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분이 두터운 관계인데 전화 안 받는 경우... 뭐죠?
1. 상대가안받았을때
'22.5.9 2:50 AM (175.119.xxx.110)이후 전화 안오나요?
2. 고독
'22.5.9 2:54 AM (218.239.xxx.253)전화 기다려도 안 오니 기분 더럽죠.
이후에 만나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제 탓인지
상대가 예의가 없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저같은 경우는 받기싫어서 안 받은 전화도 꾹 참고 다시 전화 해 주거든요.3. 전화하기까지
'22.5.9 2:55 AM (217.149.xxx.205)친한 상대는 아니라고 선 긋는거죠.
4. ,,
'22.5.9 2:56 AM (70.191.xxx.221)님이 싫은 게 아니라 전화 통화 자체를 즐기지 않을 수 있어요.
5. ..
'22.5.9 2:57 AM (121.136.xxx.186)음.. 혹시 전화공포증?
제가 사람을 만나거나 카톡은 잘 하는데 전화통화 하는 건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도 지인이면 반갑게 받지만요.
좀 특이하네요. 무슨 꿍꿍이일지.6. 흠...
'22.5.9 2:58 AM (175.119.xxx.110)어쩌다 한번이 아니라면
거절한거라고 보여지네요.
에고 거리 조절해야죠 뭐.7. 전화싫어도
'22.5.9 2:59 AM (175.119.xxx.110)문자로 피드백 하거든요. 여튼 그냥 거기까지려니
님도 선 그으세요.8. 고독
'22.5.9 3:01 AM (218.239.xxx.253)얼마전에 모임중의 한 분이 전화했는데도 안 받았다고 한 게 생각나긴 했어요.
물론 모임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런 얘기 안하죠.
뒷담화하는 팔푼이같이 보일까봐서요.9. …
'22.5.9 3:11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전화하고 카톡으로 메세지 남기세요. 이러이러해서 전화했었다. 통화로 해야 할 것 같으니 전화 부탁한다고. 전화는 받을 수도 안 받을 수도 있는거니, 너가 뭔데 감히 날 씹어, 로 바로 연결하시면 남들이 볼 땐 오버한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메세지까지 거듭해서 보냈다고 방점을 찍어줘야, 안 받은 사람이 잘못한 게 더 명확해 지고요.
10. ..
'22.5.9 6:47 AM (112.150.xxx.19)제 동생이 그래요.
사는게 퍽퍽해서 그런가 항상 그래서 얼마전 저도 전화를 일부러 안 받았어요.
전화통화는 안하려고요.11. 문자
'22.5.9 7:02 AM (223.39.xxx.116) - 삭제된댓글문자 남기세요
원글이 문자가 불편하듯 통화가 불편한 사람도 있어요
본인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시고요...
통화는 시작하면 너무 길어져서 불편해요12. 흠
'22.5.9 7:29 AM (221.147.xxx.153)통화를 싫어하는 사람 많구요. 친하고 카톡은 괜찮지만 통화하면 말이 너무 많거나 징징대는 타입들은 통화하기 싫어요. 이정도면 둘 중 하나이니 그 사람한테는 전화하지 마세요. 도대체 카톡으로 말 못할만큼 복잡한 이야기가 뭔가요?
13. ..
'22.5.9 7:3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카톡으로 대화 우선인데 막상 전화오면 심장이 두근두근 뭐지? 왜 전화까지?하지 하기는 합니다. 받긴 받는데 받기전 과정이 힘들긴 해요
14. ,,
'22.5.9 7:46 A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굳이 카톡이 있는데 육성으로 하는 전화 불편하구요. 특히 용건도 없는데 나른함을 피할라고 하는 전화 안받나요. 나이드니 더하네요.
원글님은 용건이 있어서이겠지만.15. .....
