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 내새끼
1. ..
'22.5.11 2:28 PM (112.150.xxx.19)그럼 저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아빠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부끄러움 감수하고라도 대한민국 최고 의사선생님께 진단 또는 솔루션 받고싶지 않을까요?
2. 하늘
'22.5.11 2:3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기사로만 봤는데, 아이가 원했다고 하네요.
본인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데
행동이 제어되지 않나봐요.
그래서 엄마한테도 미안해하고, 자신도 고치고 싶은데 못고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은영선생님을 만나고 싶어서 출연신청 했다는 기사 읽은 기억이 나네요.3. ㅇㅇ
'22.5.11 2:31 PM (106.102.xxx.121)네? 같은 프로 본거 맞는지 ..
저는 ..입원까지 권유받은 아이가, 점점 불안을 낮추는 훈련 통해 사회를 배워가며, 마지막에 한결 밝은 얼굴을 보니
이 프로그램이 참 귀한 일을 하는구나 감사했네요
이대로 계속 적절한 도움받으며 입원하지않고 건강해지면 좋겠어요4. 하늘
'22.5.11 2:3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금쪽같은 내새끼 많이 봤는데요.
이상한 행동하는 많은 아이들이 도움을 바라고 티비에 나오는 겁니다.
본인들도 자신의 단점을 전국민 앞에서 들어내는 게 쉬웠겠습니까?
패널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힘든 결정하고 나오는 겁니다.
얼굴 팔리고, 비난 당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시청자 입방아에 오르내릴거 알고 나오는 겁니다.
그 모든 걸 감수할만큼 고통스럽고 괴로워서 도움 청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부의 출연자들은 일종의 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선천적으로 뇌발달이 잘 안되었다던가, 지능이 떨어지던가, 사회성이 받달되지 못했다던가..
또는 트라우마나 결핍 있는 부모의 잘못된 육아로 갈등이 심해진 경우라던지...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보고 숨어 살게 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장애는 부끄러운게 아니라 불편한 겁니다.
장애아이는 동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하고 배려해줘야 할 대상입니다.5. ㅡㅡㅡㅡ
'22.5.11 2: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출연한 부모들한테 너무 뭐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최소한 아이 잘 키우려는 마음이 있으니 출연한거 아니겠어요.
오쌤 솔루션 대로 잘 실천해서
아이들 모두 행복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6. ㅇㅇㅇ
'22.5.11 2:4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방송 보셨음 아시지 않나요?
여성혐오 아니고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라고 사실상 진단 내렸잖아요.
이해 안되시면 방송 다시보세요..
말 안듣는 애 아니었어요7. 왜그리
'22.5.11 3:19 PM (182.209.xxx.145)삐딱하고 냉소적이신지?
거기 나온 사람들 살고 싶어서 나온거에요.
챙피한 줄 알겠지만.
그건 차선 문제인만큼 절박하니까요8. 그러게요
'22.5.11 5:08 PM (1.225.xxx.38)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나온거같아요
모든게 다 까발려져야 더이상 곪지않고 새살을 내고
흉터가 남더라도 상처가 아물수 잇다고 생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