ
    사람은 누구나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뻣는법이잖아요

  • 8. 아들이
    '22.5.21 3:42 PM (220.94.xxx.57)

    중고등일때도 좀 그랬나요,

    시간 늦고 친구없고 운동화 이제서야찾고.
    우리아들도 고1인데 좀 그런 성향이예요.
    근데공부도 안한다고해서 계속 놀아요

    돈만밝히구요.

  • 9. .........
    '22.5.21 3:53 PM (39.113.xxx.207)

    집에서 먹이고 재워주거나 용돈을 주면 비빌 언덕이 있으니 계속 그럴겁니다.

  • 10. 뭐하러
    '22.5.21 4:02 PM (115.91.xxx.34)

    데리고 일하세요
    걍 용돈도 끊어버리고
    무노동 무임금이라고 하세요
    안나오거나 지각하면 칼같이 월급에서 제하시구요
    믿는구석을 없애야 스스로 일어설듯

  • 11. 군복무 유무
    '22.5.21 4:06 PM (112.167.xxx.92)

    가 님글에 없어서 일단 군에 쳐넣는게 우선이고 복무했으면 내보내야~~ 품에 자꾸 끼고 있어봐야 그넘 입장에선 집이 젤 편하고 장땡이라 그상태로 그냥 있기때문에 히키코모리가 그래서 되는거

    막말로 집도 절도 없었으면 집구석에 편하게 쳐박힐 수가 없으니 닥치고 지 살길을 찾으려 애쓸텐데 님이 용돈 주며 끼고 있으니 얼마나 편해요

    그런데 내보는것도 사실상 좋게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죠 나가봐야 지가 불편을 겪어야 하니 기를 쓰고 안나갈텐데 내보내는 것도 쉽지 않을껄요 내가 그런 인간을 오빠랍시고 것도 둘씩이나 그런 종자를 겪었기에 그 스토리가 너무 빤히 보임

    님은 중간에 그넘이 정신 차리겠지 하고 끼고 있겠지만 그런 미친새키 두놈을 경험한 나로서는 해피엔딩이 아니라 새드니다 부모 등꼴 최대한 어떻게든 빼먹고는 부모 남은 집 하나도 벌겋게 눈독들이고 지금 나이가 60임

    님 자식은 그정도 개막장 새키는 아니길 바라나 부모가 끼고 앉았으면 자발적 백수 히키코모리되는거

  • 12. 원글의
    '22.5.21 4:11 PM (106.248.xxx.76) - 삭제된댓글

    군대 4급인데 공익 가서도 밤새고 힘들다고 결근할것 같아요

    대학도 공황장애 생겨서 휴학했어요
    공황장애 아니라도 뭘 해도 금방 포기해요
    본인도 힘들겠지만 마음이 아픈 아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데도 불성실한 모습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 13. 원글
    '22.5.21 4:11 PM (106.248.xxx.76)

    군대 4급인데 공익 가서도 밤새고 힘들다고 결근할것 같아요

    대학도 공황장애 생겨서 휴학했어요
    공황장애 아니라도 뭘 해도 금방 포기해요
    본인도 힘들겠지만 마음이 아픈 아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데도 불성실한 모습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 14. 원글
    '22.5.21 4:12 PM (106.248.xxx.76)

    용돈도 사실
    나가지를 않으니 돈도 안써요
    뭘 더 끊어 볼까요
    일했다고 용돈 주는건 게임에 다 써버려요

    스마트폰 요금을 내주지 말까요
    밥은 먹여줘야 할것 같고

  • 15. ㅁㅇㅇ
    '22.5.21 4:14 PM (125.178.xxx.53)

    운동하러 다니네요 그래도

    못하는거 야단치지말고
    잘하는거 찾아칭친해줘야 아이가 잘된답니다..
    운동 안빼먹고 갈때마다 칭찬해주세요
    아이가 알바하러 나와줄때마다 칭찬해주세요
    너랑 같이 일하니 엄마는 너무나 좋구나 하구요

  • 16. 진짜
    '22.5.21 4:15 PM (39.7.xxx.175)

    제친구 남동생이 43인데..전문대졸업하고
    두달 일했나요? 지금껏 담뱃값 용돈 늙은엄마한테
    타서..밤새 게임하고 대낮에 일어납니다.
    현실친구 하나 없구요. 결론은요. 그엄마 탓입니다
    제친구도 엄마탓이라고 생각해요. 아들이라고
    쓸돈 다주고 잔소리안하니..그모양 그꼴이라고
    엄마돌아가시면 같이 묻어버린대요

  • 17. 원글
    '22.5.21 4:18 PM (106.248.xxx.76)

    결국 엄마 탓인가요

    초중고 학교 안다니겠다는거 정신과 상담받으며 겨우 보내고
    친구 만들어 주려고 엄마들 연락하고 쫒아다니고
    선생님께 좀 잘 봐달라 사정하고
    눈물로 지새운 20년인데
    그래요 다 내 잘못이겠죠