'22.5.9 7:59 AM (67.216.xxx.16)요즘 젊은 사람들은 전화 통화보다
문자로 소통하는 걸 좋아하더라구요16. ㅁㅁ
'22.5.9 8:03 AM (223.38.xxx.79)저렇게 전화안받았다고 몹시기분이나쁘고 기분더럽고 그런생각이 드는 자체가 무섭네요. 저도 통화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톡 좋아하는데...전화했을때 상대가 전화안받으면 바쁘구나 그러지 기분더럽다 생각해본적없어요. 리턴콜 안와도 그런가보다 해요.. 누군가랑 사이를 너무작은걸로 판단하고 기분나빠하지마세요.
17. ..
'22.5.9 8:29 A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내 전화만 다 안받는것도 아니고 못받을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셔요.
저같은 경우 상대방이 못받으면 톡이나 문자 남겨요.
그리고 참고로 부재중 전화 표시 안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폰을 바꿨는데 그랬어요.
지인들이 가끔 전화했는데~ 하는 말도 부재중 전화 표시가 없으니 잘못 걸었나보다 했거든요.
어느날 어느분이 흥분해서 전화하셨어요.
격앙되서 왜 내전화 안받냐고ㅠㅠ
알고보니 바꾼 제 폰에는 부재중 전화 표시하는 기능이 빠져 있었고요 별도로 통신사에 전화해서 신청해야 했어요.
이전에는 항상 기본으로 됐던 기능이라 당연히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던거죠.
여러 경우가 많으니 단정짓지 마시고요, 전화후 연결 안되면 톡이나 문자라도 남겨 보시기 바랍니다.18. ...
'22.5.9 8:34 AM (58.124.xxx.207)모임에서만 알고싶은 사이.
개인적으로 일대일로는 별로일때 그런경우 많아요.
누군지 뻔히 아는데 콜백도 없다는건 신경 안쓴단 이야기.
전화가 싫으면 톡으로라도 전화했었어? 라고 물어볼 수 있는 일이에요.
이런류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선 모임에서 만나면 전화는 없었던일인듯 무시.
그냥 원글님과 친하고 싶지 않은거에요19. 통화가능??
'22.5.9 8:49 AM (1.231.xxx.128)전화하기전 통화가능하냐고 톡 보내요
20. 기분이
'22.5.9 9:12 AM (222.99.xxx.15)좋지는 않으실거예요.
그런데 요즘 문화가 좀 바뀐거 같아요
전화걸기 전에 통화 가능하냐고 물어보는게 순서죠. 지하철안에 있을수도, 운전중일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친한 분이 되게 바쁜 분인데 자기가 짬나서 전화했다며 두어번 전화를 걸어왔는데
한번은 부모님과 외식중, 한번은 부모님 모시고 어디 가는 중이라 운전중이었어요.
둘다 안받았고 한번은 얼른 전화해서 밥먹는 중이라고, 한번은 카톡으로 답줬지만 당황스러웠어요.
전화도 안받고 답안주면 오해할까봐 얼른 답줬지만 갑자기 전화는 안했으면 싶더군요.21. 양념
'22.5.9 9:23 AM (61.74.xxx.147)손에 양념치킨 묻어서 못받는걸수도 있어요 .
저는 뭐 먹고있는데 전화옴 못받아요.
아님 기분이 너무 꿀꿀한 상태일때도 못받고요. 무슨 상황이 안되니 못받는것일수 있으니 너무 고민마세요.
친하다면서요. 그럴수 있겠다 이정도 생각하고 끝~~22. 걸지 마
'22.5.9 11:45 AM (211.107.xxx.74)그냥 걸지마세요. 상대방이 안 받으면 그냥 안 걸면 되는걸. 문자로 하세요. 일년에 1,2번 전화하는 사이면 상대방이 모르는 번호로 착각했을 수도 있어요. 그럼 문자로 얘기하면 되는걸 뭘 그리 의미를 부여하는건지 이해 불가네요 내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걸려온 전화를 내가 꼭 받아줘야만하는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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