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용돈 주는데 어느선만큼

용돈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22-05-09 17:14:17
기숙사 학식이라 밥값은 따로구요 핸드폰비용도 내줘요
용돈 한달 50만원주고 그외 교재비 기타 학교에 내는 회비나 비용들
따로 줬어요
이번에 입학한 아들인데 mt비용 5만원 달라고 합니다
용돈에서 이런건 해결해야 하는거 아닌지?
용돈에서 내야지 그런것도 따로 주냐고 하니 보내달라 징징거리네요
연휴때 왔었는데 대학생됐으니 어버이날 꽃한송이만 사와라
했는데 쌩 하고 대꾸도 없더니 빈손으로 왔어요
서운해도 티 안냈는데 돈 보내달란 메시지 받으니 얄미워서
엄마한테는 몇천원짜리 꽃한송이 사주는것도 아까워 하더니 돈만 요구하냐고 그런건 용돈에서 해결하라고 하니
계속 보내달라고 연락이 오네요
1일날 용돈 계좌이체 해줬어요
IP : 112.154.xxx.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5.9 5:18 PM (123.140.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매월1일 70만원 이체합니다
    알아서 적금도 들고 하더군요

  • 2. 저희애는
    '22.5.9 5:28 PM (116.125.xxx.12)

    집에서 다니는데 제가 30 알바해서 30 번다고 그돈으로 다해요

  • 3. dd
    '22.5.9 5:3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그정도 해주면 보통인데 용돈범위내에서
    알아서 해야죠 작년 졸업한 저희 아이
    용돈 40인데도 소소한건 알아서 다 했어요

  • 4. 상상
    '22.5.9 5:36 PM (211.248.xxx.147)

    기숙사 식비 용돈포함 90줘요. 자잘한 비용은 아이가 내는것같고 옷사거나 교재비 등만 제가 추가로 결재해요

  • 5. 음..
    '22.5.9 5:38 PM (211.248.xxx.147)

    아무래도 이 아들은 괴씸죄에 걸린것같습니다. 부모도 사람인데 서운하죠. 작은 감사도 표현하지 않으면서 자기 권리만 찾으려고 하면..

  • 6. 승하맘
    '22.5.9 5:41 PM (121.179.xxx.150)

    주세요 대학 4년 금방 지나가요 그럼 취직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면 내가 줄수있는 용돈 아이가 필요치 않아요 그러지못한 엄마인 저 지금 후회합니다 mt 비용 5만원 회비이고 엠티 갈려면 회비말고도 들어가는돈 많아요 그걸 용돈에서 하는거지 않을까요 주세요^^아이가 행복하게 그걸로 싸우고 기분상하면 그건 50만원이상의 손해예요

  • 7. ..
    '22.5.9 5:47 PM (223.62.xxx.175)

    엠티비는 더줄수있어도 알아서 꽃사와야지 사오라해도 안사오는건 버릇고치세요

  • 8. ////
    '22.5.9 5:49 PM (61.79.xxx.16)

    아껴 써야죠
    지금부터 버릇 들이세요

  • 9. 안 줄래요
    '22.5.9 5:50 PM (218.237.xxx.150)

    이번은 안 줄래요
    카네이션 사오라는데 그건 생까고
    돈만 달라니요?

    교육을 위해서라도 안 줄래요

    순수용돈 50인데
    그러니까 제말은 이것말고도 많이 돈 들어가는데
    부모가 화수분도 아니고 호구도 아니고 안 줄래요

    저것 준다고 아이가 부모한테 잘 하지도 않고요
    오히려 더 개차반됩니다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게 좋은 부모 아닙니다

  • 10. 이번은
    '22.5.9 5:56 P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보내주시고. 가르쳐야지요 내자식 어쩌겠어요.

  • 11. 계속
    '22.5.9 5:57 PM (112.154.xxx.39)

    학교 관련 비용내는건 4천원도 보내달라 증빙보내서 다 보냈거든요 좀 넘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 12. 그게
    '22.5.9 6:04 P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래요 자기는 어쨋든 그돈 안에서 살아야 하는거라..
    특히나 집 떠난 신입생들

  • 13. ....
    '22.5.9 6:05 PM (121.166.xxx.19)

    돈이 모자른거 같아요 엠티비도 없고
    꽃도 돈이 없으니 못사왔겠죠

  • 14. 주지마세요
    '22.5.9 6:0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꽃도 안사오는 애한테 뭔 엠티비인가요?

  • 15. ^^
    '22.5.9 6:12 PM (222.108.xxx.131)

    저도 한달 용돈 30줘요
    알바하구요

  • 16. ~~
    '22.5.9 6:13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세끼 다 학식 아니겠죠?
    식비로 50만원 중에 쓰나본데요.
    학식ᆢ정말 잘나와도 외식하게되요.커피도 한잔 오천원이고 간식사먹음 하루 이만원 후닥닥 날아가버리죠.
    돈 쓰는거도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닐듯해요.
    대화 해보시구 이해하시는게ᆢ

  • 17. ㅇㅇ
    '22.5.9 6:15 PM (1.240.xxx.156)

    손편지라도 받으면 부모님들은 얼마나 감동하는 지 애들은 모르네요

  • 18. ..
    '22.5.9 6:29 PM (61.77.xxx.136)

    얄밉긴하다..
    50이나 주시면 안줘도 될듯.

  • 19. ㅇㅇ
    '22.5.9 6:32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아니 솔직히 꽃 사오라고 말했는데 그것도 안사오는 애한테 엠티비 주라는 사람은 뭔가요?

