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제 인생을 돌이켜봤는데
진짜 눈치도 없고 애정만 갈구하고
집중력도 없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어버버하다가
나중에 현타오고…
이런 저를 어쩌면 좋을까요
앞으로도 계속 데리고 살아야돼요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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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고 애정결핍인 저를 어찌해야되나요
ㅇㅇ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22-05-09 11:49:26
IP : 220.79.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
'22.5.9 11:50 AM (220.94.xxx.134)어쩌겠어요 난데
2. 일단
'22.5.9 11:58 AM (218.237.xxx.150)말을 줄이세요
가만히 있음 중간이나 간다고
말을 줄이면 눈치없이 구는 거 거의 커버됩니다
애정결핍은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는데
눈치없는건 그나마 말 안하면 훨 나아져요3. 나에게
'22.5.9 12:05 PM (123.199.xxx.114)애정을 쏟으세요.
타인에게 구하러 다니지 마시고
그게 가성비가 더 높고 효과도 좋아요.
잘먹이고 잘자고 잘입히고
좋은거 보여주고 좋은곳에 가세요.
누가 데려가줄까
누가 사줄까 목메지 마시구요.
그러다보면 사람들이 스스로 주체적인 님을 좋아하는 날이 올꺼에요.
사람들은 주체적이고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을 좋아해요.
특히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확실한 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끌린답니다.
어디 나 사랑해줄사람 없나 목빼고 쳐답지 마시구요.4. ㅇㅇㅇ
'22.5.9 12:33 PM (221.149.xxx.124)애정결핍인 사람들 십중팔구는 자의식 과잉, 경미한 나르시시즘일 가능성이 높다네요.
채워져야 할 애정 평균치가 10인데 5밖에 못채워져서 안절부절못하는 게 아니라, 남들이 10을 원할 때 본인은 15만큼 애정과 관심을 원하는 게 문제.5. ㅇㅇㅇ
'22.5.9 1:37 PM (121.190.xxx.58)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우라...
6. ㅇㅇ
'22.5.9 2:10 PM (220.86.xxx.139)감사해요
말 줄이고 하고픈거 다 해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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