  • 18. 밥을 버려
    '22.5.21 4:28 PM (112.167.xxx.92)

    님처럼 그래도 자식이고 집에 있는데 밥은 먹여주고 용돈을 주자 그러다가 몇십년을 그꼬라지를 겪는거에요

    그어떤 미친놈들 부모가 하도 답답해 집 구해주고 나가라는데도 안나감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집이 편한데 왜 나가냐 그러더구만ㅉㅉ 님 아들도 글서 안나갈것임 근데 이거 내보내는것 외엔 답 없음 내보내야돼

    밖에 나가 불편함을 힘들어 죽겠는 것을 지가 직접 겪어야지 성숙을 해도 해요 아니 막내인 난 직장 할만해서 다니고 고생하나요 20살에 독립했음 집을 나갈때 부모가 10원 하나 지원 안했고 그저 그 끼고 있는 백수 놈들에게 매달려 절절대고 돈 뜯겼지 집구석 콩가루 개판

    그놈들이 백수로 나이만 쳐먹고 부모에게 기생하며 60살이 되는 동안 내가 본 그들은 말이죠 끼고 있는 부모도 그놈들과 같은 셋트였다는 거에요 끼고 절절되는 부모가 그런종자들을 키웠다임

  • 19. 원글
    '22.5.21 4:40 PM (106.248.xxx.76) - 삭제된댓글

    히키코모리의 핵심은 사회성 부족이예요
    사회성 부족으로 사회적 관계에서 반복적인 좌절으 경험으로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의 잔소리와 강압이 지속되면 보모에게도 마음의 문을 닫고
    부모에게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숨게 되는 거죠

    더 늦기 전에 사회적 연결 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제 막 20세가 된 아들에게 부모가 해줘야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니 맘대로 해라
    난 못도와준다 라고 던져 놓을때가 아닌겁니다

    부모가 어떤식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고
    이렇게 결국 사회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히키코모리로 살면서 부모 들골 빼먹는 사람이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직은 부모 가게에서라도 일하면서 알바들과 말도 섞어보고 고객들 상대도 해보고
    성취감도 얻고 돈도 벌어보고
    서서히 또래관계와의 접촉의 계기도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입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속터져서 하소연 해봅니다

  • 20. 원글
    '22.5.21 4:41 PM (106.248.xxx.76)

    히키코모리의 핵심은 사회성 부족이예요
    사회성 부족으로 사회적 관계에서 반복적인 좌절 경험으로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가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부모의 잔소리와 강압이 지속되면 부모에게도 마음의 문을 닫고
    부모에게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숨게 되는 거죠

    더 늦기 전에 사회적 연결 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제 막 20세가 된 아들에게 부모가 해줘야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니 맘대로 해라
    난 못도와준다 라고 던져 놓을때가 아닌겁니다

    부모가 어떤식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고 .
    이렇게 결국 사회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히키코모리로 살면서 부모 등골 빼먹는 사람이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아직은 부모 가게에서라도 일하면서 알바들과 말도 섞어보고 고객들 상대도 해보고
    성취감도 얻고 돈도 벌어보고
    서서히 또래관계와의 접촉의 계기도 만들어 보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입니다

    그 과정에서 너무 속터져서 하소연 해봅니다

  • 21. ㅁㅇㅇ
    '22.5.21 4:44 PM (125.178.xxx.53)

    토닥토닥...
    근데 그런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요
    요즘 세상이 아이들을 점점 더 그리 만드는듯..

  • 22. 근데
    '22.5.21 4:59 PM (125.177.xxx.70)

    그렇게 도와주다보면 아들 독립은 더늦어지지않을까요
    이미 아들은 자기가 뭔가 스스로하지않아도
    부모 경제력있구나 알바도 쉽게 할수있고 안나가도되고
    그런거부터 배우고있을텐데요
    자기가 뭘안하면 일하고도 욕먹을수있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구나 이러면서 뭐라도 배우지않을까요

  • 23.
    '22.5.21 5:11 PM (175.114.xxx.248)

    제 20살짜리 아들도 그래요. 주일날 교회라도 보내보세요. 청년들끼리 어울리며 잘 챙겨주더라고요.

  • 24. 그러다가
    '22.5.21 5:17 PM (14.55.xxx.227) - 삭제된댓글

    곧 60되어 세상무서운거 실감하는 자식있습니다
    형제들이 생활비 댈 줄 알았는지 배신과 실망의 고통을 표하며 연락을 끊네요 여태 격어보지 못한 가난을 겪는 듯 하구요 집안의 고통입니다 편치가 않아요

  • 25.
    '22.5.21 5:5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아픈엄마시켜먹고 말하면입아픈
    사람한명있습니다
    그냥 엄마의기도제목이다 평생 .그러고 그러려니하고 살고있는사람있습니다
    나이20넘어서도 인간안되면 부모탓아닙니다
    자기가 먼저사람이되야죠
    무서운 친척있으면 정신번쩍차릴텐데
    그런사람이없다보니 천상천하 유아독족처럼살다ㅠ
    이젠 불쌍하기까지합니다
    그런사람있어요 ...

