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
1. ...
'22.5.9 9:22 AM (39.7.xxx.198)조금씩 뭘 사준다고 귀한 시간 내서 님을 만나는건 아닐꺼예요
그치만 일방적으로 베풀지는 마세요2. ..
'22.5.9 9:27 AM (106.101.xxx.171) - 삭제된댓글일방적으로 돈 쓰는거 길들인 원글님 탓도 있을 수 있어요. 사준다는데 ..
내껀 내가 낼께.. 연습하고 그에 따르는 인간관계가 그나마 진실되겠죠3. 음
'22.5.9 9:27 AM (223.62.xxx.90) - 삭제된댓글제 원칙은 제가 커피 사줬는데 다음에 한사주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더치 페이 하자고 합니다.
바보입니까?4. 만나서
'22.5.9 9:32 AM (123.199.xxx.114)즐겁고 편안하냐가 관건이에요.
의도가 없이 너가 그냥 좋아 이런 느낌 주는 사람은 님이 그런마음으로 대하게 하지 않아요.
그런생각 들게 하면 님의 능력을 좋아하는거죠.
사람이 아무나 어울려서 내가 하찮은 존재가 되게 하는 사람을 어울릴 필요가 있을까요?
좋은 사람은 나를 좋은사람으로 만들어요.5. ....
'22.5.9 9:34 AM (221.140.xxx.46)조금씩 뭘 사준다고 귀한 시간 내서 님을 만나는건 아닐꺼예요
그치만 일방적으로 베풀지는 마세요2222222
자존감 상관없이 잘 사주고 소소하거 잘 챙기고 그런 성격이 있지요. 잔정 많은분 같은데 마음 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베푸셔요.6. 각자
'22.5.9 9:41 AM (124.49.xxx.188)내는게 편해요.. 사주고 뭔가를 바라거나 이용당했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만 나쁜 사람 만드는거죠..
제주변에도 소소하게 뭐 주고 댓가를 바래서 피곤하네요.;;;7. ...
'22.5.9 9:41 AM (124.5.xxx.184)줄때는 받을생각 없이 베풀어야 마음이 안 상해요
받고싶은마음 생기면 그때부터는 그냥 사주지 마요8. ..
'22.5.9 9:45 AM (210.97.xxx.59)이미 그렇게 길들여진 사람들이기에 그 사람들이 달라지긴 힘들거에요. 호의가 계속되니 둘리인줄알던 사람들에게 호의가 끊어지면 원글님 욕만 실컷하겠죠.
그냥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로 새로운 인간관계를 시작하시는것이 나을듯하고 처음부터 더치페이나 니가사면 담은 내가살게 이런걸 무조건 실천하세요.9. ....
'22.5.9 9:46 AM (180.230.xxx.69)받을생각없어야 베풀때 마음안상하는게 아니라 저의그런특성을 알고 그런사람들만 꼬여서 싫다는거예요
글에 다적진않았지만 돈때문에 친한척하고 뭔가 목적으로 연락하는 그런사람이요
저도 첨봤네요10. ..
'22.5.9 9:48 AM (210.223.xxx.224)일단 지갑에 현금을 갖고 다니시고요
계산할때.. 1/n 만큼 현금 상대방에게 주세요
그럼 별다른 말없이 앞으로도 그렇게 계산이 진행될거예요
더치가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1/n 만큼 카드로도 결제 해달라고 하시고 상대방에게 송금도 하고 그러시면 될거 같아요
내가 사줄수 있는 형편이 되서 사주고
그 상대가 좋아서 사주고 그랬는데
그 상대는 나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고 느낄때...
한번씩 인간관계를 뒤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ㅜㅜ11. ..
'22.5.9 9:48 AM (210.97.xxx.59)나한테 베풀어야 나도 그만큼 베풀어야지 마음을 이리 전환하시구요. 굳이 먼저 베풀지는 마세요. 부모자식간 아니구선 친구도 기브앤테이크가 되야 관계지속이 되더라구요. 일방적으로 한쪽이 정신금전적으로 기울어지면 그 관계는 결국 끝나는듯요.
12. ....
'22.5.9 9:48 AM (180.230.xxx.69)지금이야.. 그사람과 그런목적때문이었다는걸알고 헤어졌지만... 몰랐을때 그사람이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본인은 사람봐가면서 사귄다.. 한번보구 저처럼 뭔가 잘쓰고 잘사는사람 봐가면서 사귄다는 말이겠죠13. ..
'22.5.9 9:53 AM (210.97.xxx.59)자기는 사람봐가면서 사귄다는 말하는 사람치고 전 멀쩡한 사람 못봤어요. 그말속에 함축된 의미가 많더라구요. 조건 재력 차림새등등 따진단 의미였어요. 제가 본 사람에 한에서는.. 그건 솔직히 입밖에 내기보단 속으로 생각해야하는 말 아닌가요? 속으로는 우리도 사람 봐가면서 사귀겠지요 자신만의 테두리도 두르고.. 두어번 그런 말하는사람 알고 지냈는데 좀 아닌사람들이었어요.
