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시경 “먹을텐데” 육개옥이요
육개장 먹고 싶네요~
식영이 오빠 말을 믿고 싶지만서도, 워낙 입맛이 다양하고
워낙 멀고
워낙 비싼 데라 (만원이지만서두 ㅠㅠ)
또 실망하기 싫어 82에 여쭤봅니당
1. …
'22.5.11 9:05 PM (114.30.xxx.159)네이버에 육개옥 검색해 보심 후기 있을걸요
2. …
'22.5.11 9:07 PM (114.30.xxx.159)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85529752/review/ugc?entry=plt&type=phot...
3. ...
'22.5.11 9:50 PM (211.36.xxx.96)성시경 유튜브 82에서 홍보 많이 하네요. 주기적으로 올라와요.
먹는거보면 밥맛 떨어지던데...4. 식영
'22.5.11 10:14 PM (210.179.xxx.190)재밌던데. 밥맛 떨어지는 분도 계시네요
자불자불 말도 재미있게 하고 술도 찰지게 마시고.
그거 보니 한번 가보고 싶어요.
식영이랑 밥 한번 같이 먹고도 싶고요.
근데 노래는 안하니?5. 노래 안 하긴
'22.5.11 10:28 PM (117.111.xxx.62)씹을 시간 있으면 알아 보고나 씹던가.
걔가 그렇게 만만한 애가 아니라오.
유투브에 걔만큼 꾸준히 코로나때도
노래 부르는 거 올리는 가수가 몇이나 된다고.
알지도 못하면서.
5월에는 콘서트도 있구만.6. 원글이
'22.5.11 10:30 PM (211.36.xxx.132)아이쿠, 성식영 아저씨 홍보할만큼 제가 힘이 세다니요 . 기쁘네요…
블로그 검색해서 가본 맛집을 믿을수가 없어 82에 여쭤본 건데 ….
성식영 씨 유튜브 홍보했으니, 더 열심히 노래해주세요~7. 저도
'22.5.11 10:38 PM (180.230.xxx.96)보고서 먹고싶어 찾아봤는데
찾아가서 먹을정돈 아니라고 하는데도 있어
마음 접었어요
기회되면 먹기로~8. 원글이
'22.5.11 11:07 PM (121.88.xxx.207)저, 성식영씨 처음 봤을 때 그냥 뺀질한 강남 아이인 줄 알았어요. 서울대 못간 컴플렉스 심해 막말하는 가수 정도로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인스타 보고 너무 웃겨서, 유투브로 요리하는 것도 보고 노래하는 것도 보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제대로된 요리 도구 없이 있는 거 가지고 대충대충 만드는 것도 마음에 들고(반죽 발효하는 데 욕조에서 하는 거 보고 반했어요 ㅎㅎㅎㅎㅎㅎ)
먹는 거 무지 밝히고, 꼬지리하게 다니는 것도 마음에 들고,
꾸준히 무언가 일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노래도 생각보다 잘하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말을 굉장히 잘해요. 재치와 유머, 그리고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요. 눈치 보지 않고 솔직한 것도 있고요
저는 공부 잘한 티 팍팍내는 이적이나, 김동율 보다 훨씬 매력적이더라고요.
능글능글한 윤종신은 싫어라 합니다. 노래가사도 너무나 찌질하고요.
.9. ...
'22.5.11 11:14 PM (221.151.xxx.109)육개장 이름 없는데도 그 정도 하는데...
비싼 것도 아닌데 드세요10. …
'22.5.11 11:20 PM (223.39.xxx.75)그머리좀 좀 …
11. 넘웃기져
'22.5.11 11:40 PM (1.225.xxx.38)재밌어여 ㅎㅎㅎ
12. ㅎㅁ
'22.5.12 8:22 AM (210.217.xxx.103)거기 은근 그 세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하는 곳.
피양옥 운영하는 이가 하는 곳인데 이 사람이 블로거로 여기저기 맛집 다니며 이집 저집 벤치마킹하여 그냥 딱 대중에 맞는 식당을 런칭. 그 집 라인업도 주변 유명식당들의 방식을 벤치마킹.
초반에 음식 블로거 인스타하는 이들 업계 사람들 쫙 불러서 한꺼번에 포스팅.
평타는 되는 맛. 나쁘지 않음.
뭐 여기 줄 서는건 상관없는데 약수 순대국 안 그래도 웨이팅 심한데 더 심하게 웨이팅 만들어 좀 짜증....13. ㅇㅇ
'22.5.12 8:52 AM (211.206.xxx.238)저도 언젠가 엄마랑 한번 가보려고 생각중이라
이글보니 반갑네요
성시경 전성기때는 별로였는데
싸이 흠뻑쇼에서 여름밤 거리에서 듣고 완전 팬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