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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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월급여
타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보고 궁금해졌어요.
최저임금이 안되는 금액이어서 정말 그럴까 의아해서요.
1. ...
'22.5.14 9:58 AM (180.224.xxx.53)공제후 150도 안될때가 있어요..
거기에 시간외 수당을 좀 더 받기도 하고, 저희 딸 경우
1년에 쓸수 있는 복지카드 혜택이 180만원 정도고,
1년정도 다녀보니 그외에 이것저것 받는 금액이
자잘하게 있고 거기에 보너스 받는 달이 있으니
그럭저럭 다니고 있어요. 무엇보다 집에서 다니니
저축을 좀 할수 있는데 자취를 하는 동료들은
힘든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해요.
딸이 공무원 시험 준비중에 오전에는 편의점에
다녔는데 그때 알바비가 더 많았다는 우스개소리를
하기도 한답니다..그래도 자유로운 연차쓸수 있고
일단 대출이 잘 나오고, 나중에 육아휴직등을 편하게
쓸수있고 비록 반토막났지만 퇴직후 연금나오는
점등이 약간의 장점이지..엄마인 제가 보기에 일은
많고 그 하는 일에 비해 월급이 적은점은 단점이기도
해요.2. 음
'22.5.14 10:05 AM (121.131.xxx.151)맞아요
그냥 2022 공무원 보수표 보시면 대략 보여요.
물론 수당 붙지만 또 공제되는것들도 그만큼 띄어서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10여년 전에 7급으로 시작했는데 그때 실수령이 170만원대.. 저랑 같이 시작한 9급친구는 140만원대였어요. (2008년)
지금 보수표 보니 9급 1호봉이 168만원, 7급 1호봉이 192만원 정도인거 보면 드 러이 약 20여만원 임금 상승했네요..
지금 실수령이 160대 전후일 듯 해요.
그리고 윗분따님 복지카드 액을 보니 지방직인듯 한데 국가직은 그것보다 복지포인트가 더 없어요 ㅠㅠ
그래도 매년 호봉상승하고 약간씩 보수율 상승하면 그나마 근무 후 5~10년정도 후에는 친구들 월급하고 비교해서 속상하진 않아요. 그때쯤이면 일하다 경력단절한 친구들도 있어서. (이건 여자 기준이겠지만요)
자유롭게 육아휴직이 가장 큰 장점이긴 하고 자유연차는 부서마다 분위기 다르고요. 업무는.. 칼퇴는 전 별로 해본적 없네요.3. ㆍㆍ
'22.5.14 10:17 AM (223.39.xxx.185)친구들 퇴직하는 50대 이후에 빛을 보기 시작하는게 공무원이죠. 호봉 높아지면 연봉 5천 6천 됩니다.
연봉이 작다 그러나 나중에 많아진다.
연금 개혁 이후 입직자는
공무원 연금은 별 볼일 없어졌자4. 공무원은
'22.5.14 10:51 AM (110.70.xxx.166)10년 지나면 중소기업 정도 됩니다. 작은돈은 아님
초봉은 아주 작고5. ...
'22.5.14 11:14 AM (180.224.xxx.53)첫 댓글인데 두번째 댓글님 말씀 많은 도움 되네요.
세번째 댓글님 글은 큰 위안이 되고요^^
그리고 맞아요. 저희 딸은 서울시 공무원입니다.
국가직은 지방으로도 발령받을수 있다고 해서
서울시 지원해서 다니고 있는데 복지포인트가
국가직보다 많은 거군요.6. 꼭
'22.5.14 11:38 AM (110.35.xxx.140) - 삭제된댓글꼭 본봉만 가지고 말을 해요...
수당 등 많은데요...
본봉만 받는 달 드물걸요..7. ㅇㅇ
'22.5.14 1:49 PM (124.5.xxx.26)국가직은 복지포인트 30임
8급도 야근 안하면 200안됨8. 서울공무원 딸
'22.5.14 7:2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서울시 공무원 딸 두신 어머님!
집에서 다니나요?
아님 분가 했나요?
제 딸이 서울시로 가려고 하는데(지방출신)
방값이 걱정입니다
월급에서 주거비로 대부분 지출될거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