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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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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우울해요

.. 조회수 : 8,455
작성일 : 2022-05-15 22:00:01


결혼생활하면서 천성이 유아적이고 옹졸하고 충동적인건 알고있었어요



제가 피해보는건 제 발등 찍은거니 상관없는데

자식한테까지 그러니 너무 속상하네요



7살짜리애가 아빠 핸드폰 숨기고 어디다 숨겼는지 기억을 못하고 있는데



애 한테 소중한 물건 바리바리 싸서 집밖에 숨기고는

니가 핸드폰 찾아주면 나도 니 장난감 돌려주겠다고



애가 아무리해도 기억 안난다고 아빠 미안해.. 미안해.. 하는데

애를 쫓아다니면서 들들들 볶고

저한테 어쩔거냐며 이대로 못찾고 살아야하냐며(?)

찾아내라고 들들들 볶고



거실협탁을 발로 차질않나....



제가 애들앞에서 분위기 순화하려고 긍정적인 말 하니

헛소리하지말라고 소리지르고...



결국 소파 엉덩이 앉는 부분에 끼어있는걸 구글 내폰찾기 서비스로 찾았거든요



폰 찾자마자 살았다는 듯이 손흥민 나오는 경기 보는데



아 정말....







정나미

떨어져서





연애상대였으면 다신 안볼 사람인데

애들때문에 앞으로 20년은 저 꼴을 보며 꾸역꾸역 살아야하는것에 우울감이 몰려와서 눈물이 다 나네요


IP : 45.118.xxx.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22.5.15 10:05 PM (31.218.xxx.152)

    정상은 아니네요.
    결혼 전에도 힌트 많았을텐데 ㅠㅠㅠ

  • 2. ...
    '22.5.15 10:09 PM (222.112.xxx.13)

    헉 실화인가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휴대폰이 뭐라고 어린 애기 상대로 저런다는게 믿어지질 않네요

  • 3. 진심
    '22.5.15 10:11 PM (39.7.xxx.219) - 삭제된댓글

    재수 없네요
    인격 형성이 덜 된 인간..
    자기 제어가 안되는.

  • 4. 협탁을
    '22.5.15 10:12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찼을때 남편 대가리를 정확히 가격했어야죠.
    매를 아끼지 말아요.

  • 5. ...
    '22.5.15 10:13 PM (183.100.xxx.209)

    진짜 믿을 수 없는 얘기네요.
    결혼읔 왜하고 아이는 왜 낳았을까요?

  • 6. ..
    '22.5.15 10:13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애한테 아빠하고 장난 말라고 이르시고 서로 되도록임 대화를 덜하고 덜 부딪혀야갰어요

  • 7. 어휴
    '22.5.15 10:14 PM (180.64.xxx.41) - 삭제된댓글

    당하면 상대가 누구든지 그 이상으로 갚아야 하는 성격이 있더라고요.
    대부분 자신의 양육과정에 문제가 있을거예요.

  • 8. ..
    '22.5.15 10:18 PM (116.123.xxx.207)

    인성쓰레기가 아이영혼까지 갉아먹네요

  • 9. 님도 미쳤
    '22.5.15 10:23 PM (112.167.xxx.92)

    지 뭐에요 원래 유유상종끼리 알아보고 만나는거라ㅉ 그러니 그런넘과 애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낳은거 봐봐요 그런넘 선택한건 백번 양보해 실수라쳐도 애들 줄줄 낳은건 님도 답 없음 그자식들 입장에선 부모 둘다 뭐한 인간들인거

  • 10. ㅡㅡ
    '22.5.15 10:27 PM (223.62.xxx.181)

    애 괴롭히는 아빠 최악이네요
    애보다 폰이 중요한거죠
    갖다버릴 수도 없고 ㅠ

  • 11. 7살이냐?
    '22.5.15 10:33 PM (175.208.xxx.235)

    당신이 7살이냐? 이게 어른이 7살 아이에게 할짓이냐?
    라고 쏘아주겠어요.

  • 12. . .
    '22.5.15 10:33 PM (49.142.xxx.184)

    애가 너무 불쌍하네요
    세상에
    너무 나쁜 아빠에요

  • 13. ...
    '22.5.15 10:40 P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우리 아버지가 저랬음
    가끔 옛날일 떠오르면 실소가...

