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해 주세요.

히라시노 게이코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22-05-13 08:23:33
소설류는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박경리의 토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3권을 2일만에 읽고,

하루키의 다른책을 읽어봤더니 별로더라구요.

몇 일전 아들이 사온 가면살인 사건을 밤을 새면서 읽고,

연달아 편지를 읽었는데

여운과 감동이 오래도록 남네요~~^^

히가시노 게이고 다른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작가이름 수정했습니다.






















IP : 110.70.xxx.2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5.13 8:24 AM (152.165.xxx.217) - 삭제된댓글

    작가 이름은 정확히 하가시노 게이고 입니다^^

  • 2. 히가시노 게이고
    '22.5.13 8:35 AM (218.147.xxx.8)

    저는 용의자 x의 헌신으로 게이고에 입문했네요. 악의도 재미있었고요. 나미야 잡화점도 그냥저냥 읽을 만 해요

  • 3. 찰리호두맘
    '22.5.13 8:35 AM (122.43.xxx.156)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 그냥 평타는 치는데
    저는 용의자 x의 헌신이 제일 좋았어요^^

  • 4. ...
    '22.5.13 8:36 AM (124.5.xxx.184)

    작가의 책중에
    아무거나 맘에 드는 제목의 책을 읽으셔도 됩니다.

    매우 다작을 하는 작가이고
    대부분의 작품이 평타이상은 칩니다.

  • 5. ㅇㅇ
    '22.5.13 8:36 AM (61.79.xxx.178)

    첫댓글님아. 하가시노 아니고 히가시노 게이고 맞는데요?
    東野圭吾 | ひがしの けいご

  • 6. ㅇㅇ
    '22.5.13 8:37 AM (61.79.xxx.178) - 삭제된댓글

    ひがしの けいご

  • 7. ...
    '22.5.13 8:39 AM (124.5.xxx.184)

    ㅇㅇ
    '22.5.13 8:36 AM (61.79.xxx.178)
    첫댓글님아. 하가시노 아니고 히가시노 게이고 맞는데요?
    東野圭吾 | ひがしの けいご

    ----------------
    히가시노가 아니라 히라시노라고 원글이 썼나봐요

  • 8. ..
    '22.5.13 8:40 AM (211.252.xxx.39)

    나미야 잡화점 넘 재밌어요.
    히가시노껀 아무거나 다 재밌는거같아요..기본 평타는 칩니다.

  • 9. 히가시노
    '22.5.13 8:40 AM (59.26.xxx.88)

    내용이 깊이가 없어서그렇지 다 읽을만해요. 전 용의자X의 헌신, 방황하는 칼날, 인어가 잠든 집, 나미야잡화점의 기적, 회랑정 살인사건 재밌게 읽었어요.

  • 10. 하바나
    '22.5.13 8:42 AM (175.117.xxx.80)

    전 미야베미유키도 추천합니다.
    시간이 훅가요
    두작가가 비슷한장르

  • 11. ㅇㅇ
    '22.5.13 8:43 AM (211.48.xxx.170)

    하루키 1Q84 좋아하시면 기사단장 죽이기도 읽어 보세요.
    두 작품이 느낌이 유사해요.
    히가시노 게이고는 워낙 작품이 많아서..
    편지 좋아하시면 초기작인 용의자 x의 헌신, 비밀, 악의, 붉은손가락이 취향에 맞으실 것 같아요.
    백야행도 재미있구요.

  • 12. 원글
    '22.5.13 8:51 AM (110.70.xxx.121)

    댓글 감사합니다.
    다 읽어볼께요~

  • 13. dd
    '22.5.13 8:55 AM (121.67.xxx.227) - 삭제된댓글

    방과후
    재밌어요~

  • 14. ...
    '22.5.13 9:06 AM (119.71.xxx.110) - 삭제된댓글

    괴소소설 짧은소설모음 재밌어요.

  • 15. ..
    '22.5.13 9:16 AM (118.35.xxx.17)

    미야베작가 모방범 보셨어요?
    책이 3권이나 되지만 심리묘사탁월하고 수작이예요

  • 16. 일본소설
    '22.5.13 9:31 AM (108.28.xxx.35)

    저는 일본 소설이나 브랜드 좋아하지도 극혐하지도 않는데요 이곳에서 하도 반일반일 해서 이런 소설이나 일본 영화 얘기 나올땐 다들 어떤 생각하시는지 그냥 궁금하네요. 과거 군국주의 일본하고 관계없는거는 거부감이 없으신건지 문화적인 것은 상관없는지. 전 일본물건 거의 안쓰지만 일본 음식 좋아하고 영화 책은 몰라서 좋은지 아닌지 모르겠고 일본 브랜드 쓰는사람 뭐라하지도 말릴 생각도 없는 그냥 별 큰 생각 없는 사람입니다.

  • 17. ..
    '22.5.13 9:36 AM (210.218.xxx.49)

    다들 읽었겠지만 나미야잡화점의기적이
    최고인 듯...

    댓글에 나온 용의자 x의 헌신도 재밌었어요.

