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거 아니야 했는데
자기 살 집 보러가는데 개 데리고 갈 수도 있지 해서요.
개를 키워도 남의 집 갈때는 함부로 데리고 가지 않지 않나요?
상대방이 개 좋아하는 지 싫어하는지 어떻게 알아요
내 개는 나한테 예쁜건지..
요즘 하도 이해 안되는 일이 많아서
내가 이상한가 싶어서 물어봐요
저는 저희집 보여줄때 개 안고 오면 짜증날 것 같아요
님 영부인 되어 본적 없잖아요
개돼지한테 심심한 사과 드린다면 고만인데 뭘
창영부인 사절입니다
전과 0부인도 되고 싶지 않구요
저 소형견 키우지만 안데리고 가요.. 진짜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집주인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야겠죠. 그런데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도 방법을 찾아보겠죠. 남의 집에.. 그것도 모르는 사람집에 데리고 가는건 아니죠.
별 미친ㄴ 다보겠네 하고 못들어오게 하죠
있는 집에 물어보지도 않고
데려가는 짓은 안 하죠.
물론 데려가지도 않겠지만요.
정의용 장관 부인한테 건희께서 우리개는 분리불안이 있으니
니 좀 나가서 기다려라 했다는게 요지 이지요 . 앞으로 많은 대통령 내외 행사에 분리 불안 개를
뫼실 영부인 생각 하니 눈물이 다나네요 얼마나 어려우실까
제 친구는 전세집 구하는데 데려갔어요 부동산에도.
그래서 개 키우는 거 동의하는 임대인 만났어요
ㄴ 전세집 구하는데 통보없이
주인나가라고 하고 내개 데리고 맘대로 다른사람이사는집에
들어가진 않죠 .
지금 지 위에 아무도 없다. 내가 젤 꼭대기다 하는 맘인가 봐요. 눈치 볼 사람도 조심스러워할 일도 없다는 마인드. 권력에 한껏 취해있는거죠. 아니면 본데없이 자란 티 나는 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