  • 14. .,
    '22.5.15 10:42 PM (223.39.xxx.176)

    하..남 일 같지 않아요.
    돌아가 키우는데 딱 저런 타입이에요
    아기한테 정서에 안좋을까봐 제가 늘 긴장하게 됩니다ㅠ

  • 15.
    '22.5.15 10:44 PM (218.237.xxx.150)

    남편 대처가 어른스럽지는 못 했어요
    그런데 아이도 이 기회에 아주 따끔하게 혼내야 합니다

    요즘 시대에 핸드폰이 젤 소중한거구
    잠시라도 없으면 큰일이죠

    어른 물건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고
    애도 단단히 주의주고 혼내야 합니다
    7살이면 이제 훈육 들어갈 나이 맞아요

  • 16. uf
    '22.5.15 10:47 PM (1.234.xxx.121)

    경계지능 아닌가요?
    성인 아빠 맞아요?

  • 17. cinta11
    '22.5.15 11:32 PM (1.241.xxx.157)

    위에 218.237 지금 애가 핸폰을 일부러 숨긴거예요?? 어른인 저도 핸폰 종종 어디있는지 헷갈리구요 잃어버릴때도 있고 사람이 실수 할수도 있는거지 훈육을 하라고?? 애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애 상대로 소중한 볼모잡아 똑같이 복수하는 법 가르치는 아빠가 제정신이예요?? 그 아빠나 위에 댓글쓴 사람이나 한숨나오네요 정말

    핸드폰을 잃어버리면 일부러 그런거 아니니 화는 나지만 일단 어쩔수 없고 찾아보는수밖에 없고 같이 찾아달라고 도와달라는 선에서 끝나야죠 누구나 할수 있는 실수를 가지고 저렇게 복수와 감정조절 못하는 모습을 보는 아이가 뭐를 배우겠어요??

  • 18. cinta11
    '22.5.15 11:33 PM (1.241.xxx.157)

    요즘시대에 핸드폰이 아무리 소중해도 그게 내 아이보다 소중한거예요?? 댓글보니 더 열받네요 진짜..

  • 19. ..
    '22.5.15 11:36 PM (59.15.xxx.141)

    '훈육하랰ㅋㅋㅋ미치겄디ㅡ
    저런 말도 안통하면서 지만 옳은줄아는 바보 현실에서 안만나길

  • 20. 흠님
    '22.5.16 12:57 AM (58.224.xxx.149)

    와 흠님 본인이 세상 현명한줄알며
    댓글 단거 ㅜ 하 실소나와요
    그 자식은 또 어째요
    저런부모가 또 자기말과 판단이 맞는줄
    아이를 가르칠텐데 ㅜ
    그러니 그 아이가 어느정도 성장하면 주변
    어른들 보다보면
    애도 알아요
    자기 부모가 ㅂㅅ인줄
    그러니 입닫고 귀닫죠
    근데 또 말안듣는다며 또시작 ㅜ

  • 21. 핸폰을
    '22.5.16 1:12 AM (222.239.xxx.66)

    일부러숨긴건맞죠.,걍 재미로 안보이는곳에 숨긴거잖아요
    다른건그래도 되는데 폰으로 장난치진마라라고는 말해줘야죠. 7살이면 알아야할 나이이기도하고.
    아빠가 옹졸한것도 맞는데 그러니까 더더욱 아빠를 당황하게하거나 혼란스럽게 만드는 놀이는 아빠는 정말 싫어한다고, 앞으로 하지말라고 얘기해줘야겠네요.

  • 22. ㅂㅅ
    '22.5.16 5:25 AM (223.39.xxx.200) - 삭제된댓글

    도가 지나치네요. 아빠헨드폰은 가지고 놀면 안된다 말오 타일러도 될것을 같은 수준으로.
    늙어서 구박 받아도 쌀 듯.
    고등학교 이상 가면 애들이 저런 아빠한테는 연락안헤요. 또 저런 새끼들이 그럼 버르장머리가 없네 하면서 효를 강요하죠

  • 23. 아기가
    '22.5.16 9:46 AM (106.101.xxx.138)

    얼마나 놀랬을까요
    아이들 어릴적기억 다 하는데...
    아이 잘다독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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