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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과 자식은 다르더만요

ㅇㅇ 조회수 : 3,655
작성일 : 2022-05-10 20:17:59

지인이 한살 터울 자기 남동생..그래봤자 마흔 후반인데

미혼인 남동생이 있는데

맨날 남동생 흉을 봐요..

더럽고 안씻고 맨날 남탓하고...그리고 자기가 침대를 샀는데

침대 위에 눕더래요..침대가 어떤지 본다고..

자긴 너무 불결하고 기분나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지인의 아들 딸들이 왔는데

떡하니 지인 침대위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더라구요

(이혼 후 할머니 집에서 아이들이 크고 있음)

근데 암말 없어요


동생이 자기 침대눕는건 짜증나고

자식이 자기 침대눕는건 아무렇지 않고..


여기 자녀있는 분들

자녀들이 엄빠침대 눕는건 괜찮아도

다른 사람이 눕는건 기분나쁘신가요?

친동생이나 친엄마도요?

IP : 61.101.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22.5.10 8:21 PM (211.36.xxx.100)

    동생과 자식은 아주 다른급이죠
    자식은 장기도 떼어줄수 있고
    동생은 헌혈정도...

  • 2. .....
    '22.5.10 8:23 PM (221.157.xxx.127)

    자식하고는 아무것도 비교불가

  • 3. 비교안되죠
    '22.5.10 8:23 PM (112.152.xxx.66)

    제침대에 얘들은 당연히 눕죠

    다만 ᆢ전 남동생이 누워도 괜찮지만
    그 지인은 여러가지 이유로 불쾌하겠죠 ㅠ

  • 4. 당연하죠
    '22.5.10 8:28 PM (203.81.xxx.69)

    형제도 결혼했으면 침실엔 안들어가는게 좋죠
    하물며 눕다니요

  • 5. 당근당근
    '22.5.10 8:30 PM (218.237.xxx.150)

    내자식을 위해서는 죽을 수 있지만
    형제를 위해서 죽는건 생각해 본적 없어요

    자식과는 비교불가죠

  • 6. ...
    '22.5.10 8:35 PM (125.177.xxx.24) - 삭제된댓글

    부모와 자식을 비교해도 자식 승인데
    동생과 비교가 되나요?

  • 7. ㅇㅇ
    '22.5.10 8:44 PM (125.185.xxx.252) - 삭제된댓글

    1.동생이 내침대에 좀 누우면 어때서요
    2.그렇게 사랑하는 아이들을 왜 할머니집에 맡기는지

    전 둘 다 이상하네요

  • 8. ㅇㅇ
    '22.5.10 8:54 PM (117.111.xxx.203)

    부모와 비교해서 승이라니 서글프네요...

  • 9.
    '22.5.10 9:30 PM (14.38.xxx.52)

    당연히 동생과 자식은 다르지요..원글님 딴세상 살다온 사람인듯

  • 10. ..
    '22.5.10 11:36 PM (222.102.xxx.127)

    자식은 제 2의 나랍니다.. 안그럴려고 무던히도 애쓰지만..이세상에서 나보다 잘되는게 진정 좋은 사람은 부모와 자식이예요

  • 11. ...
    '22.5.11 12:04 AM (180.69.xxx.74)

    당연히 다르죠

  • 12. 당연한 걸
    '22.5.11 7:22 AM (121.162.xxx.174)

    부모보다 자식인게 서글플게 뭐 있나요 본능인데.
    친동생은 사이 좋을때 가까운 거지
    사이 나쁘면 별 의미 아닙니다
    우연히 내 인생에 곁을 지나는 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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