14. ....
'22.5.9 9:57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위에 댓글 적었는뎨 다시 댓달아요.
저도 약간 원글님과라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비슷한 과정 겪었고요.
지금도 잘 사주지만 이젠 제가 사주고 싶은 대상만 사줘요.
그리고 돌이켜보면 제가 인간관계를 좀 수동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었던것 같아요. 누구와도 잘 지내는 무난한 성격인데 나의 니즈에 의한 관계보다는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관계가 많았던거죠.
이제는 저의 니즈에 따른 관계를 중심으로 바꾸려고 노력중이에요. 밥을 사더라도 내가 좋아서 사주고 싶은 사람을 사주고 시간을 내더라도 내가 기꺼이 내주고 싶은 사람에게 내주고요.
그리고 어떤 것이든 내가 준것에 대해서 남탓이나 후회안하려고요.
내가 좋아서 한거니까요.15. ..
'22.5.9 10:07 AM (223.39.xxx.57)제가 먼저 베풀어요.
당연히 받기만 하거나 지나치게 부담스러워하거나 하는 사람에게는 거리를 둡니다. 인지상정이죠.
저보다 형편이 어려워도 커피라도 사고싶어하거나 기분 좋게 받는 사람, 같이 있을 때 즐거운 사람에게는 쓰는 돈이 아깝지 않아요.16. ㅎㅎ
'22.5.9 10:09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저도 베풀고 커피 한잔 잘사는데
그래도 인간관계가 거의 없어요ㅠ
문화세터나 운동을 가도 없고 지인도 없고. 힘드네요
맺고 끊음은 확실해 차갑게 보는 수준이긴함.
그냥 매일 혼자 노는거 너무 지겨운데 재미없고요.
이제 그냥 혼자 적응해 살아요.17. ㅎㅎ
'22.5.9 10:14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저도 베풀고 커피 한잔 잘사는데
그래도 인간관계가 거의 없어요.
물론 기본 주고받기와 예의 지키는 정돈 되야 유지되긴하고요. 이게 안됨 한두번 겪다 멀어짐.
맺고 끊음은 확실 하고요.
매일 혼자 노는거 너무 지겨운데 재미 없고요.
문화세터나 운동을 가도하긴하지만 ㅎㅎ
이제 그냥 적응해 살아요.18. ㅎㅎ
'22.5.9 10:16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저도 베풀고 커피 한잔정도는 잘사는데
그래도 인간 관계가 거의 없어요.
물론 기본 주고받기와 예의 지키는 정돈 되야 유지되고요.
이게 안됨 한두번 겪다 멀어짐. 맺고 끊음은 확실 하고요.
매번 혼자 노는거 너무 지겨운데 재미 없고요.
문화세터나 운동을 가도하긴하지만 ㅎㅎ
이제 그냥 적응해 살아요.19. 저랑 같으시네요
'22.5.9 10:21 AM (223.39.xxx.155) - 삭제된댓글주변에 밥,커피 잘 사요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같이 일하는 직원이 커피 한잔 안샀다는게 생각났어요
(거의 3년정도)
제게 뿐만 아니라
같이 차마시고 밥먹는 4명 모두에게요
그 이후
함께 어울리는거 피하게됐어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면 백번 이해할건데
그 4명 중 가장 소비 많은사람이거든요
철저하게 본인과 가족에게만요
어찌저찌해서 옆구리찔러(제3자가)
제겐 커피도 몇번 샀고
싼 음식이지만 (7천원쯤 하는거) 서너번 사더라구요
종일 함께 일 해야하는 사이에
기브앤테이크 잘 안되는건 참 불편하네요20. ff
'22.5.9 10:36 AM (211.252.xxx.100)처음에는 더치하다가 사람을 알아가게 되면 한번씩 사세요. 책중에 그런 내용 있는게 있는데 그렇게 남들한테 베푸는 사람들 중에는 최상으로 잘나가는 사람과 호구 두가지래요.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이제는 기브앤 테이크나 고마움을 아는 사람한테만 주고 받기만 하는 사람한테는 이제 안줘요. 경험이 쌓이다보면 알게 되기도 하는데 괜히 호구되지 말고 더치하다가 서서히 사람을 알아가세요
21. . .
'22.5.9 10:37 AM (49.142.xxx.184)베풀면 지가 잘나서 대접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절입니다
밥을 샀는데 차값도 안내는 사람 손절입니다
내가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라 얻어먹거나 이득을 보려는 목적이 있는 사람 손질입니다
가족에게 쓰듯이 돈써도 아깝지 않은 사람만 만납니다
너무 편안합니다22. ㅡㅡ
'22.5.9 11:06 AM (1.232.xxx.65)좋은 사람은 얻어먹지 않아요.
