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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란이

에잇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22-05-15 22:18:59
저런 ㅆㄴ이 있어요 나쁜 뇬.....
IP : 117.111.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5 10:20 PM (121.139.xxx.104)

    미친 ㄴ이네 했어요 ㅋ
    노희경 작가 필력이 영~ 올드해요

  • 2. ㅇㅇ
    '22.5.15 10:20 PM (118.37.xxx.7)

    미란이 ㅆㄴ…2222222

  • 3. 어디서
    '22.5.15 10:22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저런 이상한 얘기들만 채집했는지...

  • 4. 그냥이
    '22.5.15 10:23 PM (124.51.xxx.115)

    스토리가 구질구질

  • 5. ...
    '22.5.15 10:24 PM (112.133.xxx.214)

    우블이 전반적으로 올드해요
    노작가가 감 잃었다 느껴요

  • 6. 루시아
    '22.5.15 10:24 PM (121.125.xxx.3)

    오늘 편 넘 짜증 나네요...

  • 7. 저 모든것들의
    '22.5.15 10:24 PM (117.111.xxx.147)

    뒤딱가리가 은희인게 화가 나요
    다 인성 맡바닥이에요 어째 저 드라마는....

  • 8.
    '22.5.15 10:25 PM (211.203.xxx.17)

    미란이는 대학도 갔을테고 서울에서 살았을텐데 고향에 있는 친구가 절친이라니 설정이 비현실적이예요

  • 9.
    '22.5.15 10:25 PM (223.39.xxx.188)

    이상할거 까지 있나요?
    지금 40대들 클때
    부잣집 싹퉁바가지들 꼭 있지 않았나요?

  • 10. 그런데
    '22.5.15 10:26 PM (175.213.xxx.37)

    실제로 저런 관계 있어요 한명은 공주 한명은 무수리과가 만나면 딷저렇습니다
    웃긴건 옆에서 아무리 무수리과 1인에게 호구짓 하고 다니는 일, 가스라이팅, 나르시시스틱 성격장애형의 먹잇감 짓 하지 말라고 귀에 딱지 않도록 교육 시켜도 공주과가 조금만 잘해주면 걍 끌려다니더라는

  • 11. 그런데
    '22.5.15 10:29 PM (175.213.xxx.37)

    공주과 부잣집딸 미란이가 서울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다들 show off 관계니 진짜 속내 힘들때 주고받을 찐 친구가 없는거죠
    허물까지 다 아는 미란인데다 뭔짓을 해도 자기 꼬봉이라고 무의식에서 갑을 관계가 형성되니 자기 어려울때만 미란이 부르고
    이런관계는 은희가 선 확실히 긋지 않으면 안 끝나요

  • 12. ...
    '22.5.15 10:32 PM (211.179.xxx.191)

    고등학교때야 어리고 철없다니 그럴수도 있지만
    (여기서도 늘 호르몬 날뛰는 사춘기 소리 하잖아요.)

    다 늙어 저렇게 사람 속여먹고 그걸 좋아라 하다니.
    술 취해서 그렇다고 하기에도 너무 못됐어요.

  • 13. ㅁㅁㅁㅁㅁㅁ
    '22.5.15 10:36 PM (110.70.xxx.35)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너무 현실성 떨어짐
    드라마에 정상적인 인물도 거의 없어요

  • 14. 아니
    '22.5.15 10:45 PM (210.100.xxx.239)

    부잣집에 대학도 나왔는데
    직업은 왜 마사지사인가요?
    자세히 못봤는데 거기 사장이라도 되는건가요?
    ㅆㄱㅈ없게 그까짓 생선파는게 뭐가 중요하다니
    와 싫어요

  • 15. 80에도
    '22.5.15 10:46 PM (117.111.xxx.147)

    저런 관계 있구요
    실버타운에도 하녀 있더군요 ㅜ
    근데 저렇게 대놓고 사람 ㅂㅅ만드는건 너무 악질같아요

  • 16. 저는
    '22.5.15 10:58 PM (222.108.xxx.15)

    오늘 은희 감정 충분히 이해가 되었어요.
    저도 친구였던 사람을 은희와 비슷한 감정때문에 손절했어요.
    저는 사회에서 만난 친구라 공주와 무수리 관게는 아니었지만, 제 성격이 친구라고 생각하면 계산 없이 잘해줍니다. 그런데 그 예전에 친구였던 사람은 제가 자기 호구로 보였나 봅니다.
    그 친구였던 사람이 어머니 상을 당했어요. 아주 먼 지방이라 제게 직접 부고를 알리진 않았지만 당연히 친구들 사이에선 부고가 있으면 단톡방이든 뭐든 알게 되잖아요.
    새벽 첫 차를 타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조문을 갔을 때 자기 언니에게 제 소개를 "언니 얘가 00이야. 내가 오라고 하지 않아도 내 일이면 다 찾아 오는 애야!"라고 하더군요. 아씨.. 쓰면서 또 쌍욕 터지네요.
    그때의 엿같음이란...
    상 중 정신이 나가서 경솔했으려니 하고 이해해보려 애썼지만 아시잖아요. 그런 말은 은연중 드러난 본심인걸요.
    결국 손절하기 위해 조용히 거리를 두니 그제서야 과일 바구니 보내고 서운하게 한 것 있으면 말해 달라 난리도 아니었지만 친구일 때 미련 없이 잘해 줬기에 정리할 때도 미련이 없더라구요. 과일 바구니 수취 거절하고 네가 내게 어떤 잘못을 했는지 조목조목 알려주고 다신 연락하지 말고 소식 들어도 흘려버리고 살자하고 완전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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