  • 18. 저도
    '22.5.13 9:59 AM (122.35.xxx.109)

    히가시노 게이고 좋아해요
    미야베는 저한테 좀 어렵더라구요;;;
    무라카미 1q84 재밌게 읽었구요
    일본소설은 등장인물 이름이 너무 헷갈려요
    다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 19. 비슷한이름
    '22.5.13 9:59 AM (125.129.xxx.120)

    히가시노 작품말고
    히라시노 게이치로의 월식 추천합니다
    아쿠타가와상받은 작품인데 아름답고 섬세합니다.

  • 20. ...
    '22.5.13 10:21 AM (106.241.xxx.125)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가 미야베 미유키이고 그 다음에 늘 평타는 치는 다작작가가 히가시노 게이고에요. 책을 많이 읽어서 다 읽은지라 더 읽을 게 없어서. ㅠㅠ
    작품마다 깊이의 차이가 있어요. 정말 부담없고 스르륵 서점에 서서 읽을만한 것들도 있고 사회적 이슈를 다룬 묵직한 작품들도 있어요. 가가형사 시리즈 괜찮구요. 기린의 날개도 괜찮고. 매스커레이드 호텔 시리즈도 재미있어요.
    저는 꿀벌과 천둥,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추천해봅니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두번째는 특히 작가가 남자라는 게 놀라웠어요.

  • 21. ...
    '22.5.13 12:22 PM (211.106.xxx.36)

    히가시노게이고는 용의자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이 젤 명작의 반열이고..워낙 다작하는 작가라 나머지 가가형사 나오든 것들,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 나오는 것들은 다 비슷한게 많음..가끔 평타도 안되는 작품도 있어요..

  • 22. 반일로
    '22.5.13 12:52 PM (14.32.xxx.215)

    일본문화도 거부하시는거라면
    솔직히 사는 재미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시는게 될수도...
    전 만화 문구 인형 추리소설 미술관등등이 취미라서 ...

  • 23. 히가시노
    '22.5.13 12:53 PM (14.32.xxx.215)

    게이고 좋으시면 검은집도 보세요
    모방범 검은집이 다 다른작가지만 최고...

  • 24. ..
    '22.5.13 1:17 PM (59.26.xxx.102)

    히라노 게이치로 일식입니다

  • 25. 원글
    '22.5.13 4:24 PM (110.70.xxx.121)

    미야베 미유키
    하라도 게이치로 추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0286 손목통증 어느 병원 가야할까요? 7 .. 2022/05/13 1,315
1340285 저 최근 몇 년간 본 영화중 제일 재미있었던 거 8 ㅇㅇ 2022/05/13 2,929
1340284 고전 죄와 벌 세번째 도전하고 있어요 ㅠ 15 독서 2022/05/13 1,806
1340283 테니스 배울때 몸터치 원래 많은가요? 14 cinta1.. 2022/05/13 3,828
1340282 펌 이제 문통이랑 이재명 관련 수사 검찰에서 속도 낸다네.. 31 걱정이네요 2022/05/13 2,150
1340281 탕수육 하면 떠오르는 여고시절 추억 14 호이짜 2022/05/13 1,899
1340280 연상여 150프로 친절히 알려주실분 ~ 금욜 2022/05/13 656
1340279 한국영화 왜 이리 개연성 상실한 쓰레기같은 영화들이 많을까요? 2 ... 2022/05/13 1,531
1340278 공무원3번 지각이면. 4 ..... 2022/05/13 2,900
1340277 우와 식용우 16 .... 2022/05/13 4,353
1340276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든데 저만 이런가요? ..... 2022/05/13 1,444
1340275 나혼산 산스장 역대급 웃겨요. 5 강추 2022/05/13 3,451
1340274 관리자님. 아래 박지현 음해글 신고합니다. 16 ㅡㅡ 2022/05/13 983
1340273 와...아직도 출근 전인가봐요 36 ..... 2022/05/13 4,135
1340272 빌트인 인덕션 하이라이트요 1 나마야 2022/05/13 819
1340271 홍남기 뭔가요 ? 8 ㄱㅂㄴ 2022/05/13 1,915
1340270 로레알 마지렐 새치염색 브라운 -번호 좀 알려주세요 ... 2022/05/13 654
1340269 엄마가 제 가게에 관심이 많아요 6 Hoo 2022/05/13 3,544
1340268 루나코인이 갑자기 폭락한 이유가 뭔가요? 10 이유 2022/05/13 4,484
1340267 별건 아니고 해방일지에 나온 14 ... 2022/05/13 3,246
1340266 CBS라디오에 김선욱님 나왔어요 4 호잇 2022/05/13 1,366
1340265 전세계약 유의사항 정리 전세계약 2022/05/13 1,123
1340264 북한이 어제 미사일 발사했는데 굥 아직 출근 전 17 ... 2022/05/13 2,334
1340263 요즘 결혼식 반반은 2억이 대세 41 ... 2022/05/13 7,291
1340262 30대 중반 머리 빠질 나이인가요? 2 ㅇㅇ 2022/05/13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