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블에서 이병헌은 왜 김혜자 그렇게 싫아하능 거에요?

ㅇㅇㅇ 조회수 : 4,872
작성일 : 2022-05-15 13:08:15
왜 그렇게 미워하고 화가 많이 나는걸까요?
엄마가 뭘 어쨌던거죠?
IP : 112.152.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5 1:11 PM (106.102.xxx.56)

    아버지 친구랑 정분나서

  • 2. 엄마가
    '22.5.15 1:13 PM (210.103.xxx.120)

    청상과부가 되서 자식들 먹이고 가르키려구
    이병헌이 젤 싫어하는 친구네 첩? 으로 들어갔어요 그집 아픈 본처 병수발 들어주고 그집 남편 잠자리까지 ....그집 아들이 그런 모습에 노골적으로 이병헌 무시하고 패고 ....

  • 3. ...
    '22.5.15 1:13 PM (122.38.xxx.110)

    엄마가 첩이 된 것 같아요.

  • 4. 우블
    '22.5.15 1:14 PM (223.39.xxx.63)

    드라마 보면 나와요
    첩 으로 들어가서
    (첩으로 들어 간 것도 싫은 데 그 첩자식들 한테 맞고 살아요
    엄마가 본인 맞는 거 알고 맘 아프라고 일부러요)
    그 맞는 거 알면서도 눈 감은 엄마가 미운거

  • 5. ...ㅇㅔ구
    '22.5.15 1:25 PM (112.152.xxx.69)

    마음이 아프네요

  • 6. ㅇㅇ
    '22.5.15 1:25 PM (180.230.xxx.96)

    그런사연 이라면
    이병헌 충분히 이해가는데
    옆에선 그래도 엄마라고 말리는데
    참 자식도리는 있고 부모도리는 없는건지..

  • 7. 정말싫다..
    '22.5.15 1:26 PM (107.181.xxx.137) - 삭제된댓글

    이병헌이 싫어할만 하네요
    그 어머니도 그냥 죽고싶어 하는 이유 알겠구요.

  • 8. 제주도
    '22.5.15 2:00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여자들 해녀해서 생활력 강한줄 알았는데
    물질 못하면 살아갈 방법이 없었나봐요?

  • 9.
    '22.5.15 2:15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지금이나 제주도 여행객 많고
    서귀포에도 사람 많은거지
    예전에는 여행객 상대 직업도 적었죠
    제주가 원래 먹고 살게 없이 척박해요

    그리고 김혜자는 제주 원주민 아닌
    육지에서 시집 온 사람이고요

    과거에 섬이나 해안가에서는
    남편이 바다에서 죽으면
    잘 사는 선주 첩으로 들어가는 것도
    관습처럼 많았답니다.

    먹고 살게 없고
    지금처럼 한부모 가정 지원이 있는것도 아니니
    그럴 수도 있죠

    그리고 아무리 엄마가 잘못했다고 해도
    이병헌 나이가 몇인가요?
    40 넘어서까지 망나니처럼
    버럭버럭 죽일듯이 달려드는게 이해가 되어요?
    그 심정은 공감해도, 그 딴 태도는 용납 안되어요

    내장 얻어왔는데
    서로 먹겠다고 요강단지 던지며 싸움한 다음 날
    오줌 뒤짚어 쓴 딸이 죽어왔는데
    제 정신이었겠어요?

    아휴..
    먹을거에 집착하는 자식들
    배 곯지 않게하려고 한 엄마 마음은 안보이나봐요?

  • 10. ㅜㅜ
    '22.5.15 3:03 PM (122.36.xxx.85)

    이 스토리는 너무 짠해서.ㅠㅠ
    그런데, 이병헌 엄마한테 막하는거, 너무 안쓰러워요.
    말은 그게 아니지만, 계속 소리치는거잖아요. 나좀 봐달라고... 엄마자식 이렇게 아프고 힘들다고, 그거 알아달라고 소리지르는 거잖아요..

  • 11.
    '22.5.15 4:57 P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이병헌은 자기 봐달라는 표현이라도 하죠

    김혜자는 시집가서 대체 무슨 죄로
    남편 잃고 자식 잃고도
    먹을거 탐하는 자식 먹이겠다고

    누워있는 본처 병수발하며
    첩질한다고 손가락질 받고
    그 마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었나요?
    이병헌은 끝까지 본인 입장만 내세우지
    선아 보면서 엄마도 저런 상실감 우울증이었을련려나?
    생각도 안하잖아요

    고두심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챙겨주니 고두심도 고맙던데
    여기도 이병헌 관점에서
    엄마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나봐요

    요즘이야 제주도 애 혼자 키우며 먹고 살일 있다지만,
    그 당시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도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한 선택이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자식새끼 좋은 밥 먹이고픈 심정은 이해가 가요

    그 선택이 잘못 되었어도
    평생 아들한테 쌍욕 들은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 12.
    '22.5.15 4:58 PM (223.39.xxx.179) - 삭제된댓글

    이병헌은 자기 봐달라는 표현이라도 하죠

    김혜자는 시집가서 대체 무슨 죄로
    남편 잃고 자식 잃고도
    먹을거 탐하는 자식 먹이겠다고

    누워있는 본처 병수발하며
    첩질한다고 손가락질 받고
    그 마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었나요?
    이병헌은 끝까지 본인 입장만 내세우지
    선아 보면서 엄마도 저런 상실감 우울증이었을려나?
    생각도 안하잖아요

