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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나가 살아야 잘풀린다는 사주글 보고..

..외국 조회수 : 5,597
작성일 : 2022-05-14 00:44:07

 저도 예전에 사주봤을때 그런 얘기 들었었어요

 한국에서 살려면 아주 고위공직?을 하거나 아니면 일찌감치 외국 나가라고..

 그런데 안풀렸어요 공무원준비 했지만 못붙고.... 공부하다가 우울증도 심하게 겪고요

 친구중 한국에서는 잘 안풀리던 친구가 외국 나가서 훨 만족하고 잘살고 결혼도 하기도하고..

 사주가 아주 찬 기운에 (겨울생) 본인은 금인데 물이 많아서 차고 물이 힘을 많이 빼가서 아프고

 약하고 신경 예민해서 우울증 오기 아주 쉬운 사주래요

 지금 나름 좋은대학 나와서 백수로 엄마용돈 받고 취미생활만 하고 살고있는데

(82에서 극혐할 상황이네요 ㅠ)

 찬기운의 사주가 가면 좋은 따뜻한 기운의 나라가 어디있을까요?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223.39.xxx.10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5.14 12:52 AM (220.94.xxx.134)

    동남아. 하와이 ? 지금 백수고 부모용돈 받아 사는데 부모님이 보내주셔야 갈수 있겠네요

  • 2. 원글
    '22.5.14 12:56 AM (223.39.xxx.101)

    동남아가서 살바엔 한국에 사는게 낫지않나요?
    하와이.. 좋긴한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겠네요
    한국에서 사는게 가장 좋은것같은데요

  • 3. 일관성
    '22.5.14 12:56 AM (219.248.xxx.53)

    제주 한 달 살기, 태국 한 달 살기 한 번 해보시던지요.
    .

  • 4. ...
    '22.5.14 12:58 AM (119.198.xxx.28) - 삭제된댓글

    동남아 14년 살다 왔습니다.
    무시하지 마세요.
    한국 보다 삶의 질은 더 높고,돈 잘 벌면 생활 수준도 한국 보다 높아요.

  • 5. 윈글님
    '22.5.14 1:08 AM (211.207.xxx.10)

    제가 그 댓글 쓴 사람인데
    윗님 말대로 태국 좋아요 돈만 있으면
    11윌부터 2월까지가 그나마
    들 더운때라고

    첨부터 정하지마시고 조금씩
    여행다니다 보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그리고 그곳이 인연이면
    삶이 이끌어줍니다 느낌이 와요
    우리가 다 무시해서 그렇지요

  • 6.
    '22.5.14 1:10 AM (220.117.xxx.26)

    호주가 사주상 불의 기운을 가진 나라 ?
    그랬던거 같아요

  • 7.
    '22.5.14 1:12 AM (220.94.xxx.134)

    외국나가사는 사주고 따뜻한 나라라니 생각나는데가 두군데뿐이라

  • 8. 윈글님
    '22.5.14 1:13 AM (211.207.xxx.10)

    일단 한곳한곳 다녀보세요
    여유도 있으시면
    이런글을 읽고 맘 동한거부터
    삶이 이끄는겁니다
    어떤 결정을 하실때 맘을 차분하게 하시고 그냥 맘속을 연극보듯이
    바라보시면 작은부드러운 따뜻한 목소리로 느낌이 올거에요
    흙탕물이 가라앉아 강바닥속이 보이듯이요

  • 9. 윈글님
    '22.5.14 1:15 AM (211.207.xxx.10)

    제가 알던아이 그렇게 ㅇ해외잠깐 갔다 인연이되어 결혼하고 잘산다
    들었어요
    그애는 완전 흙수저였어요

  • 10. ....
    '22.5.14 2:06 AM (82.132.xxx.118)

    그런 거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기분 전환 겸 여행이라도 갔다오시요.

    아니면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

  • 11. 그게..
    '22.5.14 2:27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사주에 외국 나갈 팔자 있으면 어느날 갑자기 나가게 됩디다.
    상황이 그리 흐르게 되더라구요.
    우리 부부가 외국에 나가야만 잘 살 팔자래요.
    한국에 있어봤자 어디 끄트머리 저~기 구석탱이 바닷가 앞까지 밀려나가게 된다고, 외국 나가야 잘 풀리고 잘 되어서 들어온대요.
    정말로...슬프지만 그렇게 되더라구요.
    이사람이 뭐가 사주에 많아서 물과 가까이 있어야 한다더만 어떻게 나가는 곳 마다 딱 바닷가 바로 앞이에요.
    바다가 다 바다지 뭐가 한국에 붙어있는 바다는 안되고 외국땅 바닷가라야 잘산다니 ㅋㅋㅋㅋ

    위에 직장을 외국에 가져도 되구요.
    요즘엔 직장을 세계로 눈을 돌려야 좋은 직장 잡습디다.
    영어만 된다면 도전해보세요. 해외취업 쉬워요.
    요즘 한국인 일 잘한다고 소문나서 아주 반깁니다. 그럴수밖에 없구요...어릴적부터 받아온 교육이 한국인들 남다르게 만든거 같네요. 네 달라요.

