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아플때 연락해주면
1. ㅇㅇ
'22.5.4 3:17 PM (222.100.xxx.212)성격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 제 성격엔 귀찮을거 같아요 그냥 가끔 문자만 해줘도 괜찮을거같아요..
2. 뭐
'22.5.4 3:20 PM (121.133.xxx.137)잊지않을만큼 카톡으로 안부 물어주는 정도는
고마울 수도3. ...
'22.5.4 3:21 PM (223.39.xxx.139)친구가 정말 위해준다는 느낌이라면 고맙죠
4. ㅇ
'22.5.4 3:21 PM (116.42.xxx.47)자주는 귀찮죠
별로 나아지도 않는 상황에 같은 말만 되돌이표처럼 반복하게
되잖아요5. 글쎄요
'22.5.4 3:23 PM (211.243.xxx.85)전화해서 하나마나 한 소리하면 짜증나요.
어머나 왜 그렇게 병이 안낫는다니? 빨리 나아야할텐데 병원을 옮겨야 하는 거 아니니? 운동은 좀 하니?
이런 소리하면 짜증납니다.
안낫고 싶은 사람이 어딨나요?
저런 소리 할 바에는 전화 안하는 게 나음.6. 자주라면
'22.5.4 3:23 PM (121.155.xxx.30)귀찮을꺼 같네요. 아무리 걱정해준다해도
첨이나 고맙지7. 저는
'22.5.4 3:24 PM (49.161.xxx.218)고마워요
제가 많이 아픈환자인데
코로나로 면역력약해서 사람도못만나고
집에있으면서 병원만 가는...
참 재미없게 살고있는데
꾸준히 전화해서 말동무해주는 친구가 고맙더라구요
그친구덕에 어려운시기를 잘보낸것같아요8. ...
'22.5.4 3:24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코로나때 연락두절인 사람은 멀어지긴 하더라구요
9. ...
'22.5.4 3:51 PM (220.116.xxx.18)사람마다 달라요
내 중병이 알려지는 거 싫은 사람도 있고요
아플 때 아무도 알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저는 30대 젊을 때부터 암환자인 친구가 몇 있는데요
사정 다 알지만 평소에 병 의식되는 말 안해요
건강한 보통사람처럼 대해요
톡이나 대화하다보면 얘 아픈가? 느낌일 때도 있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그냥 모른척 해요
나중에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요
두사람의 관계, 환자의 심리상태,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해요
위로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지만, 아파죽겠는데 귀찮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자꾸 내병을 일깨워줘서 딱히 좋지도 않아요
일률적으로 생각하면 안되요10. 그건
'22.5.4 4:13 PM (1.241.xxx.216)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아프면 조용히 아프고 마는게 낫더라고요
물론 장기는 아니였지만요
저희 친정엄마는 낙상으로 입원후 직계말고 아무한테도 안알렸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무릎수술후 2주간 각종 가족 친구분들 다 오게 하시더라고요
장기간 투병시 정말 친한 지인이 가끔씩 어떠냐고 괜찮냐고 연락주는건 고마울것 같아요11. ..
'22.5.4 4:28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그 자주가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위로랍시고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는거면 싫을거고 종종 전화해서 편안히 대화 나누고 가끔 하소연도 들어주고 웃기도 하고 그럼 좋지요.
12. 고마운 거죠.
'22.5.4 5:33 PM (124.53.xxx.169)아픈사람에게 연락하는 거 처음 한두번이지 장기간 그러기 쉽지 않아요.
13. 고맙
'22.5.4 5:47 PM (203.252.xxx.212) - 삭제된댓글귀찮아도 고맙죠.
14. 너무 고맙죠
'22.5.4 6:31 PM (122.254.xxx.220)귀찮아도 진짜 고마운거죠
근데ᆢ안귀찮을 확률이 80%이상15. ...
'22.5.4 6:3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그래도 고맙죠. 저도 아픈데 꾸준히 괜찮냐 어떠냐 연락해주는 친구가 고마워요
16. 그건
'22.5.5 12:55 AM (180.69.xxx.55)어떤말을 해주느냐에 달린것같아요. 위로한답시고 한 말이 상처주는 경우도 많아서요. 안아파본 사람이 아픈사람 마음 모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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