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하는데 여초회사예요.
직장생활을 할만큼 했는데 아직까지 유리멘탈이라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누구한테 기분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음 말을 못해요.
그냥 머리가 멍해요. 아무 생각이 안 들어요.
제가 느끼기에 너무 기분 나빠요.
그럼 눈이 흔들리면서 맘이 우울하고 어쩔줄 몰라해요.
이런 저를 만만하게 보고 갈군다고 하나요? 트집 잡는다고 하나요?
그렇게 하는 사람이 2명 있는데요. 너무 피곤해요.
제가 듣으면서 기분이 나빠요.
평소에는 말 잘하는데 누군가 내가 느끼기에 뭔가 말에 기분이 나쁘면 얼어버려요.
그 순간 어떻게 하시나요? 기분 나쁜 말인데 그 순간을 벗어 날수는 없고...
그렇다고 말을 따지거나 할 천성이 안되구요.
어릴적 부터 엄마한테 언어적 학대를 많이 당해서 더 말을 못하는거 같아요.
이런 상황이 오면 어릴적 엄마한테 들었던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요.
이제와서 성격은 고칠수 없고 노력은 해봤어요. 근데 입에서 말이 안 떨어져요.
입이 안 떨어지는게 아니라 아무 생각이 안들면서 기분만 나쁘다는 생각만 들어서 말을 못해요.
제가 들었을때 기분 나쁜 말을 들음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저 스스로 멘탈 흔들리지 않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