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차성징이 빨리 나타나면 사춘기 행동도 빨리 나타나는거죠?
남편이랑은 자연성장쪽으로 굳히는데
한가지 걱정되는게 여기서 보면
눈으로 보이는 2차성징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아이들 본격적인 사춘기 행동들도
같이 시작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부분도 걱정이 되네요
2차 성징 초등때 나타났던 선배맘님들
아이들의 전형적인 사춘기행동은
보통 언제 보이던가요?
초등때 유난히 조숙한 아이들 있던데
우리아이가 그럴까봐 걱정되기도 하네요
지금은 또래보다 마냥 애같은데 말이죠
1. ..
'22.5.12 10:06 AM (118.217.xxx.38)여아인지 남아인지
요즘은 빨라요.
초등 2하년 여아..1/3이 호르몬치료 하는 애들이 있는 반 있다고..제 지인이 그러더라고요. 그 집 딸 둘도 4학년 2학년인데..조기성숙이라 성호르몬 억제 치료에 성장호르몬 주사까지 맞아요.
울집 중2 남아..지금 돌이켜 보면
지금은 아주 순한 양인데...초등5~6학년때 사춘기증상이 왔던든..아주 지랄 맞았어요. 완전 힘들었어요.
큰 걱정 아닌듯 합니다.
걱정은 키 때문인거고..키가 쑥쑥 잘 자라고 있다면 별 문제 없어 보여요.2. 우리딸래미
'22.5.12 10:08 AM (115.164.xxx.118)5학년초에 초경했는데 진짜 중2병시작은 6학년때부터였어요.
초경이후 몇달씩거르고 학교에서 처리하는거 가르치고 정말 어린애한테
뭐하나 싶으면서 1년지났어요. 근데 6학년되더니 엄마를 눈으로 째리고 ㅎ
이게 사춘기다 싶었죠.
옛날일이지만 저같은경우는 중1입학하면서 초경했는데 사춘기는 우리딸처럼
6학년때 시작되었던거 같아요. 월경도 전에 사춘기가 시작되었던거죠.
초경과 (정신적)사춘기는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1년이상 갭이 있을 수도 있는거같아요.3. 원글
'22.5.12 10:17 AM (223.62.xxx.172)남아에요
사실 키가 젤 걱정이긴 해요
아직 140밖에 안돼서
그런데 억제만 하면 보통 예후가 좋지
않아서 성장도 병행을 많이들 하시던데
성장까지 고려하고 있지 않아서요
억제를 해도 안해도 최종키는 별차이
안난다는 결론들도 많이 보이고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애들 성장시기가
조금 빨라진것 같기도 해서요4. ...
'22.5.12 10:41 AM (211.214.xxx.20)https://dayafterdaykikiai.tistory.com/145
여기에 나온 성장곡선표에 따르면
남아, 만 10세 생일날, 키 139cm = 100명중에 50등 정도5. 염려
'22.5.12 10:44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남아 사춘기의 가장 큰 문제는 성적히 호기심이 너무 많이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중고등되면 사회적인 관계나 시선도 의식하고 내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면서 조심할 수 있는데-물론 어른 기준에서는 중고등도 미숙하지만요-초등학생의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야동도 많이 보고 여학생들에게 의식적인 터치를 하기도 합니다. 선넘는 말을 하기도 하구요. 자체 검열 시스템이 구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막 흘립니다.
가정에서 성교육도 신경쓰시기 바랍니다.6. ..
'22.5.12 10:51 AM (121.132.xxx.148)제 아이는 뼈사진으로 4학년때 1년정도 성장 빠르다는 얘기 들었고 지금은 5학년이예요. 저학년때는 제일 컸는데 작년부터 살만찌고 성장이 더뎌서 (평균키만큼 안자람) 좀 걱정이 되긴해요. 아직 신체적 특징은 없으나 성격은 4학년말부터 말대꾸가 시작되었고 말싸움 부쩍 자주해요. 잘크면 173이라는데 잘먹긴 합니다. 저는 큰데 남편은 평균 살짝 밑이어서 키만큼은 저 닮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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