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인 40대초에 풀리면
...
1. 음
'22.5.12 3:52 PM (180.65.xxx.224)행운아닌가요
2. 꿀
'22.5.12 3:52 PM (220.72.xxx.229)딱 좋죠.
인생 황금기에3. ...
'22.5.12 3:53 PM (175.113.xxx.176) - 삭제된댓글딱 제나이인데.좋은거 아닌가요 .. 지금부터 그 인생 풀린걸로 살아가면 되죠 ..
4. ...
'22.5.12 3:54 PM (175.113.xxx.176)딱 제나이인데.좋은거 아닌가요 .. 지금부터 그 인생 풀린걸로 살아가면 되죠 .. 그리고 안늦었어요 ... 친구들을 봐도 이제야 다들 자리잡고 살아가던데요 ..
5. ...
'22.5.12 3:54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한번도 안 풀리는 인생도 많은데 그때 풀리는게 어디에요. 더구나 이제 힘 부칠 나이고 사회적으로 기회도 적을 나이라 그때도 여전히 힘들거나 예전에 좋았다 힘들어지면 더 나아질 가능성도 없는데...
6. 아니요
'22.5.12 3:54 PM (211.245.xxx.178)저는 38살 되던해부터 계속 나락이었어요.
마흔에만 운이 트여도 그게 어디인가요.ㅎ
저 올해 52인데 큰애 졸업하고 취직하니 너무너무 좋아요.그것만으로도 운이 트이는 느낌..
큰애도 오래 뭔가 운이 좋은거같다고..분위기가 달라졌다고 느껴진대요.
40이면 한창때지요뭐.7. 아니요
'22.5.12 3:55 PM (211.245.xxx.178)오래가 아니고..올해..ㅎㅎ
8. 얼음
'22.5.12 3:57 PM (211.214.xxx.8)저 53
올해 운이 텃어요...
그동안 일만하고 속썩으며
살았는데 이제 경제적으로 여유생기니
베풀게되고 아이들에게
맛있고 좋은거 부담없이 사줄수있어 좋아요
정말 힘들었는데
참고 산 보람이 있어요9. ...
'22.5.12 4:01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얼음님 어떻게 힘드시다가 어떻게 운이 트였는지 좀 들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도 마냥 힘들고 좋은 일이라고는 없었던 40대인데 53에 좋아지셨다니 희망 삼고 싶어서요..
10. 완전
'22.5.12 5:19 PM (211.185.xxx.26)신의 축복이죠.
11. ......
'22.5.12 7:15 PM (125.136.xxx.121)굿입니다~ 인생 이제 펼쳐질때이니
12. ...
'22.5.12 7:51 PM (223.38.xxx.152)완전 행운이죠
13. ᆢ
'22.5.12 8:06 PM (121.167.xxx.120)60세에 풀려도 행복 해요
14. 노노
'22.5.12 11:21 PM (175.127.xxx.111)82세 친정아버지 공뭔박봉에 퇴직금까지 털어가며 자식5명 쪼들여가며 가르치고 퇴직하기전 공인중개자격증을 60즈음에 따서 퇴직하시고 고향에서 부동산하시는데 그때 인생피시더라구요
돈걱정안하시고 사십니다
인생 알수 없는거 아닌가요15. 원래
'22.5.13 6:48 AM (112.161.xxx.32) - 삭제된댓글원래 그때쯤 트여야 맞지 않나요???
30대 중반이나 후반에 성공한 건 좀 일찍 성공한 케이스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10대나 20대에 화려했던 건 독이 되는 부분이 더 많구요
전 30대 후반인데 님이 부럽네요
10대에 화려했다가 20대 폭망하고 그 여파로 30대도 영향을 끼쳤어요 저도 40대 풀리기만 하는 보장이 있다면 참 좋겠네요16. 흠
'22.5.13 6:49 AM (112.161.xxx.32)원래 그때쯤 트여야 맞지 않나요???
30대 중반이나 후반에 성공한 건 좀 일찍 성공한 케이스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10대나 20대에 화려했던 건 독이 되는 부분이 더 많구요
전 30대 후반인데 님이 부럽네요
10대에 화려했다가 20대 폭망하고 그 여파로 30대도 영향을 끼쳤어요 제 또래들 이제 풀리기 시작할 때인데 전 이제 방향도 못정했네요 저도 40대 들어서 풀리기만 하는 보장이 있다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