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해당되네요 ㅜ
"자고 일어나면 나을까?" 집안일 많이 하는 사람에게 흔한 병
행주 짜기도 힘들어요
과사용증후군이다.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체부위는 손이다.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 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하는 직장인과 학생,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과사용증후군이 늘고 있다.
"손이 저려서 잠에서 깨요"
엄지와 검지, 중지, 약지 중 일부 손가락이 저린다면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에 따르면 손목 중앙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 수근관에 눌려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가락을 펼 수 없어요"
손가락을 구부리고 펼 때통증이 나타나는 방아쇠수지 증후군도 있다. 손가락을 굽히는 데 사용되는 굴곡건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칼질을 많이 하는 요리사와 운전을 많이 하는 사람, 골프나 덤벨, 테니스 등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무거운 장바구니를 자주 들고 요리를 많이 하는 주부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손목이 시큰거려요"
엄지손가락 아래쪽 손목 통증이 심한 경우 손목건초염(드꿰르뱅병)일 수 있다. 대부분 근육이나 관절을 과다하게 사용해서 염증이 발생하며, 주먹을 쥘 때, 물건을 쥘 때, 손목을 돌릴 때 손목이 붓거나 통증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