  • 12. 음.
    '22.5.14 4:17 AM (1.252.xxx.104)

    사주 잘보시는분 찾아가서 다시 엿쭤보심이...
    제동생이 잘된다 교수아니면 의사다 등등의 말을 듣다가
    잘될줄알았는데 잘안풀렸습니다.
    스승님께 엿쭤보니 ㅡㅡ

    끝이없는 사주공부를 7년째 공부중인 사람이...

  • 13. ㅇㅇㅇ
    '22.5.14 4:21 AM (187.189.xxx.106)

    동남아 살기좋다고 들었네요. 언어되면 중남미도 따뜻한곳 많고 미국도 올랜도 같은데.

  • 14. 4계절 여름
    '22.5.14 5:08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싱가포르.나라 자체가 강남.집값이 비싸서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에 실면서
    싱가폴로 출퇴근,통학하는 사람들도 많아요.뭐든지 3배이상 차이가 나고 집값은 훨씬 더 큰 차이.
    물가 차이가 커서 치과 치료나 쇼핑을 당일치기로 말레이로 가서 하는 싱가폴 사람들도 많구요.
    싱가폴은 심심하지만 인전한 나라.인종 차별 없고 경제력만 되면 살기 편한 나라.
    여름방학인 6월 휴가 시즌에는 다들 해외로 그 기간 내내 나가서 쇼핑몰마다 조용.
    여름도 나름 4계절이라서 한국의 열대야,여름 휴가 기간은 싱가폴이 덜 더워요.나머지는 당연히 싱가폴이 덥지만요.

  • 15. 세실랴
    '22.5.14 5:19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싱가포르.나라 자체가 강남.집값이 비싸서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에 실면서
    싱가폴로 출퇴근,통학하는 사람들도 많아요.뭐든지 3배이상 차이가 나고 집값은 훨씬 더 큰 차이.
    물가 차이가 커서 치과 치료나 쇼핑을 당일치기로 말레이로 가서 하는 싱가폴 사람들도 많구요.
    싱가폴은 심심하지만 안전한 나라.인종 차별 없고 경제력만 되면 살기 편한 나라.
    여름방학인 6월 휴가 시즌에는 다들 해외로 그 기간 내내 나가서 쇼핑몰마다 조용.
    여름도 나름 4계절이라서 한국의 열대야,여름 휴가 기간은 싱가폴이 덜 더워요.나머지는 당연히 싱가폴이 덥지만요.

  • 16. 영통
    '22.5.14 5:55 AM (124.50.xxx.206)

    국내라도 운 바꾸려면 이사하라고 하죠
    남편과 딸이 해외가면 좋다고 해서
    10년 주재원 준비해도 안 되어서 아쉬웠어요.

  • 17. ...
    '22.5.14 6:12 A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미국 캐나다 중국

    마술사 최현우씨 아버님이 유명한 역술가세요.
    그분에게 사주 봤을때 따뜻한 나라로 가라고 세 나라를 딱 찝으셨어요.

  • 18. 음..
    '22.5.14 6:15 AM (121.141.xxx.68)

    울언니가 그런말 항상 들었는데 해외에서 살고 있어요.

    언니를 보니까
    일단 영어에 관심이 많고 잘하고
    외모가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외국인들에게는 엄~청 호감을 받더라구요.

    그리고 한곳에 정착해서 사는것보다 한번씩 돌아다니면서 사는걸 좋아해요.

  • 19.
    '22.5.14 6:31 AM (81.217.xxx.53)

    윗님 언니 저랑 완전 똑같네요.

  • 20. 공무원
    '22.5.14 8:38 AM (124.49.xxx.188)

    그런 공부는.사주에.인성운이 있거나 대운에라도 인성이 들어와야한데요. 주구장창 공부만 하는데ㅡ안돼는 사람들이 대부분 그랗데요..인성운 없으면 공부 하는거 말리랍미다.

  • 21. 좋아요
    '22.5.14 9:55 AM (180.74.xxx.0)

    저, 말레이시아 살아요.
    좋아요, 오세요 ^^*
    어디든지,, 우선 움직여 보시는건 어떨까요?

  • 22. ㅎㅎ
    '22.5.14 10:13 AM (1.126.xxx.43) - 삭제된댓글

    호주 더워요, 아주 35-40도 고생했어요
    땅 기운으로 보면 미국이 그래서 과일이던 뭐든 크다고..
    저도 사주에 부모랑 떨어져야 좋고( 아버지가 호랑이 띠, 전 양띠, 잡아먹힌다..기를 못편다) 남편사주가 좋다고.. 20살에 외국나와 잘 사는 편이에요. 남편들이 일단 착하고 순해요, 재혼 해서 둘.. 전 따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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