    다이소가니 카네이션 오천원이더만 그 돈도 없어요?
    나라면 색종이라도 오려서 만들든 그림이라도 그려서 들고오든 했겠네요

  • 20. 그러게요
    '22.5.9 6:38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애가 하는짓이 벌써 얄밉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있잖아요
    부모한테 꽃한송이 안사오는 주제에 돈은 더 내놓으라 하나요?
    부모가 돈으로 보이나 봄

  • 21. 아들이
    '22.5.9 7:03 PM (124.54.xxx.37)

    아직 덜컸네요.꽃한송이 사다드리고 엠티간다했으면 만원이라도 더 붙어갔을텐데..ㅋ 근데 꽃값 이번에 장난아니게 비싸긴 하더라구요.

  • 22. 와ㅠㅠㅠ
    '22.5.9 7:34 PM (180.68.xxx.248)

    어버이날 꼿도 안하다닛....넘 하네요. 써글넘

  • 23. 가을여행
    '22.5.9 7:57 PM (122.36.xxx.75)

    애들 지금 한창 돈 들어갈때입니다
    엠티니 축제니
    코로나 풀리고 돈 들어갈이 수두룩~~

  • 24. ㅇㅇ
    '22.5.9 8:02 PM (125.176.xxx.65)

    1일날 용돈 줬는데 벌써 없단 소리면 심각한데

  • 25.
    '22.5.9 8:27 PM (219.248.xxx.99)

    엄마한테 쓰는건 몇천원도 없는지
    서운할만 해요

  • 26. 서운
    '22.5.9 8:55 PM (112.154.xxx.39)

    너무 서운하네요
    대딩 아들 연휴라 집에 왔는데 친구들 만나러 계속 나가고
    집에 있을때는 배달 음식 시켜달라해서 몇번을 시켜줬어요
    학식 빼고 밖에서 사먹는 용도로 체크카드 줬고 그걸로 사먹는데 몇번 안사먹었더라구요 중간고사 전에 비대면이였거든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느라 학식만 거의 먹었대요
    그외 집에오는 차비도 저보고 내달라 해서 내줬네요
    둘째 고3 아들인데 꽃한송이 사왔어요
    죄송하다고 엄마좋아하는 마카롱 사오려고 했는데 어제 학원 늦게 끝나서 못사왔다며 꽃내밀며 죄송하다고..
    너무 비교되잖아요
    둘째는 용돈 5만원줘요
    물론 독서실갈때나 친구만날때 밥값 음료값 체크카드 따로 주고요
    만약 꽃한송이 사왔음 바로 mt비 보내줬을겁니다

  • 27.
    '22.5.9 9:20 P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아이들 안 시켜도 꽃 한송이 정도는 다 사오지않나요?
    어렸을때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 28. ㅇㅇ
    '22.5.10 7:46 A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솔직히 사천원 증빙해서 받아간것도 너무 깨요
    모르면 가르쳐야죠 저라면 엠티비 이번엔 안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997 정수리 가르마가 좀 비어 보이는데요 가벼운 앞머리 가발 1 아이고 2022/05/09 1,883
1338996 백내장으로 수술시 실비 못받았다는데요. 5 지금 뉴스에.. 2022/05/09 3,549
1338995 플라스틱 스푼 3 .... 2022/05/09 1,348
1338994 바이든 문통 만나러 양산가네요 25 밥과찬 2022/05/09 7,747
1338993 우울불안증약 먹고있지만 선천적으로 담대하지못하고 간땡이도 작고 .. 9 불안장애 2022/05/09 1,933
1338992 배우김석훈이 강수연씨 육촌동생이네요 23 2022/05/09 21,766
1338991 내일은 검은 옷 입는 날 6 상복 2022/05/09 2,217
1338990 국민께 드리는 대통령의 마지막 편지 7 ㅇㅇㅇ 2022/05/09 1,117
1338989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민께 마지막 편.. 6 기쁜우리젊은.. 2022/05/09 1,270
1338988 해방일지 이장면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 12 10회시청중.. 2022/05/09 6,011
1338987 아이안경을 맞췄는데 어지럽대요 10 2022/05/09 1,146
1338986 워드 1급과 비슷한 컴퓨터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1 2022/05/09 957
1338985 단발로 싹둑 1 머리 2022/05/09 1,563
1338984 캡없는브라 2 ... 2022/05/09 1,758
1338983 집무실 환영하던 용산역 7개 아파트 단지. 집단 반발 18 명당 2022/05/09 5,797
1338982 치과의사 출신학교요 16 궁금 2022/05/09 3,466
1338981 문프 임기 마지막날 너무나 맑아 좋네요 10 마지막 2022/05/09 1,655
1338980 문통 김정숙 102 아고 2022/05/09 18,513
1338979 윤석열 정부가 임기 못채운다는 말 들어본 적 있으세요? 31 ㅇㅇ 2022/05/09 5,086
1338978 (급)강아지 입양,임보을 고민하시는 분들께...아직 14마리가 .. 9 마산시보호소.. 2022/05/09 1,350
1338977 취임식 돈 펑펑 19 민주 2022/05/09 3,447
1338976 조중동의 세상이 판치겠군요, 정부 홍보라인 조중동sbs출신들 7 .. 2022/05/09 1,147
1338975 김요한 목사페북 알렉스,그러게 안걸렸음 좋았을텐데 7 억지스펙 2022/05/09 2,328
1338974 내일 양산 기차 10 노미토리 2022/05/09 2,654
1338973 퇴근길, 단상에서 한 말씀 하실 때.. 8 잊지못해 2022/05/09 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