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외식을 한번도 안했어요 남편도 아이들도... 거리두기 해제되고 중고생인 아이들 주변에서는 코로나 이전처럼 다니나 보더라구요 중간고사도 끝났으니 밥먹고 쇼핑하고 노래방도 간다고...
오늘 재량휴업일이라 빕스 좀 가면 안되겠냐고 얘기하는데 백만번 망설여지네요 비닐장갑이랑 마스크 쓰고 음식 가져온다는데 후다닥 먹고 나올까요? 생각해보면 남편은 출근때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그런게 외식이지 싶기도하고... 언제까지 조심해야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정말 지겹네요 코로나ㅠㅠ
코로나 이후 빕스
...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2-05-06 07:34:00
IP : 211.201.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5.6 7:40 AM (122.32.xxx.199)대단하세요. 코로나이후 외식을 안하셨다니... 아이들이 원하는데 오늘 가보세요. 오픈시간 맞춰 일찍가서 먹고 오면 되지요.
2. ㅡㅡ
'22.5.6 7:44 AM (118.235.xxx.155)학교급식도 하는데요.
비닐장갑이랑 마스크 썼다 벗었다 하는 게 좀 번거롭지만
휴일인데 아이들 의견 들어주시죠.
휴일이라 사람은 많겠네요.3. ㅁㅇㅇ
'22.5.6 8:09 AM (125.178.xxx.53)요즘 다들 코로나전처럼 다녀요
좀 찝찝은 한데
오픈된 문이나 창문근처에 앉아서 식사해요 저는4. 빕스에서
'22.5.6 8:14 AM (121.176.xxx.164)비닐장갑 다 줍니다.
이동시 꼭 장갑 착용하고 오히려 코시국에 아웃백. 빕스. 매드포갈릭 같은 곳이 더 철저하게 방역해서 놀랬어요.
저희도 외식 꾹꾹 참다 작년에 갔는데 철저하더라구요5. 지나친 두려움은
'22.5.6 8:37 AM (222.106.xxx.185)삶을 무기력하게 하여 삶의 질이 점점 나빠집니다. 기저질환이 없다면 백신 맞고 적당히 조심하면서 사세요.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완벽히 피할 수도 없고...
6. ...
'22.5.6 8:50 AM (211.201.xxx.80)지나친...님 말씀 맞아요^^; 아이가 기저질환이 있어서 저도 가족들도 엄청 엄청 조심했었는데 이젠 피하기만 할수 없을것 같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7. ㅇㅎ
'22.5.6 11:46 AM (116.120.xxx.107)저도 20년1월 이후 외식안했어요
아이가 기저질환있어서 엄청 조심하느라구요
기관안보내고 가정보육하면서 2년을 미친년처럼 지냈는데
2주전 남편통해 가족모두 전염되고
해제되구나서 젤 먼저 한게 외식입니다ㅎ
애슐리갔었어요.. 빕스도 조만간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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