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버이날 관련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공감하며 읽고 댓글도 달았어요.
근데 글 내용과 관계 없는 댓글 보는내내
기분이 안 좋았어요. 제가 미성숙한지…
어버이날 예의에 대해 아이에게 얘기해도 될까요? 물음에
우리 아이들은 뭐 해주더라,
뭐 받아 행복했다, 기특했다,
부모하는대로 배운다 등등.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
댓글 조회수 : 551
작성일 : 2022-05-09 14:02:25
IP : 117.111.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
'22.5.9 2:04 PM (223.38.xxx.224)자랑은 하고 싶고, 아무데나 껴서
동문서답 하는 거예요 웃기죠뭐ㅋ
그런 댓글 다른 하소연 글에도 있어요
리스글에 난 너무 들이대서 지겹다 등2. ㅎㅎ
'22.5.9 2:10 PM (39.7.xxx.236)'제가 아픈데 남편은 관심도 없어요' 이런 글에
어머나, 제 남편은 저 아프다고 하면 만사 제쳐두고 저 끌고 병원 가고 집안일 다 해줘요. 부부라면 이런게 정상 아닌가요?
이런 댓글들 여기서 자주 보이잖아요. 못나고 애잔해보이는거 본인만 모르는 듯 ㅎ3. ..
'22.5.9 2:11 PM (175.196.xxx.9) - 삭제된댓글본문과 관계없는 댓글들이
너무 많으니 답답하긴 합니다.
연령대가 높은 곳이라서
그런듯 해요.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요.4. 자기가
'22.5.9 2:26 PM (123.199.xxx.114)하고 싶은 말만
상대의 의도 파악은 중하지 않음
그러니 늙으면 자랑질만
들을줄도 모르고 말할줄도 모르는 사람들 천지5. 저도
'22.5.9 6:36 PM (119.71.xxx.203)그런 댓글을 읽으면 기분이 참 안좋아져요,
풀빵엄마에 대한 글을 읽다가 거기 달린 댓글들중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난 건강하려고 노력 많이해요 라던가.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살고싶었던 하루였을테니 나도 열심히 살려고요
이런 식의 댓글이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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