    고두심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챙겨주니 고두심도 고맙던데
    여기도 이병헌 관점에서
    엄마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나봐요

    요즘이야 제주도 애 혼자 키우며 먹고 살일 있다지만,
    그 당시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도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한 선택이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자식새끼 좋은 밥 먹이고픈 심정은 이해가 가요

    그 선택이 잘못 되었어도
    평생 아들한테 쌍욕 들은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 13.
    '22.5.15 4:59 PM (223.39.xxx.83) - 삭제된댓글

    이병헌은 자기 봐달라는 표현이라도 하죠

    김혜자는 시집가서 대체 무슨 죄로
    남편 잃고 자식 잃고도
    먹을거 탐하는 자식 먹이겠다고

    누워있는 본처 병수발하며
    첩질한다고 손가락질 받고
    그 마음 어디 하소연 할 데나 있었나요?
    이병헌은 끝까지 본인 입장만 내세우지
    선아 보면서 엄마도 저런 상실감 우울증이었을려나?
    생각도 안하잖아요

    고두심이랑 무슨 사이인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챙겨주니 고두심도 고맙던데
    여기도 이병헌 관점에서
    엄마 입장은 전혀 생각 안하나봐요

    요즘이야 제주도 애 혼자 키우며 먹고 살일 있다지만,
    그 당시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
    상실감에, 우울증으로 한 선택이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자식새끼 좋은 밥 먹이고픈 심정은 이해가 가요
    그 대가로 평생을 슬픔 삼키며 살고 있잖아요

    그 선택이 잘못 되었어도
    평생 아들한테 쌍욕 들은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 14. 그걸
    '22.5.15 10:51 PM (41.73.xxx.74)

    아들이 … 특히나 아들이 이해 해 두신 어려워요
    남자 모르시나요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본인만 힘든거 생각하지 .,,
    게다가 자존심에 부끄러움이 강해져 다 미운거죠
    이병헌 입장도 이해 가고… 참 어려운 문제예요
    실제 이런 경우 많겠죠 서로의 상처를 모름이 마음으로만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어긋남.

  • 15. 그걸
    '22.5.15 10:53 PM (41.73.xxx.74)

    서로 아무 이야기 안하고 삼키고만 있으니 서로 몰라주는가죠
    서로 상처만 내며 사는거고 ㅠ

    말 안하면 귀신도 몰라요
    사람은 늘 서로 진심을 제대로 말하고 살아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로 알아주길 바라기만하고 절대 제대로 이야기 해 주질 않아요 들을 생각도 안하고요

  • 16. 00
    '22.5.16 5:25 PM (98.247.xxx.23)

    223.39/ 전 김혜자가 한일 아들한테 평생 쌍욕들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부모들은 자식핑계대고 잘못된 선택을 해넣고 그 잘못된 선택으로 자식 망쳐놔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죠. 이기적인 부모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1253 아까 8시 50분에도 출발전이었는데ㅡ 14 ..... 2022/05/16 2,689
1341252 미국 FBI가 한동훈딸 수사하겠는데요 19 ㄱㅂㄴ 2022/05/16 4,757
1341251 궁금한거 못참고 다 알려는 성격 10 ... 2022/05/16 2,443
1341250 모듬발표에서 배제된 초5 자폐스펙트럼딸..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 10 .. 2022/05/16 2,910
1341249 해방) 구씨가 파라솔 갖다주는거 13 2022/05/16 4,640
1341248 막스마라 마담 코트 드디어 샀네요 5 ㅇㅇ 2022/05/16 4,032
1341247 윤여정이 이서진한테 쟤라고 하는거 52 2022/05/16 23,384
1341246 초코렛과 커피 원재료가 다른가요 7 ㅇㅇ 2022/05/16 1,354
1341245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5 이릉 2022/05/16 1,982
1341244 한지민 같은 사람 - 무조건 받아들여달라고 우기는 사람 어때요?.. 11 우블 2022/05/16 4,049
1341243 아티제 vs 곤트란쉐리에 20 2022/05/16 2,841
1341242 해방) 그렇게 최악은 아니지 않을까요? 7 ㅡ.ㅡ 2022/05/16 3,056
1341241 구씨구씨 13 2022/05/16 3,906
1341240 저희 개는 아직도 청춘인가봐요 14 .. 2022/05/16 3,096
1341239 안동운 법무장관 임명하셔. 그 이후에 일이 흥미진진할 듯 16 ******.. 2022/05/16 1,618
1341238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율, 5년 만에 60.2%→7.6%로.. 14 ... 2022/05/16 2,826
1341237 편의점 간식소세지중 2 노오 2022/05/16 748
1341236 미국은 왜 부통령 남편을 보냈을까 15 한국일보 2022/05/16 3,579
1341235 정상인은 전날 야식, 음주해도 공복혈당이 좋나요? 2 ........ 2022/05/16 1,379
1341234 귀 뒷쪽이 너무 아픈데.. 7 병원 2022/05/16 1,703
1341233 쿨한거 안좋아하시는분 13 2022/05/16 2,549
1341232 사랑하던 사람이랑 헤어졌는데 그 번호가 결번이면,,, 7 나는 2022/05/16 4,354
1341231 광화문 근처 pt 할만한곳 아시는 분 2 2022/05/16 562
1341230 정말 맛있는 이탈리아 파스타, 피자 맛집 좀 알려 주세요. 8 서울에서 2022/05/16 1,913
1341229 지인의 연락 빈정상하는 결말 10 ap 2022/05/16 1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