더치하거나
주거니 받거니하죠.
얻어먹기 좋아하는건 거지근성이고
원글은 거지들만 끌어들인거예요.
깍쟁이 친구가 몇년만에 밥을 샀다?
몇년만에 만난게 아니고
그건 계속 원글만 사다가
깍쟁이가 몇년만에 밥산거죠?
원글은 사는것만 익숙해서 얻어먹으니
더 큰 걸로 보답해야 맘 편하고요.
원글은 마음거지예요.
얻어만 먹는 거지들에게 마음을 구걸하는 거지.
자존감 낮고 당당하지 못하니까
밥을 사줘야 그나마 면이 서는것 같고
어쩌다 얻어먹으면 빚진것 같고.
그건 내가 대접받을 가치가 없다고 무의식이 느껴서 그래요.
인간관계에서 을이라서
밥을 대접해야 친구나 지인관계를 맺을 수 있는거예요.
그러니 갑질하는 거지들만 모이는거고요
다 끊고 새출발하시고
한동안 고독하게 지내세요.
누가 보자면 무조건 더치하자고 하시고요.
더치 안하는 사이는 앞으로 무조건 거르세요.23. ㅇㅎㅇㅇ
'22.5.9 5:48 PM (112.161.xxx.32)좋은 사람은 얻어먹지만 않아요 22222222
걸러냈다 생각하고 그런 사람들하곤 서서히 거리 두세요
가만 보면 사람들 참 야박한 사람들 많아요
저도 얼마 안 살았지만 괜찮은 친구들은 의 상하기 전에 먼저 보답하려고 하고 자기도 나서서 사고 그랬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38920 | 해방일지에서 음식점 줄 새치기 하는거요 15 | 왜죠 | 2022/05/09 | 4,717 |
1338919 | 청와대 환송 라이브 어디서 해요? 15 | ... | 2022/05/09 | 1,414 |
1338918 | 엄청 놀라서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는데... 5 | ㅇㅇ | 2022/05/09 | 1,698 |
1338917 | 저러고도 억지로 장관되면 고개 빳빳하게 들고 15 | 흥 | 2022/05/09 | 1,781 |
1338916 | 골프하면 어깨가 안좋아지나요?? 4 | 저기 | 2022/05/09 | 1,767 |
1338915 |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가 동거녀에게 상담 받으라고 18 | ... | 2022/05/09 | 5,749 |
1338914 | 제2의 김건희 막는다..교수임용 시 '학력·경력 확인' 의무화 5 | ㄱㅂㄴ | 2022/05/09 | 1,537 |
1338913 | 청와대 가는 길 10 | 감사와 존경.. | 2022/05/09 | 1,295 |
1338912 | 2찍님들 총장이 연락 안되면 거니한테 보고한것 어찌 생각 하세요.. 8 | 한동훈이나 | 2022/05/09 | 820 |
1338911 | 대학생 용돈 주는데 어느선만큼 18 | 용돈 | 2022/05/09 | 2,783 |
1338910 | 50대언니 나일론백팩 추천부탁드려요 1 | 라스쿠치 | 2022/05/09 | 1,579 |
1338909 | 중3 아이 수학학원 6 | ㅎㅎㅎㅎ | 2022/05/09 | 1,419 |
1338908 | 망초를 뜯으며... 13 | 나물생각 | 2022/05/09 | 1,633 |
1338907 | 한동훈, 총장 연락 안 되면 김건희에게 보고 26 | 자웅동체 | 2022/05/09 | 3,168 |
1338906 | 코로나 확진됐는데 병원서 2번 더 오라는데 5 | ㅠ | 2022/05/09 | 1,625 |
1338905 | 문통이 집값 건든 이유는 뭔가요? 41 | ... | 2022/05/09 | 3,374 |
1338904 | 구씨가 미정에게 본능을 죽이라고 하는데 18 | 어제 | 2022/05/09 | 3,652 |
1338903 | 헌정사상 최고의 지지율로 떠나는 문대통령 12 | 평균 51... | 2022/05/09 | 1,858 |
1338902 | 날씬하신분들도 나이들면 등살이 쳐지나요? 11 | .. | 2022/05/09 | 3,545 |
1338901 | 삼성중앙역에서 청와대로 지금 출발합니다. 6 | 쪽빛바다 | 2022/05/09 | 1,071 |
1338900 | 청와대앞에 왔어유 36 | ᆢ | 2022/05/09 | 3,558 |
1338899 | 대통령님 퇴근길 마중 21 | 왔어요 | 2022/05/09 | 2,802 |
1338898 | 직장잃은 상실감 3 | 그림 | 2022/05/09 | 2,577 |
1338897 | 딸이름이 5 | .... | 2022/05/09 | 1,782 |
1338896 | 초등 단원평가는 평균점수를 95점에 맞춘거라던데... 13 | 단원평가 | 2022/05/09 | 2,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