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흔 중반인데요.어릴적부터 상대가말하면 파악을못하고 딱 들리는것만 알아요.
이게 나는 왜 이러지? 고민도 많이 하고 했는데 지금도 안되요.
상대방이 말하면 무슨 말인지 의도 파악 못하고 들리는것만 그냥 들어요.
아마 지금 와서 보면 전형적인 ADHD인거 같아요.
상대가말하면 파악을못하고 딱 들리는것만 듣는데요.
이거 고쳐야 하겠죠? 고치는 방법은 뭘까요?
제가 마흔 중반인데요.어릴적부터 상대가말하면 파악을못하고 딱 들리는것만 알아요.
이게 나는 왜 이러지? 고민도 많이 하고 했는데 지금도 안되요.
상대방이 말하면 무슨 말인지 의도 파악 못하고 들리는것만 그냥 들어요.
아마 지금 와서 보면 전형적인 ADHD인거 같아요.
상대가말하면 파악을못하고 딱 들리는것만 듣는데요.
이거 고쳐야 하겠죠? 고치는 방법은 뭘까요?
저는 반대인데
그래서 맥락 파악 못 하거나 눈치가 없거나
단편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을 보면 답답해요.
고객이 그러면 놓친 부분 이해 못 한 내용을 다시 설명하는데
직원이 이러면 정말...
이야기를 듣고 요약하기를 해보세요.
오디오북같은거 많죠. 한단원을 쭉 듣고
줄거리를 요약한다음에
주인공이 거기서는 왜 그랬을까 궁리해보고 답을 해보세요. 혼자서. 그렇게 혼자서 묻고 대답하고 하는거죠
Adhd는 주로 그런쪽이죠.
저도 '조언' 님의 댓글 참고하면 좋을듯요
아마 주의를 잘 못 기울이니 그 내용을 전부 듣지도 못하고 단어 몇 개만 들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주의를 기울이는 연습을 하시고
아니면 병원에 가서 검사하시고 약을 드세요
업무에 지장이 많을 것 같아요
딱 원글님같아요
듣고싶은대로 들어요
그러니 엉뚱한대답이 나오죠
지금 사는곳이 영어쓰는 나라인데
심지어 영어조차 그리듣는걸보고...
늘 부탁하죠 처음부터 천천히 듣고
생각하고 대답하라고
원글님도 귀찮아도 천천히 주의깊게 경청하는습관
들이시길
말하는거 듣는것 보는것 중에 태아시절부터 발달하는게 듣는거죠.
아기를 교육할때 듣는것에 먼저 집중하도록 해야하는 이유죠.
뽐에도 올리신 글봤는데
그냥 천천히 잘 들어보려고 하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인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쳐질 가능성이 크니까 여러방면으로 노력해보심이..
책 일고 드라마보고
되짚어 생각해보세요
저 인물은 왜 저런 행동을 하나 말을 했나
상대는 또 왜 그런 반응인가
계속 생각해서 나름의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게 책의 지은이나 드라마 작가가 의도한 것과 어떻게 다른지 같은지...
내가 등장인물 입장에서 한번씩 생각해보고요
나라면 이렇게 반응하고 행동했을까?
도저히 이해가 안되면 그 작품의 리뷰를 쭉 찾아보세요
그들의 의견이 나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는 왜 몰랐는지...
제가 20대 초중반까지 딱 그랬는데요
상대가 하는 말의 진의가 안보이고 모를때가 있었어요
주로 은유, 비꼼, 냉소 등등의 표현을 현실에서 잘 이해 못했지 않나 싶었어요
함부로 adhd니 이런 말 하지 마시고 훈련을 해보세요
그리고 사회생활 경험이 적으면 그럴 수 있어요
많은 사람을 만나서 이런저런일을 겪어야 이면의 의미를 알게되요
우선은 독서를 많이 해보세요
드라마도 열심히 보고 요약해 보세요
드라마가 싫으면 뉴스나 다큐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