  • 26. 자식
    '22.5.21 7:09 PM (115.86.xxx.36)

    이라고 너무 나약하게 두는게 절대 사랑이 아닙니다
    제 남동생이 엄마의 그런 보호아래 살면서
    늙어가면서 인간 구실 못하고 있어요
    믿는구석이 있으니 그렇게 사는겁니다

  • 27. 저기
    '22.5.21 8:46 PM (1.224.xxx.170)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청년포털 사이트에 은둔청년지원사업이라고 있던데요. 심리상담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것 같은데 그런거라도 한번 받게 하는건 어떨지요. 아이도 그런 자기 모습이 만족스럽지는 않을텐데 안타까워요

  • 28. ㅡㅡㅡㅡ
    '22.5.21 11:2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친구도 없다니
    아드님도 짠하네요.
    엄마도 힘드시겠어요.
    사회성 부족이 아이 잘못은 아닌데.
    엄마 잘못도 아니고요.
    그냥 힘내시라 위로 드립니다.

  • 29. @@
    '22.5.22 5:09 AM (58.140.xxx.228)

    남의일 같지 않네요..휴 걱정입니다.

  • 30. ㅡㅡ
    '22.5.22 5:26 AM (125.176.xxx.57) - 삭제된댓글

    공황장애는 혹시 왕따같은걸 경험해서 발현된건가요
    사회성도 타고 나는거던데 걱정 많으시겠어요
    친구도 없다니 아드님도 짠하고
    부모님 가게에서 적응연습이 가능하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힘내세요

  • 31. 십자가
    '22.5.22 11:08 AM (118.221.xxx.212)

    저희도 피붙이가 나이 50이 넘어도 달라지지않고 오히려 큰 사고를 쳐서 연 끊고 있는 중입니다 ㅜㅠ 여태 겪어보지 못한 가난을 겪는 듯 하구요 집안의 고통입니다 편치가 않아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941 불편한 사람 같이 데려온다하면 18 ㅇㅇ 2022/05/22 3,153
1341940 해방일지 연출 3 2022/05/22 3,595
1341939 반클리프 깜박하고 안빼고 나온 김명신 51 짜증 2022/05/22 27,997
1341938 제주) 그랜드조선에서 신라호텔 가는 길 1 제주 2022/05/22 1,137
1341937 등이 저려서 한숨도 못잤어요. 7 ........ 2022/05/22 2,284
1341936 제부, 올케 형제 결혼식 참석과 축의금은? 7 질문 2022/05/22 3,213
1341935 이혼,…. 8 2022/05/22 4,264
1341934 해방) 이민기씨도 연기 잘하네요 10 스마일223.. 2022/05/22 4,933
1341933 요리용 오일 어떤 것이 좋을까요? 2 ^^^^ 2022/05/22 1,023
1341932 하루종일 티비 보고 속이 더부룩 2 2022/05/22 1,625
1341931 "대통령과 인연 없으면 '졸'인가"..尹정부 .. 7 절차개무시 2022/05/22 2,306
1341930 쌔비...(해방) 10 고구마 2022/05/22 4,665
1341929 발달장애도 다닐수있는 성당있나요 10 ... 2022/05/22 2,235
1341928 오늘 범죄도시 2 보러갈거에요 8 기대기대 2022/05/22 1,419
1341927 해방)구씨도 참 어지간 했네요 13 .... 2022/05/22 13,459
1341926 키트양성나왔는데 응급실 보건소 어딜갈까요 3 코로나 2022/05/22 2,138
1341925 50대 이후에 가장 큰 복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20 2022/05/22 8,364
1341924 징역1년 집행유예 2년이면 1 이하림89동.. 2022/05/22 1,754
1341923 4명밖에 없는 우리나라 명예국민 1 ㅇㅇ 2022/05/22 1,837
1341922 해방)예고 보니까요 구씨요 3 .... 2022/05/22 6,430
1341921 해방)천호진배우 서서히 등장할때의 충격..와.. 19 ㅠㅠ 2022/05/22 17,655
1341920 해방일지)구씨 살던집 8 구씨 2022/05/22 6,372
1341919 구씨에게 안잡히고 서울 간 창희 4 창희도 잘달.. 2022/05/22 5,096
1341918 윤석열이 창피하다 39 ........ 2022/05/22 5,916
1341917 해방의 먹먹함 뭔가요? 7 .. 2022/05/22 4,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