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방일지) 구씨가 염미정 무서워하는이유가 뭔가요?

ㅇ ㅇㅇ 조회수 : 4,908
작성일 : 2022-05-20 13:23:39
느낌은 딱 오는데
막상 글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IP : 182.228.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20 1:25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자기 처지랑 안맞다고 생각해서?

  • 2. ......
    '22.5.20 1:25 PM (175.192.xxx.210)

    무서워. 그럼에도 좋다.
    좋다는 소릴 한번 꼬아서 하는거죠

  • 3. ㄹㄹ
    '22.5.20 1:27 PM (110.15.xxx.18)

    더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

  • 4. 많이
    '22.5.20 1:28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

    좋아하니까

  • 5. 왜이래요
    '22.5.20 1:30 PM (14.39.xxx.125)

    좋아하는데 무서워 ㅎㅎ
    기가 눌리는데 그냥 좋아
    말해 뭐해요

  • 6. 제 생각엔
    '22.5.20 1:35 PM (210.121.xxx.202)

    똑똑한 구씨임에도 염미정이 읽히지가 않고..
    염미정은 자꾸 구씨를 꿰뚫어 보는 듯 해서...

  • 7. ..
    '22.5.20 1:35 PM (106.102.xxx.219)

    저는 그 라면 끓여줄 때 했던
    '넌 날 쫄게해'
    염미정이 쫄게할게 없는데 ... 이런 생각인데

  • 8. 힘든자
    '22.5.20 1:36 PM (158.140.xxx.227)

    1. 좋아하는 사람은 어렵죠. 함부러 대할수 없고요.
    2. 미정이는 본질을 말하고 생각하니까요. 피상적인 것에 관심이 없고, 진솔한 사람은 무서울수 있죠. 긴장하게 만들고.

  • 9. 그냥
    '22.5.20 1:41 PM (203.251.xxx.221)

    좋아하니까, 사랑하니까,
    과거때문에 사귈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

  • 10. ..
    '22.5.20 1:58 PM (58.79.xxx.33)

    좋아하니깐. 무의식이든 의식이든 오감이 다 미정이한테 쏠려있으니까 지하철에서도 내려 그 한마디에 냅다 내리고 오이도 갔다가 다시 당미역에서 그 남매이야기할때 졸래졸래 그 동네까지 따라와 미정이네 집 근처에서 살고 그 주변에 어슬렁거리는데 그걸 미정이가 알아채고 추앙까지하라니 충격먹은거죠. ㅎ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 느꼈을 거에요

  • 11. ..
    '22.5.20 2:08 PM (203.229.xxx.216)

    수박 겉핡기 그럴싸하게 말하는 지겨운 여자하고는 다른, 나를 꿰뚫어 보는 본능이 살아있는 여자. 그만하고 가보겠다는 나한테 화는 커녕 불우했을꺼라 추정되는 유년기의 내가 안쓰러워, 1살짜리 나를 업겠다는 큰사람 이니까요.

  • 12. ㅋㅋㅋ
    '22.5.20 3:29 PM (58.237.xxx.75)

    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을이예요^^

  • 13. 그랬잖아요
    '22.5.20 3:38 PM (122.32.xxx.124)

    친구가 그랬잖아요.
    읽히나보다... 라고.

  • 14.
    '22.5.20 5:12 PM (112.148.xxx.25)

    아 진짜
    깊다

  • 15. ㄱㄴㄷ
    '22.5.20 7:04 PM (112.144.xxx.206)

    구씨가 미정일 좋아하는 건 맞나요?
    몰아보기했는데
    딱히 아 좋아하는구나하고 깊게 느껴진 대목이 별로 없는거같아요
    모자 줏어주고 추앙한거라고 한거랑. 머있지? 암튼
    미정이가 혼자 좋아하는거 같아요
    서울 떠난다할때도 연락끊자는 식으로 얘기하고 미정이만 연락유지하겠단 의지보이고요
    구씨 맘에 미정이가 깊게 들어오긴한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2752 지분 매각이 민영화인걸 모르는 사람들 12 아무리 2022/05/20 1,254
1342751 이재명 잘못 아닌데... 계양구 가로수 학살, 내가 보았다 9 아이고 준돌.. 2022/05/20 1,520
1342750 사춘기 되도록 패스트음식 전혀 안먹게 자제하나요? 11 2022/05/20 1,881
1342749 해방일지 10 일지 2022/05/20 2,398
1342748 '한동훈 조카' 표절 논문 원저자 미 교수 "통째 베꼈.. 35 어익쿠. 2022/05/20 3,238
1342747 물건마다 최고 브랜드 16 삭제안해요 2022/05/20 4,235
1342746 연예계 절친중 부러운 사람 있나요? 11 리강아지 2022/05/20 4,020
1342745 프듀101 출신 김소혜 학폭인거 이제 알았는데 10 ........ 2022/05/20 3,724
1342744 첫 알바 빵집에서 했는데 15 ㅇㅇ 2022/05/20 5,727
1342743 드라마 때문에 한 주가 지겹고 재미없는 일은 또 처음이네요 5 살다살다 2022/05/20 1,726
1342742 학교폭력 5호 처분 받은 애를 걸그룹 데뷔시켜주고 8 .. 2022/05/20 2,401
1342741 요새 부동산 전문가들 뭐래요? 계속 폭등한대요? 16 흠흠 2022/05/20 3,421
1342740 걸그룹 학교폭력사건 볼때마다 무슨 생각으로 저랬는지 모르겠어요... 2 써니베니 2022/05/20 1,287
1342739 정품 knoll 바실리체어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준이맘 2022/05/20 1,282
1342738 그만두라는 늬앙스인가요? 9 ..... 2022/05/20 3,327
1342737 물욕 2 왜죠 2022/05/20 932
1342736 굥 바이든 만찬 국립중앙박물관 역사의길에서 열린다고 15 ㄱ망신살 2022/05/20 1,806
1342735 음주운전 연예인 목록....jpg 7 ㅇㅇ 2022/05/20 2,091
1342734 해방일지) 구씨가 염미정 무서워하는이유가 뭔가요? 13 ㅇ ㅇㅇ 2022/05/20 4,908
1342733 자라 살구색 린넨와이드 팬츠 드디어 도착했네요 4 ........ 2022/05/20 2,245
1342732 요리할때 식용유 어떤거 쓰시나요 17 ㅇㅇ 2022/05/20 2,887
1342731 윤석열 정권은 홍길동 정권 11 ㅇㅇ 2022/05/20 824
1342730 활게 몇일후까지 괜찮을까요? 3 꽃게좋아 2022/05/20 467
1342729 영어, 그나마 점수 받기 쉬운 공인시험 좀 알려주세요 7 . 2022/05/20 1,259
1342728 천주교 잘 아시는분 질문드려요 13 ... 2022/05/20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